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6-12 22:54
[한국사] 식민사학자들이라고 욕하지만 사실 해외에 나가게되면 결국 부딪힐 일들입니다.
 글쓴이 : Marauder
조회 : 1,239  

설사 지금 재야사학자들 말이 전부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해외에서는 이미 현재 일본이 만들어놓은 학설을 믿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상당히 보수적이라서 아마 왠만해선 안바뀔겁니다.
그런데 하다못해 국내학자들도 설득시키지 못한다면
해외학자들은 더 설득하기 힘들테고
중국사학자들은 더 설득 못하겠죠.

지금은 논리와 데이터가 축적될 시기라고봅니다.
물론 이게 거짓이라면 아무리 논리와 데이터가 축적되도 주류사학계에 패배할테고
사실이라면 그 학설이 승리하겠죠.
물론 주류사학계쪽에서 모든 가능성을 닫아두고 새로운 증거가 나타나도
미동도 않는것이 아닌지... 의문이 들긴합니다만... 외국이라고 다르진 않을겁니다.
중국은 계속 동북공정 진행할테고 외국 학자들은 중국 편을 들어줄 가능성이 더높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도배시러 17-06-12 23:02
   
결론은 논리와 증거가 필요한 과거사 복원과정이지요.
     
Marauder 17-06-12 23:18
   
합의점을 도출해내기가 지금의 방법으로는 힘들다는게 안타깝죠.
          
도배시러 17-06-12 23:25
   
맘에 들면 삼국사기에 따르면... 맘에 안들면 다른 자료 끌어오기.
밥밥c 17-06-12 23:06
   
네. 그래서 동북아 역사재단 지도가 상당히 중요했단 것입니다.

 그리고 , 이 지도 제작자들이 정부에 의해서 징계를 받은 것 또한 상당히 중요하지요.

 하버드가 바잉턴은 곧바로 내다버린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다시는 바잉턴 부를일도, 만날일도 없을겁니다. 한국사에 대해서는 완전히 끝났죠.

 징계를 받았다는 것 또한 그 자체로 이미 그에 대한 공신력이죠.

 마치 황우석처럼 징계 한번 받으면 그날로 끝나는데 , 그 권한을 도종환장관도 쥐고 있다는 것은 꽤 문제죠.
밥밥c 17-06-12 23:12
   
그리고 현재 언론에서도 꽤 돌아서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이전의 제목은 '유사역사학'이였지만 ,지금은 '재야사학계'입니다.

[문체부 장관 후보자 역사관]역사학계 “도종환, 역사 인식 ‘재야사학계 학설’에 편향” 주장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6121826001&code=960201#csidx89c2f98387ca6ae937ac1e2eb102ed8


 중앙일보도 기존에는 환단고기, 유사역사학 떠들다가 이제는 다릅니다.


  재심의 개입 의혹에 대한 도 후보자 측의 반응은 간단했다. “박근혜 정부 때 일이다. 야당 의원이 무슨 힘이 있었겠나?”

[출처: 중앙일보] [팩트체크] 역사관 논란 빚은 도종환 문체부 장관 후보자, 회의자료 살펴보니

http://news.joins.com/article/21658985


다른 글에는 본래 유사역사학이 아니라 수십년간 논쟁을 벌여온 것이라고 적습니다.

[문체부 장관 후보자 역사관]재야사학계 “식민사관” 역사학계 “사이비 역사학”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6122218005&code=960201#csidxb0894d4bdab3c8fb7517e396ecd8da9
위구르 17-06-13 20:22
   
그렇죠. 대륙에 백제 영토가 있었다거나 발해 영토가 흑룡강 너머에 뻗쳤다거나 요하문명이 한민족의 문명이라는 아주 당연한 사실들조차 한국인들 상당수에게 부정당하는 판이니 산넘어 산맥입니다 이거 참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897
2701 [한국사] 메뚜기 재난으로 보는 삼국의 위치 (4) 도배시러 02-06 1255
2700 [북한] 북한 김일성의 둘째동생 김철주는.... 돌통 08-16 1255
2699 [한국사] 조선 세종시대에 누가 함경도로 갔을까요? 삼한 10-20 1255
2698 [기타] 쿠쿠테니 문영 도자기속의 태극문양과 다뉴세문경 … (1) 조지아나 01-11 1255
2697 [기타] 황하변 하남성에서 적봉으로 옮겨진 거란족 (3) 관심병자 02-28 1254
2696 [한국사] 고구려의 영향과 유산 (2) 감방친구 10-25 1254
2695 [한국사] 태극기 역사 인류제국 12-19 1254
2694 [한국사] 고구려 평양성(현재 평양) (2) 고이왕 04-19 1254
2693 [한국사] 중국인들의 기자의 위키 백과 서술의 문제점 (3) 가야인 07-14 1254
2692 [한국사] 신라의 신화 해설 뉴딩턴 10-01 1254
2691 [한국사] 뮤지컬 '명성황후' (2) BTSv 02-01 1254
2690 [한국사] 경북, 대구지역 사진(1930년대) (1) 히스토리2 05-08 1253
2689 [한국사] 조선 번화가와 일본 번화가의 문화차이.JPG (18) 진주만 02-28 1253
2688 [몽골] 터키에도 고구려 유민의 후손이 존재하는가? (17) 투후 07-02 1252
2687 [한국사] 역사전쟁, 금지된 장난. 일제 낙랑군 유물조작 (2) 마그리트 06-15 1252
2686 [북한] 중국 모택동과 소련 스탈린의 학살 규모 [ (4) 돌통 12-08 1252
2685 [북한] 김일성은 '가짜'도, '원흉'도 아니다.? (2) 돌통 06-22 1252
2684 [기타] 고려가 초~중반 황제국이 맞기는 하네요 (7) 인류제국 11-07 1251
2683 [한국사] 역사는 현재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 (14) 히스토리2 04-22 1251
2682 [한국사] 확실한 근거를 갖추고 논리적 서술로서 논증을 하세… (2) 감방친구 12-31 1251
2681 [북한] *(충격)한반도 분단의 진실.미국의 인종차별,교만,차… 돌통 10-29 1251
2680 [다문화] 우리가 중국이다. (2) 윈도우폰 02-13 1251
2679 [한국사] 중국 25사에 나타나는 단군조선(삼조선)의 위치? (1) 수구리 12-17 1251
2678 [한국사] 서울의 봄 실존인물 + 실제 역사 파스크란 12-14 1251
2677 [다문화] 개인적으로 하나물어보고싶네요 (2) 모름 03-06 1250
2676 [기타] 있는 그대로 역사를 바라보기 도밍구 07-28 1250
2675 [베트남] 베트남 역사 정리 5 (2) 히스토리2 05-03 1250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