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1-07-24 10:17
[한국사] 예와 왜가 같은 말에서 비롯했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874  

예전부터, 특히 지난 해부터 예와 맥 연구를 해오면서 든 생각인데
穢와 倭가 환 황해연안 지역에서 겹친다 하는 인상을 받았거든요

이 두 어휘의 
상고음은 각각 괒(穢)과 고올(倭)
중고음은 각각 윽웨이(穢)와 궈(倭)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수구리 21-07-24 10:37
   
민족으로 보면 맥도 동이족이이요, 왜도 동이족입니다

제가 예전에 어떤 분이 주장하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춘추전국시대의
1) 주초기의 진晉에 멸망한 운성시 서남쪽 황하강변 예성현(芮城縣) 위魏(위衛?)나라의 해군세력이
2) 춘추전국시대  위衛나라인 안양시 동쪽의 하수의 해군세력이 되었다가
3) 위衛나라가 위魏나라에 종속되자  바다로 나가 해상세력인 왜倭가 되었다는 주장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이것을 주장하신 분은 왜는 해군력인데 주나라 제후국들은 대부분 육군력이었다
따라서 해군력은 황하 강을 무대로 해군력으로 성장한 위衛나라이고
그 후손이 위衛나라가 망하자 중국 동해안으로 이동하여 왜倭가 되었고 했는데 그럴듯해 보였습니다
     
비좀와라 21-07-25 03:47
   
왜라는 종족을 알려면 젖갈이라는 문화적인 키워드를 알아야 합니다.

젖갈이라는 음식은 공자 이야기에서도 나오는데 이 젖갈의 발생지가 메콩강 유역이라고 하죠.

메콩강 유역의 일단의 사람들이 배를 타고 북상을 하는데 현재도 일부 남아 있는 해상족인 경우 평생을 육지를 밟지 않고 산다고 하죠.

이 메콩강 유역의 사람들이 배를 타고 북상을 하면서 전라도 산동성 그리고 일본 열도에 정착을 한 것이 왜인것 같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들은 아마도 타밀인과도 관련이 있을 거에요.

그리고 또한 집 가家의 상형을 보면 가자는 집의 울타리에 돼지를 있는 형상인데 과거에는 뱀을 막기위해서 집안에 돼지를 길렀고 이런 집의 형태을 가진 사람들이 집 가자를 만들었다고 하거든요.

이런 형상의 집을 가진 집단이 과거에는 산동성과 하북과 하남에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졌고 지금은 전라도 지역 일부하고 묘족등에 남아 있다고 하죠.

이 들은 같은 문화적인 벨트로 연결과 집단인지라 이 것 이야 말로 원시적인 의미의 진정한 한 민족이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이 들은 치우를 조상으로 여기는 신앙을 가지고 있는데 치우신앙이 별개 아니라 소 숭배 사상이에요.

소 숭배사상은 백제에는 널리 퍼져 있었고 이 소 숭배 사상이 묘족과 태벳 네팔 부탄 그리고 인도 까지 퍼져있죠.

이들은 문화적인 벨트는 치우를 매개체를 해서 형성된 것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의 원 고어음을 아직 잘 모르죠. 테살 또 테사르라고 하는데...

하여간 이 예가 갈/가라와 살/사라/사로로 갈린다고 하고 갈이 아마도 백제가 갈이 되고 살이 신라가 된다고 하죠.

지금도 가라태에서 가라는 당唐을 의미하고요. 이 가라가 당의 일본음이 아니라 당의 원음 이라고요.

그리고 살은 빛살 / 햇살 등등과 같이 빛의 무리를 말하는 것 이고요. 쿠빌라이의 설화나 유태인의 유명한 가문의 문장을 보면은 이들은 살 즉 시矢를 족族으로 보거든요.

이들은 모두 우리의 울타리로 끌어들이는 것은 다른 문제고 일단은 저들은 신라 즉 살족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은 맞죠.
 
 
Total 19,98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296
921 [한국사] 부여족은 원래 어디에서 온 것인가(3) (6) 독산 07-26 875
920 [한국사] 질문ㅡ삼국지 위지 동이열전 고구려조에 나오는 조… (20) 울티마툴레 08-14 875
919 [한국사] 신미제국 관련글 (39) 그만혀 02-21 874
918 [한국사] 加臨土를 믿지는 않지만... 상고문자에 대한 의문 + … history2 04-15 874
917 [기타] 누군가의 글을 읽다 보면 셀틱 05-22 873
916 [북한] 사료 김일성의 만주에서 소련으로 월경 돌통 10-12 873
915 [한국사] 조선 구마사 사태로 보는 흔들리는 중국의 정체성 그… 일서박사 04-04 873
914 [기타] [부도지역법 응용] 요(7일, 담장).14만4천 (1440분= 하루 비가오랴나 04-22 872
913 [한국사] 고구려의 평양은 요양이다(신동아 기사) -2 히스토리2 05-17 872
912 [북한] 소련의 영향으로 북한정권 어떻게 탄생되었나..02편. 돌통 01-15 872
911 [한국사] 국내 가장 오래된 기원전 1세기 비단 확인" 예왕지인 06-28 872
910 [한국사] 1920~1930년대 한국어 녹음본 BTSv 06-28 872
909 [기타] [인도]사원의 비밀금고 문양 = 발해 왕관, 고구려 조… (3) 조지아나 07-22 872
908 [한국사] 단군신화(3) 공무도하 10-24 871
907 [한국사] 민족주의자가 본 민족주의에 대한 담론 (3) profe 01-13 871
906 [한국사] 한국사의 태두 이병도(긍정론) / 자료찾기 무척 어려… 히스토리2 05-12 871
905 [북한] 03편.한반도는 왜 분할됐나? 원폭이 한반도의 공산화… 돌통 05-20 871
904 [한국사] 한국인의 정신속에 지금도 살아숨쉬는 일본의 잔재 (1) 스리랑 08-22 871
903 [한국사] 진개전쟁의 진실2/2ㅡ연국이 복속시킨 조선의 실체 하이시윤 10-02 871
902 [기타] 역사 전문가, 혹은 역사에 대해 잘아는 분들께 여쭤… Marauder 04-01 870
901 [한국사] mymiky 이분 교묘하게 식민사학의 논리를 전파하고 다… (4) 카노 06-05 870
900 [한국사] 낙랑군을 한반도로 비정하지 않게 되면 생기는 모순 (11) 고이왕 06-10 870
899 [한국사] 전문가 집단의 오만방자를 질타한 현직교수의 기고… (1) 징기스 06-12 870
898 [한국사] 헌덕왕의 패강 장성에 대해 도배시러 03-16 870
897 [한국사] 한원 번이부 신라~임나의 위치 (3) 도배시러 04-10 870
896 [북한] 악의신.이오시프 스탈린.독재의 최고봉.17편. (1) 돌통 12-10 870
895 [북한] 한반도의 비핵화는 누가 먼저 깨뜨렸나? 비핵화의 역… (5) 돌통 07-12 870
 <  701  702  703  704  705  706  707  708  709  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