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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9 02:20
[한국사] 조선시대 노비들의 ‘한글 계문서’ 첫 확인
 글쓴이 : 왜나라호빗
조회 : 2,31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0&aid=0002983699

진주 재령 이씨 종가 노비모임… 喪 부조 내용-계원 이름 기재
“피지배층 한글 널리 사용 입증”


계문서.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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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 16-06-29 06:42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Marauder 16-06-29 09:56
   
진짜 유렵만 되도 이정돈아니었을텐데 대단하네요
덕배 16-06-29 10:14
   
놀라운 점 몇 가지
1. 노비가 한글을 썼다
2. 노비가 경제활동, 경조사 활동이 가능했다
3. 글씨체의 유려함을 보았을 때 언문 활동이 널리 퍼져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꼬마러브 16-06-29 10:43
   
저도 필체를 보고 놀랐어요. 서예를 조금 배운적이 있습니다만 사진의 필체를 보면 붓을 한두번 잡아본게 아니네요.
     
아스카라스 16-06-29 12:54
   
와... 생가4해보니 그러하네요
삼디다스 16-06-29 11:47
   
김졍션 한분빼고 전부 이름이 노비스러워서 웃기네요..
육, 귀, 돌, 막... 지금도 이름중에 이런글자 들어가면 좀 따지시는 분들은 아주 안좋게 봅니다.
엄빠주의 16-06-29 20:05
   
이/리(李)씨를 조선시대 때는 '니'로 썼나보네요
쩌어업 16-06-30 17:44
   
노비모임이라니...쫌 웃기네....ㅋ
돌개바람 16-07-02 08:00
   
한글은 신분고하 남여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이 쓰였습니다. 흔히 말하는 사대부들도 일상생활에선
한글을 많이 사용햇습니다.  어느정도냐면 한글때문에 젊은것들이 한자를 배우지 않는다고 한탄한
기록이 있을 정도입니다. 조선 중기 이후에는 한글소설도 쏟아지던 시기죠 그 한글 소설중에
지금까지 남아 유명한게 홍길동전.춘향전.군운몽.같은 한글 소설들이구요 한굴이 널리 사용되지
않았으면 절대 저런 것들이 나올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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