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01-08 15:42
[한국사] 일본이 양반을 없앴다??
 글쓴이 : mymiky
조회 : 1,891  

잡게에 쓴 글인데
다시 쓰기 귀찮아서  복사했습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wr_id=1106841&page=0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도나201 20-01-08 19:41
   
유교를 국교롷 삼은 조선시대에서 왕이라는 구심점은 국가의 근간이라고 할만큼 대단한 지위였고
그에 상응하는 모든 정치 사회 경제구조가 돌아가고 있던 사회였습니다.

이부분은 특히 고려시대의 봉건제를 넘어서는 왕을 중심으로 각기관의 견제역활로서 서로맞물리고 맞물리게
한 상황의 정치구조는 그 구심전에 왕이라는 직책은 하나의 중심인 사회였습니다

그속에서 발생하는 계급의 차이라는 선은 굉장히 견고해지고 그에 따른 사회적병폐가 깊어가던 사회였습니다.
특히 두번의 전란으로 인해서 양반계급의 변동과 그에 상응하는 계급상승자들의 병폐가 맞물리면서.
사회의 경제구조마저도 귀속되어버리는 얼척없는 일이 생겨버리고 맙니다.

이러한 사회에서 왕이 없어진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심지어 동학운동역시 일본의 경복궁의 선점으로 인한 민중봉기로 왕의 수호를 목적으로
가게 할만큼 독립적인 활동자체가 현재기준으로서는 애매한 기준이되어버리게 됩니다.

대한제국에 일본의 뒷배로둔 정권자들의 정치적인 선점은 결국 나라를 망국에 넣게 됩니다.

그후 실질적인 마지막왕인 고종이 승하하고 나서
3.1운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즉, 대한민국헌법에.. 3.1운동정신을 계승하여....
이문구하나로 왕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그후 순종의 역사는 왕으로 인정해야 하는지 하지 않아야 하는지 역사적인 논란은 있었지만,
결국. 위패가 모셔져서.....왕으로 남겨진것이지
실제적인 왕이라고 볼수가 없습니다.

왕의 권한이나 모든 정치적활동은 중단되고 명목상으 명칭이였고,
실제 일제강점기의 일본의 칭호는 말만왕이였지 백작급에 봉인하게 되죠.

그후 광복후 정치적활동은 임시정부에서 일임하게 되려 했으나,
최소한의 정부의 요건을 갖추었음.
특히 연합군의 일원으로서 선포는 충분한 요건이 되었는데도,
일본패전처리과정에서 상당부분누락되는 이유는

몇가지 근거로 내세웠음.
가장중요한 이유중 하나가 바로 토호국이라는 지위였음.
즉, 독립적인국가체계가 아니였다라는 점을 일본측에서 강조해서 (이부분이 일본이주장하는 현실임)
조선시대자체를 토호국의 지위로 격하해서 자신들이 유리한 구조로 가게 만들었다라는 것임.

왕을 박탈했다라는 것은 토호국이 아니였다라는 것을 증명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의 왕을 영위했다고 한다면
그건 조선시대자체를 토호국으로 인정하는 처사가 됩니다.

이 정치적기준과 국제법상의 기준이 애매하게 맞물려서 지금도 독도영유권을주장하면서
당당할수 있는 근간이 됩니다.

왕을 박탈하고 왕위를 찬탈했다고 하면 조선시대정권자체를 국가로 인정하게 됩니다.
이부분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순종을 명칭적왕위를 계승하게 둔것이고
토호국의 지위를 강조하게 됩니다.

즉, 국가로서 인정받지 못했다고 보는 것이죠.
그결과가 샌프란시스코조약에 참석이 불가했고,
일본의 전범처리과정에서 우리의 주장은 묵살 당했습니다.

이런부분이 현대근간까지이뤄져서  샌프란시스코조약의 헛점인 조선시대의 토호국의 지위가 이어지게 됩니다.
그로인해서 침략전  오키나와 와 독도의 찬탈이 국제법상 허용되는 얼척없는역사적인 오류가 이어집니다.


이부분은 일본의 엄청난 거짓말로 시작되었고 미국의 언론기자와 루즈벨트대통령의 딸이 방문하면서
완전히 토호국의 인상을 심어주었죠.

남겨진사진의 허줄그레한 백성만을 사진을 찍게 만들어서 토호국수준의 지위를 당연하게 만들면서
식민정책을 착실히 이어나가기 시작햇습니다.

우선은 가장 강조해야 할부분이 바로 조선시대의 토호국이 아닌 국가적인 지위를 다시평가받게 만들고
그에 대한 조선시대의 정권적인 주장이 국가적인 주장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부분을 토호국의 지위로 만들면서 장악하게 만든것이 바로 이승만이였죠
즉, 토호국의 핏줄인 지위로 정권독점이 당연하다라는 논리로 만들게 되었고 이를 유교적사상이 팽배되어있던
상황에서 용인하게 되었죠.

이부분이 가장 큰 정치적침략인데도.
토호국의 지위냐.
아님 독립적인 국가의 지위냐.

이차이가 일본의 제국주의 거짓말로 인한 국제법을 농락한 전범자로 새로이 만들수 있는 것입니다.


그냥 양반을 없앴다라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왕을 없앴다라는 의미는

한국가를 침략 식민화 한게 아닌 침탈로서 역사에 기록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말이 되고 있는 독도영유권은 한낮 그들의 거짓말의 결과를 주장하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정말 치가 떨릴정도로 거짓말만 해대는 민족입니다. ㅡ.ㅡ
 
 
Total 19,98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329
2433 [한국사] 우연히 들었는데 고려시대 성리학의 대스승인 안향… (7) 아비요 01-08 1897
2432 [한국사] 일본이 양반을 없앴다?? (1) mymiky 01-08 1892
2431 [한국사] 고구려의 좌원대첩과 삼국지 (19) 하시바 01-09 2259
2430 [세계사] 동남아 유적서 튀어나온 '백제'와 '로마제… (5) 소유자™ 01-10 3304
2429 [북한] 황장엽 선생의 김정일과 김대중을 향한 비판.김에대… 돌통 01-11 761
2428 [북한] 황장엽 선생이 김정일과 김대중에게 비판.김일성에 … 돌통 01-11 664
2427 [북한] 황장엽 선생이 김정일과김대중에게 비판.김일성에..0… 돌통 01-11 652
2426 [북한] 황장엽선생이 김정일과김대중에게비판.김일성에 대… 돌통 01-11 698
2425 [북한] 황장엽 선생이 김정일과 김대중에게 비판.김일성에 0… 돌통 01-11 669
2424 [북한] 황장엽 선생이 김정일과 김대중에게 비판.김일성에 0… 돌통 01-11 739
2423 [북한] 황장엽 선생이 김정일과김대중에 대한비판.김일성에… (15) 돌통 01-11 1452
2422 [한국사] 신라와 페르시아(이란)의 놀라운 교류역사.. (6) 正言명령 01-12 2724
2421 [북한] 황장엽의 김정일에 대한 비판.김일성에 대해.08편. 돌통 01-13 583
2420 [북한] 황장엽이 김정일에대한 비판.김일성에 대해.09편 돌통 01-13 664
2419 [북한] 황장엽이 김정일에 대한 비판..김일성에 대해..10편. 돌통 01-13 695
2418 [북한] 황장엽이 김정일에 대한 비판.김일성에 대해..11편.마… 돌통 01-13 852
2417 [한국사] 조선 실학자가 직접 보고 그린 거북선 그림을 찾았다… (2) 소유자™ 01-13 1976
2416 [기타] 만쭈리 블로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 흐흫흫 01-14 1499
2415 [북한] 소련의 영향으로 북한정권 어떻게 탄생이 됐나.? 01편 돌통 01-14 1131
2414 [한국사] 흔한 조선시대 임금의 역사인식 .JPG (5) 소유자™ 01-15 2327
2413 [북한] 소련의 영향으로 북한정권 어떻게 탄생되었나..02편. 돌통 01-15 872
2412 [북한] (기밀)비밀문서들의 공개로 이젠 드러나는 6.25비극 01… 돌통 01-15 1041
2411 [북한] (기밀)비밀 문서들의 공개로 이젠 드러나는 6.25비극 0… 돌통 01-15 1520
2410 [한국사] 발해의 십자가 유물ㅡ 개방과 공존의 상징이였다 (8) mymiky 01-17 3127
2409 [세계사] 동북아재단에서 요서유적에 대한 책을 썼네요.jpg 소유자™ 01-19 936
2408 [세계사] [펌]우리가 고대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증거… 소유자™ 01-19 1162
2407 [북한] 북한의 역사를 지켜보면서..01편.. 돌통 01-19 762
 <  651  652  653  654  655  656  657  658  659  6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