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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28 23:33
[일본] '독서강국' 일본은 옛말? 최근엔 책 거의 안 읽어... TV시청으로 여가 보내
 글쓴이 : Shark
조회 : 3,792  

독서강국 일본, 최근엔 책 거의 안 읽어
장시간 노동으로 독서 시간 거의 없고 대신 TV 시청으로 여가 보내
 

김명갑 기자


일본인은 과연 책을 얼마나 읽고 있을까? 최근 일본 인터넷 커뮤니티에 독서강국으로 알려진 기존 일본에 대한 이미지를 단번에 깨트리는 흥미로운 내용이 올라와 소개해 본다.  

 

또한 일본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일본인의 독서 시간에 대한 게시글을 보고 일본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럼 어떤 내용이길래 일본 네티즌들이 충격을 금치 못했을까.

 

2004년부터 2005년까지 13세 이상을 대상으로 30개국에 걸쳐 조사를 펼친 결과 일주일 동안 가장 긴 독서 시간을 가진 나라는 인도(10.7 시간)로 밝혀진 반면, 일본은 30개국 중 29위(4.1시간)에 그쳐 망신살이 뻗친 것. 한국은 30개국중 최하위로 일주일 중 단 3.1시간만을 독서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10년 전의 자료이지만 일본 네티즌들은 지금의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하생략)



http://www.jpnews.kr/sub_read.html?uid=20299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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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괴 16-09-29 03:55
   
십년전자료에놀라다니.
얼마나 착각속에 살면 저럴까 싶네요.
토담토담 16-09-29 04:26
   
독서라 일컬어지는 대부분이 만화 아닌가?
우린 뭐 영어나 그런거고..
설문조사 대답 방식의 차이지 ㅋㅋ
아날로그 16-09-29 05:46
   
책도 책 같은 책을 읽어야 말이지.....
사랑투 16-09-29 11:44
   
그런데 독서 많이 하는 나라 1-5위를 보면  신빙성이 떨어지기는 합니다.
선진국이  하나도 없군요.  죄다 개발도상국....

10년전 자료 이기도 하고...
 헛점있는 통계자료 겠지요  그것이 아니라면 독서는 생활의 질을 높이는 것과는 전혀 연관관계가 없네요.
아름드리99 16-09-29 15:40
   
매번 느끼지만.. 독서의 기준부터 명확히 하고 조사했으면 하네요. 우리가 통상 독서라 일컫는 행동은 교양 지식 감동을 받기 위해 활자로 된 글을 읽는 행위인데. 그 수단과 방법이 다르지만 어떤 의미에서 인터넷 뉴스를 보고 인터넷 소설을 보고 인터넷 백과사전을 보는 것 역시 독서의 또다른 이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거기에도 기본적으로 활자로 되어 있고 교양 지식 감동이 있지요. 독서라는게 과거에는 전자기기의 발전부족으로 책과 노트 신문으로 취해진 것이지 지금은 인터넷으로 그 모든게 가능해진 시대에 독서시간이 줄어드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지식습득을 위한 독서는 당연히 입시와 취업이 어려운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가 월등히 높게 나와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요지는 단순히 인쇄책을 더 보고 안보고가 그나라의 문화수준이나 교양수준을 평가하는 자료로써는 이미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라면 16-09-29 17:55
   
일본 베스트셀러 1~10이 죄다 혐한 서적 나부랭이입니다.
멍게 16-10-01 00:21
   
사실 독서라는게 지식인들아니고서야 재미없죠
그나마 하려면 재밋는 책들을 읽는 것인데 요즘같이 재밋는 것이 너무 많은 세상에 독서가 쉽게 되기 어렵습니다

지금은 삼국지 연의 책으로 읽으면 따분하지만 수백년전 사람들에겐 엄청나게 재밋는 오락거리중 하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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