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과 과인을 혼용해서 사용한걸로 압니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임금이 자신을 칭할 때 님이 말씀하신 대로 과인이라고 칭하기도 하지만 짐이라고도 칭했다고 기록에 나옵니다. 아니 오히려 조선왕조실록을 본다면 임금이 자신을 과인이라고 칭하기보단 짐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더 많지요.
애초에 황제라는 개념은 중국의 것으로 이 개념을 중국이 아닌 한반도국가에 대입시키니 오류가 있을 수 밖에요
님이 언급한 숙종..의 종 혹은 태조나 세조같은 조..이런 조종 묘호법또한 중국식대로라면 황제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겁니다
1)숙종을 고증대로 성깔있고 무서운 왕으로 했다는거,,
2)인현왕후를 성녀로만 표현하지 않았다는거
3)최숙빈을 어느정도 정치적 여인으로 표현했다는거
4)인현왕후 복위를 환국을 위한 정치적으로 해석한 점
5))무고의 변때, 장희빈측이 주장하던 세자가 홍역에 걸려 굿을 한 것이지,
왕비에 대한 저주가 아니였다고 하는 부분
안 좋았던거
1)여전히, 여성 시청자들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숙종을 로멘티스트로 그려낸거.
2)인현왕후를 인현아.. 부르는 것과, 인현왕후 나이대가 안 맞는거..
3)시청율이 안 좋자, 후반부에 다시 장희빈을 악녀로 케릭터를 바꾸어 버림;;
4)폐비 민씨가 함부로 밖에 나 다님
5)장희빈이 아무리 왕비가 되었어도, 편전에 들어와서, 대신들을 호통칠수는 없음;;
6)장희빈 사약씬..(사약 먹고 죽은게 아닌데, 항상 모든 드라마에서 클리쉐처럼 등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