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죠? 그저 저고리가 짧아진 것만 보이니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죠. 저고리가 짧아지면서 치마의 단이 가슴을 가리는 형태가 된 것은 안보이나 봅니다. 팔올리면 가슴이 보일 것이다? 그것은 님의 생각이죠. 속치마와 겉치마 전부 가슴위까지 가리는 형태가 되어 있어서 절대로 보일리가 없죠. 뭐 끼부리는 여자들이나 가슴을 보였을까요? 그리고 20C초의 사진은 기생들이 입던 한복의 형태였다는 점을 알려드릴께요. 일반 서민들이나 양반가의 여자들은 절대로 저런 식의 한복을 입지않았다는 점이죠.
어떤 특정 부류의 특성을 가지고 일반화하는 오류는 범하지 말아야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