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과 대화를 하다가보면
우리가 독일을 본받으라고 합니다.
그러면 일본인들이 말합니다.
독일은 식민지에 대해서 사죄하지 않았다.
그런데 오히려 일본은 한국의 식민지 지배에 대해서 사과했다.
독일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도 원래는 식민지 지배에 대해서 사죄하지 않아도 된다.
보통 이런 흐름입니다.
하지만 주의해야합니다.
이럴때에는 이렇게 주장해야 합니다.
독일은 전쟁범죄에 대해서 사죄했고, 현재에도 계속 사죄하고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이,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전승국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는 배상금을 일본에게서 받았습니다.
이는 동남아시아가 전승국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다른 글에서도 말했듯이 우리는 독립축하금입니다. 배상금이 아닙니다.
이 말은 우리가 전승국으로 인정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제가 당부하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일본의 식민지 사죄 발언에 말문이 막히면 안됩니다.
어디까지나 한국이 일본에게 독일을 본받으라고 하는 이유는, 끊임없는 사죄와, 저자세, 전쟁 범죄 인정과 사죄, 전쟁 범죄에 대한 배상입니다. 배상한걸 본받으라고 해서, 우리 정부가 일본에게 배상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배상 요구는 법원에서 하고 있죠. 강제 징용에 대해서.
일본의 전쟁 범죄, 위안부-생체 실험-대학살 등등.
일본은 위안부에 대해서는
일본군은 관여하지 않았고, 민간인들이 행했다.
그런데 자료가 나와서, 일본군이 관련되었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일본군 관련 문서가 위안부 강제 연행의 증거가 되지 못한다.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저번에 연행이란 단어가 쓰인 문서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번에 아베가 미국가면서는 또 인신매매 피해자다.
그런데 다른 일본인들이 주장하기에, 조선인이 인신매매를 했다.
이러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일본군 관여X - 문서 발견 -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부 - 문서 발견 - 아베 미국행 - 국제 여론 - 위안부는 인신매매 피해자 - 우익 조선인이 매매했음 - 조선인도 위안소 이용.
이런 흐름입니다.
말이 계속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관성이 없죠.
생각해보면, 당시 조선이란 국가는 없습니다. 일본이 있을 뿐이죠.
즉 조선인이란 없습니다. 일본인이 있을 뿐이죠. 일본군에 있는 조선인은 일본군입니다.
다시말해 일본군인의 책임은 일본 정부, 수뇌부에 있습니다. 그들을 관리하지 못한 일본군은 책임을 져야합니다.
조선인이 인신매매를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일본군의 사주를 받은 것이죠.
보통 인신매매를 처벌할 때, 사주인과 실행인을 동시에 처벌합니다.
이 경우, 사주인은 일본군, 실행인은 친일파 조선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둘 다 처벌 해야 마땅하죠.
731은 어느 일본인이 주장하기에, 의료 발달에 획기적이었다. 주장합니다.
그런데 독일 생체 실험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독일은 사죄했고, 처벌도 했습니다.
그럼 일본인이 말합니다.
일본도 처벌했다. 그런데 빼먹을 게 있죠. 이 연구 결과로 박사 학위, 논문, 명예 교수된 사람들은 말 안합니다.
게다가 사죄도 하지 않았죠. 이번에 대학에서 전시회 했다고 합니다만, 일본 정부가 사죄하지는 않았습니다.
난징 대학살입니다.
일본인이 주장합니다. 인구 수가 맞지 않다.
그 수의 인구가 있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학살이 일어나지 않았다.
여기에 놀아나면 안됩니다.
수가 확실치 않을 뿐이지, 학살의 존재는 확실합니다.
왜냐하면 사진으로써 그 증거 자료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시체, 해골로도 남아있고요.
일본인의 숫자 놀이에 놀아나면 안됩니다.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는 전쟁 범죄입니다.
제 논리에 부족한 점이 있거나 헛점이 있다면 꼭!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