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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5 22:29
[한국사] 통석痛惜의 염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의 표현
 글쓴이 : 코스모르
조회 : 843  

요즘 역사공부하다가.

노태우가 일왕 만났을때.

일왕이 식민지배에 대해

통석(痛惜)의 염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라고 한 언급이

사죄인지 조롱인지 말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거 결론이 어떻게 된건가요? 이후 기사가 없던데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통석이 몹시 애석(哀惜)하게 여김 이라고 나오더군요

또 삼국사기 백제 아신왕이 관미성을 고구려에 잃고 통석이라 표현한 구절이 있어서

조롱의 표현이라고 하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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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8-02-26 13:56
   
유감이다. 수준의 말 같은데요.
진실게임 18-02-26 14:21
   
그 자체가 조롱의 표현이 되는 건 전혀 아니죠.

그 말이 논란이 된건... 그게 과연 사과냐? 라는 거죠.
마음이 안됐다는 건... 직접적으로 뭔가를 잘못했다, 반성한다는 말이 아니니까요.

아주 둘러서 사과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냥 내 마음이 그렇다는 거...라고 해도 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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