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차이도 크죠

확실히 한국이 위대한 유산은 많은 것 같습니다.

조선왕조실록은 같은 한국인이 느끼기에도 굉장한 것 같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궁중역사를 자세하게 기록한 문화유산이 또 어디있겠습니까?
그리고 정~~말 다행인 것은 그 조선왕조실록이 남한쪽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북한쪽에 있었다면 소실되었거나 김씨가문에 맞춰서 수정되거나 훼손되었을텐데 말이에요

조선이 총 4곳 인가 보관 했는데  그중  북한 김일성 대학 인가에 1부 보관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이1 부를 약탈해갔고...
서울대에 유네스코 등록한 1부가 있고요.

안타까운 것은 승정원 일기.
전반 기록이 소실되지 않았다면,
세종대왕의 생활상을 더 세세히 알 수 있었을텐데...

솔직히..중국이 문화혁명이라는 개 뻘짓만 안했어도..
짱개가 1위할텐데 말이지요 ㅋㅋㅋ 바보들..전부 불태워서...유교식으로 제사 지내는걸 까먹고
한국에 와서 배워갔을정도니..

중국이 공자에게 어떻게 제사지내는지 그 절차와 방법을 몰라서 한국에 와서 직접 배우고 갔었죠.

공자의 기원은 중국인데, 오히려 그 공자를 위시로 한 유교문화가 한국에 더 자세하게 남아있

다니 아이러니하죠.

중국은 문화대혁명으로 스스로 자신들이 기원인 문화를 퇴색, 소멸시킨거...

중국 특징인듯.

중원 왕국은 왕조가 망하면 전 왕조 궁을 파괴했다던데..

그거 파괴 안 했으면 엄청났을텐데... 보고 싶기도 함.

그렇지 않습니다.
중국인들은 모두가 하나 같이 말합니다.
고개 숙여 인사하는 문화는 물론,
조상에게 제사지내는 문화와 존칭어 사용 등의 예의 범절과 관련된 문화가
문화대혁명으로 인해
모두 사라졌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이건 틀린 말입니다.
사회주의 체제가 아닌, 한국과 같은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에서 살아온
대만 사람들,
문화대혁명이 뭔지도 모르는 그 대만 사람들도
그들의 언어인 표준어(보통화) 속에 존칭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어른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는 문화는 물론,
자신의 조상에게 제사 지내는 문화도 없습니다.
중국인들은 원래 예의범절을 몰랐던 사람들인데,
그런 말을 듣기 싫어서 대화 중에 문화대혁명을 끌어 넣는 것입니다.

삼무일종법난 이후 중국내 불교문화를 스스로 파괴해버려 나중에 고려로부터 대장경이나 불교 문화를 역수입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지요.

언뜻보면 욕하는듯 하지만 사실은 중국인을 위한 치졸한 변명일 뿐

물론 그쪽이 의도하고 이렇게 적었을거란 생각은 안합니다.

' 본질적으로는 한국보다 많아야 하는데 나쁜 사건으로 이렇게 됬다. '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한국이 삼국시대나 고려시대 서적도 많이 남아있었다면 세계 1위 했을거라는 무의미한 비교도 가능합니다.

겨우 유교제사요? 한국 고대사 공부하려면 중원 고서적은 필수입니다. 수나라 35년 역사가 고구려 700년 이상의 역사보다 기록량이 많은 수준인데. 하물며 고려 풍습도 중원서적에 의존적인건 마찬가지

그리고 중원정복국가는 애초에 대체적으로 목판위주의 대량생산도 이루어진 국가라 문혁을 겪은 지금도 고서적량은 현재 한국보다 중국이 더 많습니다.

문혁이 최근 일어난 일이라 그렇지 그정도 기록 유실이 문혁밖에 없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조선이 그만큼 기록문명이 뛰어났다고 하면 될것을 이렇게 이해하는 사람이 많아서 문제.

한국에서 중국하면 무조건 한국보다 크다 많다 우와~ 생각하는 고질적인 버릇은 시급하게 고쳐야할 문제인듯 하군요

아주 좋은 말씀이죠.

사람들은 중국을 까지만 알게 모르게 중국에 대해서 띄워주는 버릇은 강합죠.

아쉬운건 해외에 있는 우리옛 나라들의 유물들이 아직 많다는 거죠

가까운 일본만 해도 제국시대때 수탈해간 유물이 겁나 많음
그런데 왜 일본은 그 유물들을 등록을 안할까요?
등록 하면 나중에 그것의 진실이 밝혀지면 빼도 박도 못하는 기이한 현상이 생기니 그럴거다 라고 전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예전에 어느 다큐에서보니 금칠한 고려법책이 일본 사찰에서 나왔는데, 사찰 주지가 인터뷰하길 조선에서의 불교탄압 시기와 맞물려 사찰측이 조선가서 직접 입수했다고 말했다가, 법책 뒷면을 보니 그 지방 영주가(해적질로 유명했던) 사찰에 기증한다고 적혀있어 분위기 잠시 어색...

일본에선 스님도 장물을 취급 ㅋ

그리고 일본애들이 유물뿐만아니라 고서적들도 많이가져갔다합니다. 조선뿐만아니라 고려 삼국시대 단군관련 서적등등. 일제강점기떄 수십만권에서 수백만권을 가져갔다죠... 그나마남아잇는것도 6.25터져서 뿔뿔이 흩어졋죠...

처음 알았네요
나무위키에서 검색해봤는데
쭉 읽어보니 마치 탈무드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근데 말미에 중국이 불편해 한다는 소리도 첨부되어 있더군요
유교의 본산지인 중국은 정작 문화대혁명으로 죄다 불태워버려서 없는데
이웃한국에서 등재되니깐요.
다만 난징대학살 문건이 같이 등재되서 일단은 좋아하는중이라고.

중국이 동북공정을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