일리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단동시 앞에 강에 떠 있는 모래섬이 위화도라는 이야기는 말이 안되는 것이 맞습니다.
몇 만명의 군사가 어쩌고 저쩌고는 정말 말이 안됩니다.
계속 모래나 퇴적물이 쌓여서 섬이 커지거나 떠 내려가거나 하는데, 100년 전에 모래섬 위에서 군사들이 진을 쳤다는 것은 정말 말이 안되는 말입니다.
여러번 가서 관찰을 했지만, 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느껴진 점도 있고, 심심할 때 개인적으로 보트를 타고 가까지 조선쪽으로 들어가서 보기도 했지만, 현재 알려진 단동시 앞 압록강 중간에 떠 있는 모래섬이 위화도는 아니라는 말에 100%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