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6-29 01:01
[기타] 美는 日을 믿지 않는다. 중.일 협력의 의미.
 글쓴이 : 도다리
조회 : 2,880  

미국은 일본을 믿지 않는다.

태평양전쟁과 냉전 그리고 구소련붕괴와 해빙기라는
현대사의 흐름속에 우선 비치는 그림만 봐도 알 것인데
 
원폭과 플라자합의 등 일본의 운명을 결정지었던
미국의 대일본전략이 
그렇다는 걸 그대로 보여준다.

러시아와 그 전신인 구소련  그리고 중공과 북한이라는
사회주의국가들의 
확장을 동맹하여 방어하려는 미국전략의 틀 속에
일본은 존속하는 것일뿐인데 그것이 본질이다.


구소련 해체되었고
냉전은 종식되었다.

그리고
부상하던 중국이 이제 다시 가라 앉게되면

애초 미국이 그렸던 계획대로
일본은 다시 농업국가로의 진도를 따라 가야하는 운명에
처하여 진다.
그 효용성만큼으로 축소되어진다는 뜻이다.

그걸 잘 알고있는
시진핑과  아베가 "영원한 이웃" 운운하며
혹시나 해서 서로 눈을 맞춰보려 해 보지만
둘은 상호간의 원한이 너무나 깊고
그외 주변국에 대해서도 
중.일 공히 완전하게 신뢰를 상실하여 버렸다.

특히 
남북한의 민심을 
고의든 아니든 완전히 잃어 버렸다.
철저하게 무시하고 비웃은 결과인데 
그 댓가는
이제 서서히 맛보게 될 것이되
그걸 가장 모르고 있는 자들이  한반도에 또아리 틀고 있는
친일파세력 이른바 토왜들이다.

그들이 
남북한간에 분쟁갈등을 계속 주장 하는 이유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시로코 19-06-29 09:59
   
정확한 안목이십니다.
탄돌이2 19-06-29 10:24
   
제목에 한자를 안 썼다면 더 좋았을 본문이군요.
한자는 짱골라고 쪽바리들만 쓰는 그림글자!
     
BTSv 19-07-01 02:42
   
옛날 우리 민족은 짱골라 쪽바리였나요
     
삽질 19-07-26 21:37
   
한문은 짱꼴라 쪽발이들의 문자가 아니고
예전부터 현재 지역적으로는 중국한국일본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에서 쓰던 공통문자였습니다.
중국문자가 아니죠.
광범위한 지역에서 소통을 위해 쓰던 광역문자였고 그 중에 우리도 포함됩니다.
굳이 선을 그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민푸 19-06-29 15:48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강호한비광 19-06-29 19:16
   
오호 앞으로의 정세를 알기쉽게 한마디로 요약해 주셨네요.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848
19657 [한국사] 역사관련 자료를 찾을때 유용한 사이트 모음 (4) 파스크란 02-19 972
19656 [한국사] 축의 시대 (2) 하이시윤 02-19 903
19655 [한국사] 고구려인의 재산목록 1호는 수레였다 (1) 하이시윤 02-19 992
19654 [한국사] 강소성 양주 고려 왕성과 그 영토 (3) 파스크란 02-19 941
19653 [한국사] 송나라 고지도에 나타난 고려 서북계 (1) 하이시윤 02-19 1078
19652 [한국사] 유사사학의 신종 수법 (44) 위구르 02-19 920
19651 [한국사] "환빠" vs 기존주류학계 이라는 대립구도의 문제점 (49) 하이시윤 02-18 959
19650 [한국사] 한국사=한민족사 (10) 하이시윤 02-18 765
19649 [한국사] 세계4대평원 중 하나인 만주의 동북평원을 기반으로 … 하이시윤 02-18 955
19648 [기타] 대방국에대한 사학계의 입장은어떤가요? (4) 대한국 02-15 951
19647 [기타] 중국이 동북공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의외의 이유 (7) 조흐다 02-13 1781
19646 [기타] Vinča culture of Old Europe (BC 5,700–4,500) 태극문양 도자기 (16) 조지아나 01-23 1363
19645 [한국사] 고려 태조의 본명 왕봉규, 그는 신라천주절도사였다 (97) 파스크란 01-19 3682
19644 [기타] 유럽 Swastika 문양은 태극문양 연장선? (ft.쿠쿠테니) (1) 조지아나 01-18 1467
19643 [한국사] 해수면 상승 시뮬레이터를 돌려보기 (56) 파스크란 01-17 2293
19642 [기타] 루마니아 미스터리, 신석기 청동기 거대 유적 (ft. … 조지아나 01-17 1308
19641 [한국사] 삼국사기에 기록된 광활한 신라영토 부여족 01-13 2033
19640 [한국사] 역사왜곡 적극 대응한다더니.. 위안부 내용 역사교과… (18) 천의무봉 01-12 1247
19639 [기타] 쿠쿠테니 문영 도자기속의 태극문양과 다뉴세문경 … (1) 조지아나 01-11 1254
19638 [기타] 사우디 아라비아의 작은 한국 (ft. 빛살무뉘 토기 세… 조지아나 01-10 1415
19637 [기타] [윤명철 교수]스키타이 문화는 고대 한민족 문화 연… 조지아나 01-10 1177
19636 [기타] BC 6000년 빛살무뉘 토기 & BC4800년 쿠쿠테니 태극문명 (7) 조지아나 01-08 1617
19635 [한국사] 구한말 식사량 (3) 천의무봉 01-07 1666
19634 [기타] 티벳 무용 추정~ 한국외에도 댕기 머리를 했던곳이 (22) 조지아나 01-05 1782
19633 [한국사] 고구려 요동성 찾기 놀이 (19) 파스크란 01-04 1902
19632 [한국사] 연개소문 무덤찾기 놀이 (7) 파스크란 01-03 1799
19631 [한국사] 신라와 백제의 격전지. 침구에 대한 고찰 파스크란 01-02 1013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