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을 탱그리라고 하는데서 웃고갑니다.
어릴적 고등학교 국사 선생님이 단군의 어원을 얘기해 주셨는데...
박달나무 '단'자에 임금 '군'자를 써서 단군이라 표기했는데 우리나라말로 풀어보면 '밝달임금' , '밝은임금'이라는 뜻이라네요.
과거 이두식 표기를 했던 단어를 고착화된 한자어 발음을 붙잡고 어거지로 유사단어를 끼워맞춘 느낌입니다.
탱그리는 군왕을 뜻하는 단어가 아니라 신(하느님)을 뜻하는 단어인데요.
단군신화에서 찾자면 '단군'이 아니라 '환웅'이 맞겠죠.
나도 배달국에 의문은 있지만 위에 누구나//, 칼리//, 모니터회원// 당신들이 이에 반대되는 이론 가져오던가?
저 기사를 쓴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연구를 해서 글을 쓴것인데 당신들은 그것도 없이 왜 폄회하지?
댓글 쓸 거리가 안되면 댓글 달지 말고 무시하던가?
제대로 된 반박은 못하면서 무슨 종교에 판타지에 따지나?
모니터회원// 우리가 말하는 단군도 한자로 표기해서 밝달임금니지 고대에 탱그리 비슷한 발음이었을지 또 아나?
고대사에 정확한 연구도 안하는 사람들을 추종하는 이들이 남이 연구하는 것에는 왜이렇게 물어 뜯는 거요?
도대체 저런 글에 무슨 연구의 흔적이 있다는건지...ㅎㅎㅎ
반박을 하려면 무슨 반박의 가치가 있어야지 그냥 제가 싸지르고 싶은데로 그냥 싸질러놓은 글에 무슨 반박을 하라는 건지 도대체 모르겠네...
당신도 전에 배달이란 단어가 나온 역사기록은 하나도 없다는 건 인정하지 않았나...무슨 티끌만한 근거라도 있어야 가설정도로도 인정을 받지 아무런 티끌만한 학문적 근거도 없이 그냥 배달민족이니 배달국이니 짖어대고 그걸 무슨 가설도 아닌 역사적 사실인양 지껄여대곤 학문적인 반박을 해보라니...무슨 개그하시나...ㅎㅎㅎ
그러니 환빠들은 그냥 등신취급을 받는 것임...자신들은 똥을 싸지르면서 다른 사람보고 그걸 치우라고 칭얼대니...학문적인 반박....반대되는 이론...ㅋㅋㅋ 내 참 웃겨서....ㅎㅎㅎ
그런데 과거 고조선 시대에 군왕을 부를때 '밝달임금'님이라고 부를까요 아니면 임금'군'자를 붙여 '단군'이라고 부를까요?
'군'이라는 호칭이 순 우리말이 아니지 않나요? 지금처럼 중국의 영향이 강한시기도 아니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96063&cid=41708&categoryId=41711 고대사의 연구에서 어원해석이 필요하게 되어, 최남선(崔南善) · 이병도(李丙燾)를 비롯한 여러 학자들은 '단군(檀君)' · '아사달(阿斯達)' 등 많은 고유명사의 어원론을 시도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고대의 고유명사의 어원론은 큰 모험이요 억설이 되기 일쑤다. 왜냐하면 어원론에서 필요한 것은 단어의 음상(音相)과 의미인데, 이들 고유명사는 음상밖에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어원 [語源] (국어국문학자료사전, 1998, 한국사전연구사)
어원에 대한 지식백과에서도 단군이 탱그리과 같은 뜻 이라고 주장한 최남선 선생님에 대하여 음상과 의미중 음상밖에 보여주지 않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완벽한 주장이 되기 힘들다는 설명입니다.
(터무니 없다는 것이 아니라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