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들 보고 씁니다.
쌩뚱맞게 오늘 난데없이 왜 갑자기
태권도 기원문제로 시끄러운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태권도가 가라데를 모방했다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그러나!!
태껸까지 들먹거리는 진짜 아니올씨다 같군요.
태껸은 말입니다.
확실히 구한말에 우라나라 곳곳에 고수들이 남아 있었고
왜정때도 그 명맥을 잇기 위해 극소수지만 제자양성과 전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게 해방후 태권도에 경쟁 대항하는 분위기가 있던게 사실이라
태껸 나름대로 지속적인 발전을 해오다 지금에 이르른 것입니다.
태껸만큼은 태권도 발차기 지랄 발싸개 같은 개소리 지껄여봐도
그 유래 기본동작 품새 발차기 기술 등등
우리나라만의 독창적인 면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저도 무예전문가는 아니지만
유튜브로 검색해서 태껸 영상들 한번 시청해보세요.
태권의 기원이 가라데든 아니든 태권도만 걸고 넘어질것이지
태껸까지 일본물에 오염된 심지어 독창적이지 않은 무술로 왜곡시키는
작태는 절대 못봐주겠어서 하는 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