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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1 13:35
[기타] 한국의 모순된 강대국은 애초 정당성이 없어.
 글쓴이 : 철부지
조회 : 4,008  

모든 강대국의 역사는 침략의 역사인거 같습니다 산업의 발달도 애초 '식민지배'에 비롯됬으며,각국이 콜로니를 세우고 약소국의 자원을 침탈하고 자국의 생산품을 파는것 그것은 잘만보면 공정거래로 보이나 강요였습니다 약소국들은 자원을 침탈하고 인종 이데올로기로 말미암아 심한 착취와 차별을 겪어야 했습니다, 또한 뒤늦게 뛰어든 새롭게 등장한 '제국주의'국가들도 착취에 열을 올렸습니다
미국이 그 대표입니다 미국은 주로 남미에서 패악을 저질렀죠,우리가 현 시점에서 미국이 강대국의 될수있었던 근본원인은 민주주의를 추구했기 때문이다 라는 이상적인 주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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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강대국의 논리죠, 미국의 민주주의 첨병 자유주의 진영이될수 있었던것은 소비에트 진영이라는 상대적 파트너가 있었기에 세계를 양분할수 있었으며, 소련은 '사회주의'라는 이념을 자기정체성화 시켰고. 반대로 미국은 나눠가진 서유럽의 세계와 동아시아에서의 힘의 걸맞는 이념적 논리를 덧' 씌우기위해 '자유주의'를 표방했죠 다 강대국의 자기논리에 입각한 이념이였던 것이고, 한국은 미국으로 가서 공부를 하고 국내 들어와 사회 지도층이됬던 거죠!
보면 일단 다 국가들이 전부 도둑들이였고 횡포한 자들이였으며, 힘을 갖고 세계적인 파워를 자랑하자 도덕적 정당화 논리를 세웠던 것이 다 드러납니다.
미국의 정신은 프런티어 frontier 정신이라 찬양하지만 그것도 서부개척 시대의 원주민 인디언을 학살하고 빼앗은 땅을 근거로 '개척정신'이라는 상징성의 표어를 만들어낸 거짓 언어인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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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유주의 역사는 19세기 후반이라 보아도 무방한 것이죠, 그리 오래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미국이 영국식민지에서 탈피해서 프랑스 혁명의 기치를 이어받아 선거를 치루는 근대 민주주의 출발이라는 역사적 의의는 있으나 그것은 언제나 자국의 정치적 논리에 입각한 제한된 사상이였죠, 그리고 여자들에게 투표권도 주지않았고 흑인도 주지않았죠, 미국의 민주주의 역사적 기원을 찾는 다면 실망하게되는 원인이 거기에 있습니다
 
중국이 동아시아에서 '지역강국'으로 부상했습니다 많은분들은 중국을 잠재적 적국내지 북한을 먹여살리는 '적대국가'라 상정하고있죠, 그러나 이중적 스텐스를 취합니다 즉, 중국이라는 우리관점에서 역사적 시각과 현제 우리 안보면에서 중국은 우리의 적대국가 북한의 동맹국입니다, 지금은 많이 약화됬고 중국이 북한을 버렸다 하지만 순망치한 脣亡齒寒 논리는 변함이 없죠, 미국 米軍 이 한반도에 있는 이상말입니다.
우리는 미국 米國 의 세계질서에 편입해사 자유를 누려왔습니다 그리고 안보 그늘에서 경제성장을 해왔구요 그리고 한국의 독제자들은 북한의 위협을 빌미로 권력을 장악도했었습니다, 미국은 이솝우화에서첨 "여기가 로두스다 마음것 뛰어라!"미국은 한국의 로두스 섬이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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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음것 뛰어놀 공간이 점점 사라진 것이죠, 냉전이 종식되고 이념적 대립이 사라지자 민족주의라는 '블랙홀'이 등장했습니다 중국이 등장한것은 등소평 鄧小平의 개혁개방의 이유도 있으나 미국도 상당히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경제적으로요 미국은 중국이 저리 '지역강국'으로 성장할줄 몰랐던것입니다
이제 머리가 커지자 대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대내외 경제적 측면에서는 밀월관계가 중.미 입니다 그러나 외교안보 동아시아 전략에서는 대립각입니다.중미도 이중적 스텐스를 취합니다
 
한국도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이중적 스텐스를 취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미국에서 동아시아 질서라는 측면에서 그렇고 북한 문제 때문에 미국과 혈맹 이라는 가치를 놔누고 있습니다, 한국은 자원이 지지라도 없고 인적자원 하나로 먹고사는 나라이기때 문에 수출의 열을 올리죠 내수로는 못먹고 사는게 한국입니다 시장개척이 중국입니다 한국의 새로운 시장말입니다.
자칭 경제적 지식이 있다' 하는 사람은 중국의 시장으로서 가치가 없고,아직도 미국이다'하는데 그럼 경제전문가들은 중국을 새로운 시장의 발판으로 주목하는 이유가 뭡니까 중뽕?이라서요...
'안보'와 '경제' 두가지 측면에 합치안되기 때문에 이중적 노선, 경제와 안보에서 두 바퀴가 삐그덕 거리고있습니다 중국과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이 한국에선 북핵과 경제문제로 혼선을 빗어지고 중국인은 그런 한국에세 "도자기 집에와서 태권도" 하지마라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경제에서는 중국에 의지하는데 당,청 시그널이 잘못되서 중국에서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을 편들다가 경고먹고 미국에가서는 한반도에 지리적 한계를 인정해달라 읍소 泣하는데, 오히려 중국의 동아시아 전략을 옹호하는 실수를 범하는게 한국입니다 '고래등에 새우등 터진다'는 속담이 있죠,그러나 '새우가' 영리하면 새우등 안터집니다 한국은 영리하지 못하죠, 경제는 중국에 의지하고 '안보'는 미국에 의지하는 이런 자세로는 오래 못가고 시한폭탄이죠 돌려막기라는 것입니다.
 
앞서 미국의 역사를 대충 서술했는데, 강국이라는 것은 문화적 측면에서 갈리는게 아니라, 바로 하드웨어측면에서 갈리죠, 힘이 있으면 '자기 권역'안으로 끌어들이고 나중에 이념적 색칠하면됩니다, 사람은 먼저행동하고 나중에 합리화'하는것 만큼 중국도 미국의 방법처럼 동아시아 패권을 순수 하드웨어'군사력'으로 잡으면 중국만의  세계질서 '소프트웨'적 측면인 문화,정치논리를 세울것은 불보듯 뻔합니다 '논리'는 먼저라 생각하지만 인간의 행동은 '필연'보다 '우연'이 먼저 '우연'에서 '필연'으로 가는것이죠, 즉 중국의 동아시아 질서의 자기 논리화로 갈것이라는 것입니다.굳이 소프트웨어가 있어야 '강국인 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역사적 측면에서 보아도 다 야만국들이였습니다 야만국이 예의와 도덕이 있습니까.
 
'한국'의 많은 사람은 중국이 강대국으로 부상하지 못할것이라 문화적 요인으로 꼽는데, 중국을 역사적 시각으로봐서는 그 이상까지도 해낼것이라봅니다 그러나 중국에 부정적인 문화,인종적 요인으로 오래가지 못할것이라 저는 봅니다 그러나 중국이 동아시아 질서의 강자로 발돋은 하는것은 중국이 중화인민공화국을 선포할때부터 운명으로 주어젔다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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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15-05-21 13:54
   
중국을 패고 미국의 멱살을 잡아야죠.
이쉬타르 15-05-21 14:25
   
한국이  강대국이 되면 자연히 해결이 되는 문제인데,,,, 강대국이 되기위해선 필연적으로  지금 지나 영토를 우리가 취해야 하고....좁은 영토만으로서는 강대국이 못되니...한국이 융성 , 번영을 하는 길은 이거 하난 거임..다행히도 아시아 내룩은 인구밀도가 낮고 산업 발전이나  군사력도 약하고 민족적 대립이 심하고 ...즉 우리에겐 만만하다는 말씀..
豊田大中 15-05-21 14:33
   
박근혜정부는 확실한 친미노선으로 이득을챙기는 일본을 배워야함 어중간한 균형자론같은건 쓰레기통으로...
대동단결 15-05-21 15:25
   
우리의 현실을 직시한 다음 대외적인 문제를 바라봐야 하겠죠. 왜 우리가 외부지향적인 정책을 취할 수 밖에 없는지는 다들 알것이라 봅니다. 우리의 정책이 어느 한쪽에 올인을 할 수 없게 만든 근본 원인이죠. 미국에 올인해서 얻을 이익은 군사적인 이익 이외엔 솔직히 없다고 봅니다. 지금은 톹일을 염두에 둔 외교정책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죠. 그럴려면 우리주변의 강국인 중국과 러시아와의 외교적인 관계도 적절한 균형을 맞춰야 하는 것이죠. 우리가 대륙으로 진출하려면 이 두나라는 반듯이 적절한 관계유지가 필요한 것이죠. 현재는 위에서 막힌 형국이니까 바닷길이 유일한 외부진출의 길이죠. 그렇게 되니 미국과의 관계가 커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우리가 바라는 가장 좋은 외교관계는 두루두루 섞이는 것이죠. 솔직히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미래의 적은 중국보다 일본이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 육로진출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이죠.
솔직히 우리 입장에선 미국 만큼이나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도 중요하다는 것이죠. 어느쪽을 선택할 것인가? 하고 묻는다면 현재는 미국이지만, 미래는 중국과 러시아가 될 것이란 사실이죠. 그것이 우리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선택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이죠.
jame 15-05-21 17:47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공동의 적도 존재하지 않고, 불균형도 심하고, 애초에  기본가치조차 제대로 공유하지 못하는
중국이나 러시아와는 동맹관계를 맺을 수 없고 ..

미국은 모든 동맹의 조건이 들어맞는 패권국.

하지만 단순히 수출시장 뿐만아니라 중국이라는 인접국이 패권국으로 부상하기 때문에 더욱 균형외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미국도 중국을 강하게 견제하지만 최대 무역, 금융 파트너에요. 역사적으로 유래를 찾을 수 없는
양강체제 하의 패권국의 교류는 과거 동서냉전과 양상이 전혀 다르므로 우리가 극단적으로 미국이냐
중국이냐를 양자택일 해야하는 상황은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어떤 사건이 터져서 한순간에
질서가 무너질지는 예측불허겠죠.

 자유주의에 대해서는.. 글쎄요. 저와는 생각이 많이 다르시네요. 여기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하는 것이 낫겠군요.
갈루아 15-05-21 19:28
   
일단 철부지 이 사람은 지식수준이 그닥 깊지 않음. 밑에서 산업혁명과 계급구조에 관해서 적어도 이 분야에 관한 전문서적은 좀 읽고 나대야 하는데 으레 대중교양서적류에서 볼 법한 분석틀을 가지고 와서 적용하는 정도.
갈루아 15-05-21 19:31
   
강대국에 조건에 관해서 이미 세계체제론에서 주저리 떠든 바가 있음

첫번쨰조건으로 '바람직한 모델'인가. 즉 다른 나라들이 보고 배울만한 국가발전의 모델이 되는가의 여부임. 이건 가치의 문제가 아니라 자본증식의 과정에서 그럴듯한 이윤율을 보장해줄만한 산업, 법치, 의식, 제도 상의 모델등을 뜻하는것. 예를 들면 영국식의 해양팽창과 식민지의 직접지배가 양차대전 이후로 과대한 비용을 떠안으면서 미국이 주도하는 법인자본주의가 그럴듯한 모델로 제시되는 것

두번째조건으로 이런 바람직한 모델을 선전할 수 잇는 국가형성역량을 갖추었는가의 문제임. 미국이 단순히 타 국가에 비해서 자본주의적으로 우월하다는것을 이론적으로 입증하는것이 아니라 이런 미국중심의 이윤구조를 유지할만한 군사, 외교, 문화상의 능력이 잇는가의 일임. 미국이 괜히 이라크, 아프간, 중남미에 개입하는가의 이유를 단기적으로 보면 안될것.
갈루아 15-05-21 19:35
   
이 사람글이 졸렬한 이유가

* 미국은 중국이 성장할걸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음. 중국소비재시장에서 차지하는 미국브랜드의 점유율만 잘 쳐봐도 나올 일을.
* 중,미가 아니라 미,중임. 순서는 중요하데 마치 중빠질에 뇌가 녹아서 어버버하는 꼴로 보임
* 한국은 중국에 경제적으로 전혀 의존하지도 의지하지도 않음. 무역액에서 중국으로의 수출액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의지라고 한다면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나라는 어디에도 없음
* 많은 사람들은 중국이 강대국으로 부상할 수 없는 요인으로 문화만을 꼽는게 아니라 하드웨어의 측면을 먼저 짚음. 중국은 여전히 해외자본을 필요로 하고 있고 대외수출의 상당부분을 외자에 감당하는 경제임. 더욱이 국가부채, 신용등급, 기술수준에서도 마찬가지.
딪이 15-05-21 23:04
   
미국이 중국이 이만큼 성장할지 몰랐다 라구요?;;

대약진 운동과 문혁을 겪고 중국이 알아서 20년간 나가떨어져준거지, 미국 계산으로는 반공의 측면에서도 충분히 중국을 미국과 맞설 가상적국으로 설정하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일본의 버블경제 이전에 60~70년대 불어닥쳤던 황화론과, 그보다 더 중요한 미일동맹을 님의 의견으로는 전혀 설명할 수 없네요.
남궁동자 15-05-22 18:50
   
이사람 글은 볼때마다 닉값한다라는 생각이 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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