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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2 02:49
[기타] 한민족은 철가방 든 ‘배달의민족’이 아니라 ‘밝고 환한 배달민족’이다
 글쓴이 : 두부국
조회 : 3,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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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15-05-02 06:32
   
...기사 본문 특정종교 ㅋㅋㅋ다른 종교를 폄하해서 자신들을 높이는 이상한 종교죠..
안 그런 교회를 찾기가 힘든듯; 심지어 모체인 가톨릭도 짧은 지식으로 비하하더군요-_-
칼리 15-05-02 07:56
   
식민사학보다 더 어이없는게 바로 이런 환단고기같은 판타지를 역사로 착각하는 겁니다.

 일본서기도 판타지 왜곡사서로 인식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사료로서 참고할 가치는 있지만, 환단고기 같은 경우는 일본서기를 비웃을 수 없을 정도로 그냥 왜곡소설입니다.
모니터회원 15-05-02 08:26
   
단군을 탱그리라고 하는데서 웃고갑니다.
어릴적 고등학교 국사 선생님이 단군의 어원을 얘기해 주셨는데...
박달나무 '단'자에 임금 '군'자를 써서 단군이라 표기했는데 우리나라말로 풀어보면 '밝달임금' , '밝은임금'이라는 뜻이라네요.
과거 이두식 표기를 했던 단어를 고착화된 한자어 발음을 붙잡고 어거지로 유사단어를 끼워맞춘 느낌입니다.

탱그리는 군왕을 뜻하는 단어가 아니라 신(하느님)을 뜻하는 단어인데요.
단군신화에서 찾자면 '단군'이 아니라 '환웅'이 맞겠죠.
     
패닉호랭이 15-05-02 14:06
   
진짜 카자흐스탄에 역사에 주잔(조선)이란 나라가 나와요. 이분 최소 국사선생님 추종자
     
남궁동자 15-05-02 14:45
   
단군왕검에서 단군은 무당의 성격이 강합니다. 고대에는 왕과무당을 겸임했죠. 신을 섬기는 무당인 단군과 몽골인들의 최고신의 호칭일 텡그리는 같은 어원에서 비롯됬을 확률이 높습니다.
정헌대부 15-05-02 09:25
   
나도 배달국에 의문은 있지만 위에 누구나//, 칼리//, 모니터회원// 당신들이 이에 반대되는 이론 가져오던가?
저 기사를 쓴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연구를 해서 글을 쓴것인데 당신들은 그것도 없이 왜 폄회하지?
댓글 쓸 거리가 안되면 댓글 달지 말고 무시하던가?
제대로 된 반박은 못하면서 무슨 종교에 판타지에 따지나?
모니터회원// 우리가 말하는 단군도 한자로 표기해서 밝달임금니지 고대에 탱그리 비슷한 발음이었을지 또 아나?
고대사에 정확한 연구도 안하는 사람들을 추종하는 이들이 남이 연구하는 것에는 왜이렇게 물어 뜯는 거요?
     
마라도 15-05-02 12:19
   
도대체 저런 글에 무슨 연구의 흔적이 있다는건지...ㅎㅎㅎ
반박을 하려면 무슨 반박의 가치가 있어야지 그냥 제가 싸지르고 싶은데로 그냥 싸질러놓은 글에 무슨 반박을 하라는 건지 도대체 모르겠네...

당신도 전에 배달이란 단어가 나온 역사기록은 하나도 없다는 건 인정하지 않았나...무슨 티끌만한 근거라도 있어야 가설정도로도 인정을 받지 아무런 티끌만한 학문적 근거도 없이 그냥 배달민족이니 배달국이니 짖어대고 그걸 무슨 가설도 아닌 역사적 사실인양 지껄여대곤 학문적인 반박을 해보라니...무슨 개그하시나...ㅎㅎㅎ

그러니 환빠들은 그냥 등신취급을 받는 것임...자신들은 똥을 싸지르면서 다른 사람보고 그걸 치우라고 칭얼대니...학문적인 반박....반대되는 이론...ㅋㅋㅋ 내 참 웃겨서....ㅎㅎㅎ
     
모니터회원 15-05-02 22:21
   
http://blog.naver.com/iguruguru?Redirect=Log&logNo=140000054082
탱그리의 어원과 밝달임금에 대한 어원이 다 나와 있네요.

그런데 과거 고조선 시대에 군왕을 부를때 '밝달임금'님이라고 부를까요 아니면 임금'군'자를 붙여 '단군'이라고 부를까요?

'군'이라는 호칭이 순 우리말이 아니지 않나요? 지금처럼 중국의 영향이 강한시기도 아니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96063&cid=41708&categoryId=41711
고대사의 연구에서 어원해석이 필요하게 되어, 최남선(崔南善) · 이병도(李丙燾)를 비롯한 여러 학자들은 '단군(檀君)' · '아사달(阿斯達)' 등 많은 고유명사의 어원론을 시도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고대의 고유명사의 어원론은 큰 모험이요 억설이 되기 일쑤다. 왜냐하면 어원론에서 필요한 것은 단어의 음상(音相)과 의미인데, 이들 고유명사는 음상밖에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어원 [語源] (국어국문학자료사전, 1998, 한국사전연구사)

어원에 대한 지식백과에서도 단군이 탱그리과 같은 뜻 이라고 주장한 최남선 선생님에 대하여 음상과 의미중 음상밖에 보여주지 않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완벽한 주장이 되기 힘들다는 설명입니다.
(터무니 없다는 것이 아니라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의미입니다.)
     
칼리 15-05-02 22:40
   
무식한 분이니 상종안할려다 씁니다.

 지금 저 기사의 내용이 이론거리나 됩니까? 애당초 기반이 되는 게 판타지 소설인 환단고기 아닙니까? 적어도 이게 사실적인 내용이라면 고려나 조선대의 역사서에 언급됬었을 겁니다.

 당신이 환단고기가 판타지가 아니라는 걸 들이대야 말이 되죠.

 환단고기는 판타지 소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위 기사의 내용이란게 다 환단고기라는 판타지소설에만 의존한 거니깐 언급할 가치도 없는거죠.
밥밥c 15-05-03 01:10
   
저 위 기사의 내용은 상당부분 카자흐스탄의 김정민박사의 것입니다. 당연히 이론거리가 되는 것이죠.

 언어적, 문화적으로 분석해서 나온 이론입니다.  그냥 덮어놓고, 막무가내로 환타지라고 하면 안되는 것

 입니다. 최소한 저 내용이 틀리다면, 김정민 박사의 어느 부분이 사실과 다른지에 대해 설명하셔야 합니다.

  제가 아는바로는 그정도 되는 수준의 논문은 강단사학계에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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