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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9 03:31
[한국사] 가탐도리기의 진왕석교는 현 잉커우 다스차오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093
잉커우 다스차오(Dashiqiao, 大石橋, 大石桥)
http://www.google.co.kr/search?source=hp&ei=fN67WtKUD8Wp8QWD0ZOYBA&q=+%E5%A4%A7%E7%9F%B3%E6%A1%A5&oq=+%E5%A4%A7%E7%9F%B3%E6%A1%A5&gs_l=mobile-gws-hp.12..0j0i30l4.3774.3774..4293...0....221.221.2-1..........1j2..mobile-gws-wiz-hp.....3..41.EZD9ylNdaZU%3D
저는 진왕석교라는 명칭에서 진왕은 당 태종을 높여 이르는 별칭으로 요택(요하)ㅡ안시성 사이에 있었을 것이 분명하다 추정해 왔고, 이렇다 주장해왔습니다
당 태종이 안시성으로 건너오거나 건너가며 생긴 유적이요 명칭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하여 오늘 지도를 유심히 보니
잉커우에 대석교, 즉 다스차오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더 검토가 필요하나 위치 상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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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감방친구
18-03-29 03:37
본문의 링크가 먹통이신 분은 아래 링크에서 구글지도를 클릭해 다스차오의 위치를 확인하세요
고대 해안선, 요하의 물길 변화상도 고려하시며 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google.co.kr/search?source=hp&ei=fN67WtKUD8Wp8QWD0ZOYBA&q=+%E5%A4%A7%E7%9F%B3%E6%A1%A5&oq=+%E5%A4%A7%E7%9F%B3%E6%A1%A5&gs_l=mobile-gws-hp.12..0j0i30l4.3774.3774..4293...0....221.221.2-1..........1j2..mobile-gws-wiz-hp.....3..41.EZD9ylNdaZU%3D
본문의 링크가 먹통이신 분은 아래 링크에서 구글지도를 클릭해 다스차오의 위치를 확인하세요 고대 해안선, 요하의 물길 변화상도 고려하시며 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google.co.kr/search?source=hp&ei=fN67WtKUD8Wp8QWD0ZOYBA&q=+%E5%A4%A7%E7%9F%B3%E6%A1%A5&oq=+%E5%A4%A7%E7%9F%B3%E6%A1%A5&gs_l=mobile-gws-hp.12..0j0i30l4.3774.3774..4293...0....221.221.2-1..........1j2..mobile-gws-wiz-hp.....3..41.EZD9ylNdaZU%3D
감방친구
18-03-29 04:46
이렇게 되면(사실 여기가 진왕석교가 아니라 해도 가탐도리기를 분석 고찰하며 해석의 차안으로 염두했다)
가탐 도리기의 登州海行入髙麗渤海道는
1)
시계방향 항로 : 등주 - 대사도 - 구흠도 - 어도 - 오호도 - 오호해 - 도리진 - 해안 동쪽에 정박 - 청니포 - 도화포 - 행화포 - 석인왕 - 탁타만 - 오골강 - 해안 남쪽에 정박
2)
반시계 방향1
진왕석교 ~ 마전도 ~ 고사도 ~ 득물도 ~ 압록강 당은포구
3)
반시계 방향2
오목도 - 패강구 - 초도 - 신라 서북쪽 장구진
이 오골강과 요동반도를 기점으로 압록강에서 만나는 “연안항로”이다
라고 다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되면(사실 여기가 진왕석교가 아니라 해도 가탐도리기를 분석 고찰하며 해석의 차안으로 염두했다) 가탐 도리기의 登州海行入髙麗渤海道는 1) 시계방향 항로 : 등주 - 대사도 - 구흠도 - 어도 - 오호도 - 오호해 - 도리진 - 해안 동쪽에 정박 - 청니포 - 도화포 - 행화포 - 석인왕 - 탁타만 - 오골강 - 해안 남쪽에 정박 2) 반시계 방향1 진왕석교 ~ 마전도 ~ 고사도 ~ 득물도 ~ 압록강 당은포구 3) 반시계 방향2 오목도 - 패강구 - 초도 - 신라 서북쪽 장구진 이 오골강과 요동반도를 기점으로 압록강에서 만나는 “연안항로”이다 라고 다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감방친구
18-03-29 04:49
결국 가탐도리기의 압록강은 현 대요하, 또는 쌍태자하로 우리가 흔히 요하라 부르는 강인 것이죠
http://blog.daum.net/_blog/photoImage.do?blogid=0BVH1&imgurl=http://cfile217.uf.daum.net/original/205EF80F4A9F6572384553
결국 가탐도리기의 압록강은 현 대요하, 또는 쌍태자하로 우리가 흔히 요하라 부르는 강인 것이죠 http://blog.daum.net/_blog/photoImage.do?blogid=0BVH1&imgurl=http://cfile217.uf.daum.net/original/205EF80F4A9F6572384553
감방친구
18-03-29 04:51
가탐 도리기의 登州海行入髙麗渤海道의 1차 목적지는 압록강입니다
왜냐하면 압록강을 통해 배를 타고 최종 목적지인 발해 왕성으로 가기 위해서죠
가탐 도리기의 登州海行入髙麗渤海道의 1차 목적지는 압록강입니다 왜냐하면 압록강을 통해 배를 타고 최종 목적지인 발해 왕성으로 가기 위해서죠
감방친구
18-03-29 04:52
가탐도리기 登州海行入髙麗渤海道 연구
감방친구 작성일 : 18-03-19 14:05 조회 : 318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67937&sca=&sfl=mb_id%2C1&stx=cellmate
가탐도리기 登州海行入髙麗渤海道 연구 감방친구 작성일 : 18-03-19 14:05 조회 : 318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67937&sca=&sfl=mb_id%2C1&stx=cellmate
감방친구
18-03-29 04:56
그런데 문제는 안시성과 건안성, 오골성 등이 사서에 기록된 현 잉커우 지역이 아니라 판진, 아니 진저우 쪽으로까지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현 요하가 압록강이라면 자연스럽게
요수는 현 대릉하
살수는 현 혼하
패수는 현 태자하, 또는 대청하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안시성과 건안성, 오골성 등이 사서에 기록된 현 잉커우 지역이 아니라 판진, 아니 진저우 쪽으로까지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현 요하가 압록강이라면 자연스럽게 요수는 현 대릉하 살수는 현 혼하 패수는 현 태자하, 또는 대청하가 되기 때문입니다
감방친구
18-03-29 06:17
그렇다면 이것이 고려 전기 서북계 고찰 및 비정에 영향을 줄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는 게 제 입장입니다
요ㅡ금ㅡ원ㅡ명ㅡ청 시대의 사서가 모두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즉
요~청 시대의 사서가 고구려 시대와 그 이전 강역 및 위치 비정에는 혼동을 줘도
고려와 동시대였던 요사로부터 그 후대 사서들은 동일 진술을 하는 바
고려 자체에는 오류항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고구려는 고려 전기 서북계를 일대 자료로 참고하되 고구려는 고구려 나름대로, 따로 고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발해에서 요에 이르는 시기가 요하, 압록강, 고구려 각 성들이 동남으로 움직인 시대로 보입니다
일종의 함정이자 동시에 이정표인 것이죠
그렇다면 이것이 고려 전기 서북계 고찰 및 비정에 영향을 줄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는 게 제 입장입니다 요ㅡ금ㅡ원ㅡ명ㅡ청 시대의 사서가 모두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즉 요~청 시대의 사서가 고구려 시대와 그 이전 강역 및 위치 비정에는 혼동을 줘도 고려와 동시대였던 요사로부터 그 후대 사서들은 동일 진술을 하는 바 고려 자체에는 오류항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고구려는 고려 전기 서북계를 일대 자료로 참고하되 고구려는 고구려 나름대로, 따로 고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발해에서 요에 이르는 시기가 요하, 압록강, 고구려 각 성들이 동남으로 움직인 시대로 보입니다 일종의 함정이자 동시에 이정표인 것이죠
감방친구
18-03-29 09:11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이렇게 되면, 즉 요하가 압록이면 당 태종은 압록을 건넌 게 돼버립니다
대석교가 진왕석교라면
이것이 요하가 대릉하에서 현 요하로 움직이며 따라 움직인 게 아닌가 추적이 요구가 됩니다
요~청 시대의 사서 대로라면
안시, 건안 등의 성들은 당시 바닷속에 있는 것이 돼버리므로
이런 식으로 지명이 이동돼 일컬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해볼 일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이렇게 되면, 즉 요하가 압록이면 당 태종은 압록을 건넌 게 돼버립니다 대석교가 진왕석교라면 이것이 요하가 대릉하에서 현 요하로 움직이며 따라 움직인 게 아닌가 추적이 요구가 됩니다 요~청 시대의 사서 대로라면 안시, 건안 등의 성들은 당시 바닷속에 있는 것이 돼버리므로 이런 식으로 지명이 이동돼 일컬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해볼 일입니다
Attender
18-03-29 10:48
감방친구님 언제나 열정적인 연구 논문,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죄송하지만 약간 말참견을 하려 하는데요, 대릉하는 국경의 경계나, 해자로 삼기에 조금 그런것....같습니다;;;;;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66723&sca=&sfl=mb_id%2C1&stx=history&page=8
history2님이 올리신 실제 난하,대릉하,요하,혼하,태자하 사진을 봤는데 대릉하는 못난 저라도 점프 한번 하면 강을 뛰어넘을 수 있었을듯 한 그런 얕은 개천 수준의 수심을 가진 강처럼 보였거든요;;;;;;;;;
그렇지만 지금 올리는 제 의견도 타당하지 않은것이 수,당 시대 당시의 수심이 아래 도배시러님 처럼 현대와 만약에 달랐다면........아마 대릉하의 강폭과, 수심이 지금보다 높았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듯 싶습니다;;;;;
감방친구님 언제나 열정적인 연구 논문,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죄송하지만 약간 말참견을 하려 하는데요, 대릉하는 국경의 경계나, 해자로 삼기에 조금 그런것....같습니다;;;;;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66723&sca=&sfl=mb_id%2C1&stx=history&page=8 history2님이 올리신 실제 난하,대릉하,요하,혼하,태자하 사진을 봤는데 대릉하는 못난 저라도 점프 한번 하면 강을 뛰어넘을 수 있었을듯 한 그런 얕은 개천 수준의 수심을 가진 강처럼 보였거든요;;;;;;;;; 그렇지만 지금 올리는 제 의견도 타당하지 않은것이 수,당 시대 당시의 수심이 아래 도배시러님 처럼 현대와 만약에 달랐다면........아마 대릉하의 강폭과, 수심이 지금보다 높았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듯 싶습니다;;;;;
신수무량
18-03-29 11:06
기후나 수량변화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과거보다 현재가 수량이 엄청 줄었습니다.
대표적인 예 중 하나가 섬진강입니다. 임란 때 그 강으로 통해 배로 거슬러 올라왔다고 하는데 지금은 통나무배도 올라가기 힘든 구간이 너무 많습니다. 바닥이 보일 정도...
대릉하나 혼하 사진을 보면 수량이 현재보다 훨씬 많았다고 가정하면 굉장히 넓은 河가 될 수 있어 보입니다. (직접 보지는 못해서...다를 수도 있겠지만)
기후나 수량변화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과거보다 현재가 수량이 엄청 줄었습니다. 대표적인 예 중 하나가 섬진강입니다. 임란 때 그 강으로 통해 배로 거슬러 올라왔다고 하는데 지금은 통나무배도 올라가기 힘든 구간이 너무 많습니다. 바닥이 보일 정도... 대릉하나 혼하 사진을 보면 수량이 현재보다 훨씬 많았다고 가정하면 굉장히 넓은 河가 될 수 있어 보입니다. (직접 보지는 못해서...다를 수도 있겠지만)
감방친구
18-03-29 12:04
해자로 삼은 건 압록강이지 요수가 아닙니다
해자로 삼은 건 압록강이지 요수가 아닙니다
Attender
18-03-29 14:15
앗.....감방친구님 좋은지적 감사드립니다 ㅎㅎㅎㅎㅎ
앗.....감방친구님 좋은지적 감사드립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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