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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9 21:30
[한국사] 지명으로 알 수 있는 단군조선
 글쓴이 : 밥밥c
조회 : 2,931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28717&sca=&sfl=wr_name%2C1&stx=%EB%B0%A5%EB%B0%A5c&sop=and


朝鮮(조선)
이 건국을 하고 孤竹(고죽)이 임금이 되었다. 
땅은 高柳(고류)


 호칭하고 산은 密雲(밀운)이라 이름하였다. 



 
 위 6세기에 만들어진 금석문을 보면 , 조선은 밀운(密雲)에서 건국되었다고 합니다.


이 밀운(密雲)이라는 지명을 지리지에서 찾아보면 , 아래처럼 계속 '단(檀)'이라는 단어가


 왕조마다 연속해서 나옵니다.

 



 한나라때는  백단현(白檀縣)이였으며, 

 위나라때는  밀운군(密雲郡) , 백단(白檀)

 수나라때는    단주(檀州) ,

 당나라때는   밀운군(密雲郡) 과  단주(檀州),


 요나라때는   단주(檀州)


 


  요나라   요사지리지   남경 석진부 단주(檀州)


13)    단주(檀州), 무위군(武威軍), 下, 刺史. 원래 연(燕)의 어양군(漁陽郡) 땅이다. 한(漢)은 백단현(白檀縣)이라고 하였다. 위서(魏書)에서 기록하기를 조공(曺公)이 백단(白檀)을 지나서 오환(烏丸)을 유성(柳城)에서 격파하였다고 하였다. 속한서(續漢書)에서 기록하기를 백단(白檀)은 우북평(右北平)에 있다고 했다. 북위(元魏)는 
을 만들어 안주(安州)에 아울러 설치하였다. 후주(後周)는 원주(元州)로 고쳤다. 수(隋) 개황(開皇) 18년에는 연락(燕樂)과 밀운(密雲) 2개의 현을 쪼개서 단주(檀州)를 설치하였다. 당(唐) 천보(天寳) 원년에는 밀운군(密雲郡)이라고 고쳤고 건원(乾元) 원년에는 다시 단주(檀州)라고 하였다. 요(遼)에서는 지금의 군호(軍號)를 더하였다. 상계(桑溪)와 포구산(鮑丘山)과 도화산(桃花山)과 라산(螺山)이 있다 현은 2개이다. 
-    밀운현(密雲縣). 원래 한(漢)의 백단현(白檀縣)이고 후한(後漢)이 근해(斤奚, 제해)라고 하였다. 북위(元魏)는 밀운군(密雲郡)을 두어 백단(白檀) 요양(要陽) 밀운(密雲) 등 3개의 현을 관할하였다. 북제(髙齊)에서는 군과 2개의 현을 폐하고 내속하였다. 가구수는 5000이다. 
-    행당현(行唐縣). 원래 정주(定州) 행당현(行唐縣)이다. 태조(太祖)가 정주(定州)를 노략질하고 행당(行唐)을 파하여 그 백성들을 모두 몰아 북쪽으로 단주에 이르러 살만한 땅을 가리어 거주토록 하였다. 대략 10개의 채(寨)를 설치하고 또한 행당현(行唐縣)으로 이름하였다. 창민궁(彰愍宫)에 속한다. 가구수는 3000이다. 
檀州, 武威軍, 下, 刺史. 本燕漁陽郡地, 漢為白檀縣. 魏書, 曺公歴白檀, 破烏丸於柳城. 續漢書, 白檀在右北平. 元魏創密雲郡, 兼置安州. 後周改為元州. 隋開皇十八年割 燕樂 密雲 二縣置檀州. 唐天寳元年改密雲郡, 乾元元年復為檀州. 遼加今軍號. 有 桑溪 鮑丘山 桃花山 螺山. 統縣二. 
-    密雲縣. 本漢白檀縣, 後漢以居斤奚. 元魏置密雲郡, 領 白檀 要陽 密雲 三縣. 髙齊廢郡及二縣, 來屬. 户五千. 
-     行唐縣. 本定州行唐縣. 太祖掠定州, 破行唐, 盡驅其民, 北至檀州, 擇曠土居之, 凡置十寨, 仍名行唐縣. 隸彰愍宫. 户三千. 

http://history-backup.tistory.com/486



  한나라    한서지리지    유주(幽州) 어양군(漁陽郡)

⑤ 어양군(漁陽郡)
漁陽郡, 秦置. 莽曰通路. 屬幽州. 戸六萬八千八百二, 口二十六萬四千一百一十六. 縣十二. 漁陽, 沽水出塞外, 東南至泉州, 入海. 行七百五十里. 有鐵官. 莽曰得漁. 狐奴, 莽曰舉符. 路, 莽曰通路亭. 雍奴, 泉州, 有鹽官. 莽曰泉調. 平谷, 安樂, 厗奚, 莽曰敦徳.[1] 獷平, 莽曰平獷.[2] 要陽, 都尉治. 莽曰要術.[3] 白檀, 洫水出北蠻夷.[4] 滑鹽, 莽曰匡徳.[5]
어양군(漁陽郡), 진(秦)이 설치하였다. 왕망은 통로(通路)라 하였다. 유주(幽州)에 속한다. 가구수는 6,8802이고 인구수는 26,4116명이다. 속한 현은 12이다.
1) 어양현(漁陽縣), 고수(沽水)가 새(塞) 밖으로부터 출발하여 동남쪽으로 흘러 어양군 천주현(泉州縣)에 이르러 바다로 들어가는데 750리를 흐른다. 철관(鐵官)이 있다. 왕망은 득어(得漁)라고 했다. 
2) 호노현(狐奴縣), 망(莽)은 거부(舉符)라 했다. 
3) 로현(路縣), 망(莽)은 통로정(通路亭)이라 했다. 
4) 옹노현(雍奴縣), 
5) 천주현(泉州縣), 염관(鹽官)이 있다. 망(莽)은 천조(泉調)라고 했다. 
6) 평곡현(平谷縣), 
7) 안락현(安樂縣), 
8) 제해현(厗奚縣), 망(莽)은 돈덕(敦徳)이라 했다.[1] 
9) 광평현(獷平縣), 망(莽)은 평광(平獷)이라 했다.[2] 
10) 요양현(要陽縣), 도위(都尉)가 다스린다. 망(莽)은 요술(要術)이라 했다.[3] 
11) 백단현(白檀縣), 혁수(洫水)가 북쪽 만이(蠻夷)에서 나온다.[4] 
12) 활염현(滑鹽縣), 망(莽)은 광덕(匡徳)이라 했다.[5]
[1] 孟康曰厗音題字或作蹄. 맹강(孟康)이 말하기를 제(厗)의 음은 제(題)이고 혹 제(蹄)로도 쓴다고 했다.
[2] 服䖍曰獷音鞏師古曰音九永反又音鑛. 복건(服䖍)은 獷의 음이 공(鞏)이라고 했다. 사고(師古)는 경(九永反)인데 음은 광(鑛)이라 했다.
[3] 師古曰音一妙反. 사고(師古)는 음이 요(一妙反)라고 했다.
[4] 師古曰洫音呼鵙反. 사고(師古)는 洫의 음은 혁(呼鵙反)이라고 했다.
[5] 應劭曰明帝更名鹽. 응초(應劭)는 명제(明帝)가 이름을 염(鹽)으로 바꾸었다고 했다.

http://history-backup.tistory.com/30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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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밥c 16-07-09 21:54
   
원래 연(燕)의 어양군(漁陽郡) 땅이다. 한(漢)은 백단현(白檀縣)이라고 하였다.

 게다가,  백단현(白檀縣), 혁수(洫水)가 북쪽 만이(蠻夷)에서 나온다.


 여기에서 어양군(漁陽郡)은 연나라의 수도인 연경이 있는 곳입니다.

 본래 연경넘어가면 바로 북쪽 만이(蠻夷) , 단군조선의 영역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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