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은 18세기에 영국한테 개털리기전까지 초강대국이었급니다. 고대에 위대한 것 맞구요
고조선의 문물과 기술력 역시 상당히 우수하였습니다.
2.이집트 메소포타미아의 반 넘습니다. 황허문명만 기원전 2300년대입니다. 나머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더스는 기원전 3000년대입니다.
홍산문화까지 따진다면 나머지 문명발상지와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3.사상은 계속해서 변해왔습니다. 성리학이 그러하지요.
서양이 공화정과 민주주의를 확립한 것은 신대륙을 개척하고 제국주의가 남발하는 시대를 2~300년간 이어오면서
유럽 외 대륙에서 각종 물자와 금은보화를 착취, 토착민을 학살하고 약탈해가면서 정벌한 덕에 쌓은, 천문학적인 자금을 토대로 먹고 살만해지니까 꽃피운겁니다..
서구열강이란 이름으로 유럽과 미국이 한중일을 개입하고 착취하려 들 때에, 조선과 중국은 어느나라나 그렇듯이 망해가는 길이었을 뿐입니다.
다만 산업혁명이란 변수가 생겼을 뿐이었죠.
서양은 너무나도 비약적이고 비정상적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유행병에 걸리게 해 학살하고, 가축을 학살해 식량공급원을 끊고, 각종 화약무기로 닥치는대로 죽여서 그들이 모아논 수만 톤의 황금을 날로 가로챈겁니다. 그것이 현 서구문명, 근대문명의 발판입니다..
이집트 역사를 보면 BC 3100년 경에 왕조를 성립했다고 나옵니다. 그 이전의 역사는 왕조이전시대(신석기시대)로 구분하고 BC 3100년을 시작으로 1왕조, 2왕조 이런식으로 이어지죠. 단군이 BC 2333년에 국가를 성립했다는 것과 비교하면 대단하죠. 단순계산을 해보았을 때 이집트는 5000년이 넘는(5100년정도)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무슨 만년..환국 이런식으로 끌어모으는 것은 좀 과장이 있어 보이네요
1. 중국이 아니라 청나라가 영국에 털렸습니다. 그 전에 중국이 정확하게 뭔지 답변, 설정할 수 없다면야 중국, 중국을 자꾸 역사에 집어넣고 마치 정치적 실체가 있는것마냥 떠드는것만큼 오류는 없습니다.
2. 4대문명론은 이제 서서히 허구입니다.
3. 프랑스대혁명이 1789년이고 이건 민주정도 뭐도 아닌 공포정치로 1년 보내다가 어설픈 통령정부 - 제정시기 맞이합니다. 프랑스가 진짜로 선거로 의해서 민주정이 된때는 나폴레옹3세가 물러나고 난 뒤입니다. 시기로는 19세기 후반부죠. 이 시기는 이미 제국주의가 절정인 시기입니다. 독일의 민주정은 1차대전패배후입니다. 영국이 보통선거권을 갖게 된건 20세기와서이고요.
4. 분명히 서양이 타지방에서 착취를 했다고는 하지만 그건 일방적인 성격이고 그 착취가 가능하게된 군사혁명요소나 상업혁명의 요소를 무시한다는겁니다. 왜 비서구가 유럽처럼 하지 못했는가가 핵심입니다.
중국과 유럽의 차이점은 중국은 기초학문이 부족한 기술이었고 유럽은 기초학문이 튼실한 기술이었다고 생각함.
기초가 튼실하면 응용이 가능하듯이 서양의 학문은 끝없는 응용으로 현대문물에 모든부분에 이바지하는 수준의 학문까지 도달하지만, 중국의 학문은 그냥 교과서에서 '아 중국에도 이런 학문이 있었구나' 하고 잠깐 소개되는 정도에 그침
당장 우리나라만봐도 서구문물이 들어오기전의 동양의 문물로만 현재 대한민국의 삶의질까지 달성하려면 몇년이 걸릴까만 고려해봐도 왜 서양문물이 동양문물보다 인정받는지는 쉽게 파악가능
에드워드 카가 <역사란 무엇인가What is History>에서, 기존의 1류는 종래의 가치관에 얽매이는 탓에 새로운 가치관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다음 세대의 2류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 것처럼, 동아시아의 두 대륙 국가는 바다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해 다음 시대의 2류로 전락하고 말았다.
다음시대의 1류가 되면 됩니다. 그때가 되면 이젠 서양이 과거처럼 동양을 우러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