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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25 02:32
진리를 찾은 자는 바보이다!!!!
 글쓴이 : 치아키
조회 : 721  

 

진리를 찾은 자는 바보이다

 

 

 

 

"이미 진리를 찾아낸 사람은 바보이고 

아직 진리를 찾고 있는 사람은 현자이다.

그 외에는 소외된 자이다.".....치아키

 

 

나의 오래된 생각노트에

이런 문장이 쓰여져 있었고 그 끝에는 '내 이름'이 적혀 있었다!

 

아마도 젊은 날의 내 깨달음이기에 

끝에 내이름이 적혀있었던 것이리라....

 

근데도 전혀 저 문장을 쓴 기억이 나지 않는다?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써놓았는지도...

 

 

지금 쓰고 있는 이 글은

위의 문장을 쓴 

젊은 날의 나에게 지금 나의 답을 던지고

그때의 낯설은 나와 대화를 나누는 글이다!




~~~~~~~~~~~~~~~~~~~~~~~~~~~~~ 

 



잡음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이미 진리를 찾아낸 사람은

결국엔 바보가 될 수밖에 없다.

그 진리를 가지고도 

아무것도 바꿀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는 어쨌든 불행하다. 불행해질 수 밖에 없다!!

 

 

본인 이외에는 모두

진리에 전~혀 무관심하거나 

불쌍한 자들에게만 둘러쌓여 있기에 그렇다!

 

 

진리를 찾으면 행복할 것이라 하지 마라!

누군가 모든 것을 관통하는 진리를 찾았다 하더라도

그것을 모두에게 전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온갖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진짜와 가짜뉴스가 판치는 혼탁하고 급변하는

잡음 투성이 세상에

예수, 석가, 미륵 등 그 어느 누가 나타난다고 한들

세상을 바꾸기는 힘들 것이다.

 

 

아마도 뉴스가 되지도 않거나

다음날의 뉴스에 묻혀버릴 것이다

 

 

그러니 이 별스런 세상에서 

진리를 찾아서 행복하다고 호들갑을 떠는 자는

혼자만의 꿈속을 뒹구는 철부지일 뿐이다!

 

 

그가 찾은 것이 진짜 진리라 하더라도

그의 진리는 그 옛날 예수의 복음처럼 

붓다나 관세음보살의 그것처럼

처절히 실패하고 말 것이다!

 

 

아니 그것보다 더 무력하게 처절히 비참하게

실패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곳

지금 이 세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찌 행복할 수 있단 말인가?

 

 

결국 그가 찾은 진리란 

혼자만 행복할 수 있는 마취제요환각제일 뿐!!!

세상을 위해 아무런 약도 될 수 없는데

어찌 그것이 

복되고 크나큰 진리가 될 수 있겠는가?

 

 

이 이상한 세상에서 진리를 찾은 자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바보인 것이고

바보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세상을 향한 따스함과 열정을 가지고 

아직은 미지의 진리를 찾고 있는 자가

가장 행복하고가장 현명한 자가 되는 것이다!

 

 

나머지는 소외된 자이거나

진리를 흐트리는 자들이다!

 

 

누가 말했던가?

인생은 헛된 꿈이라고....

 

여러가지 이유로

이말은

다른 그 어떤 진리보다도

가장 진리에 가까운 말이 되어버렸다.

 

진리를 찾은 자가

도리어 바보가 되버리는 이세상에서는....

 

 

 

 @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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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23-04-25 20:14
 
진짜 바보가 여기 있네
     
치아키 23-04-26 00:13
 
알아보시니 감사합니다.
혹시 같은 처지인가요?
사실 좋아하는 단어이긴 합니다.
좋은 나날들 되세요~
태지2 23-04-26 13:50
 
진리를 찾는 길에서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불교적으로 말하면 있는 것이 있는 그대로 있고, 다른 세계관을 쓰려 했는데... 기억이 갑자기 나지 않네요.

잘(?) 생각을 해 보야 할 내용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진리를 버린 그 인간들은 그 인간들이고, 자꾸 그 것을 어떻게 할 수 있을 것이냐고 물어보는데...
그냥 새 일을 하던 그 인간들인 것, 그런 일 아닌가요?

저는 존중심에서 대갈팍에 있는 것에서 짐작은 했었지만 설 보았었습니다.
그런데 그 무리 행동에서 c발 넘 하더군요.
정당성을 얼마만큼에서 양심을 버린, 버리려 하는 짓거리를 보았었습니다.

뒤에서 서지 말고,
승부를 만들 수는 있는데... 도나님이라고 하더군요. 앞에 세워 보셔서 저와의 차이를 알았으면 합니다.

또 이용하려 하지 말았으면 하고요.

PS- 제 엄마가 울 마을에서 부녀 회장을 하게 됩니다.
전두환이가 했었는 일인데. 4명이었고, 3달 안 되어서 차씨 아줌마와 저의 엄마만 남게 됩니다. 파벌 싸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맹을 맺게 되었는데...  그 아줌마가 제 엄마보다 똑똑한 것 같았습니다. 사기가 있었다는것이고, 엄마가 죽을 수 있는 경계에서 자식에게 교통편을 물었다 하시고, 그렇게 해서 그 차씨 아줌마가 왔었습니다. 그리곤 하시는 말이 어떻하니? 어떻하니?였었습니다.
엄마 죽고, 그 차씨 아줌마가 제 엄마 죽기 전에 죽기 전대 죽었습니다.
저는 차씨 아주마 죽었을 때 못 갔었는데, 그 자식인 사람이 한명 왔었습니다.
치아키 23-04-26 18:25
 
태지님 노력해서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ps 부분은 위로 드립니다.
사람은 누구나 부족한 데가 있고 저도 부족한 사람이고 
태지님보다 제가 나은 거 하나도 없습니다.
하늘만이 그 사람 영혼의 맑기를 알겠죠
오늘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태지2 23-04-26 23:01
 
잘못된 언행이신 것 같습니다.
저는 그 사람을 차지 할 수 없었고, 관계를 계속할 수 없었음을 느끼었는데 차이였습니다.
각개격파로는 이겨볼 것 같았는데...
제 친구가 이기자 부대에 군대 가 있었고, 제가 좋아했던 그 사람 전화번호를 잊어먹게 됩니다.
돈이 없었는데, 그 친구에게 갔었고, 조금이라도 멀어지면 안되는 상황,
저보다 훨 좋은 사람을 시간에 흐름에서 그가 다른 사람을 선택하고 포기하게 됩니다.

이런 얘기를 왜 하냐?면...
진심을 버릴 때입니다. 그 후로는 계속하는 일인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제 엄마 죽어갈 때도 잘난 척을 위해 저를 좋다 했다던,
기감질을 하던 쓰뢰기 년이 있습니다. 일정시간 후로는 지정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이 아니닌 것입니다. 거짓말과 사기라서요. 그 속에서 뭘 어쩌구 하는데 말입니다.
지금 이 곳에도 계속 있는 것 같고요.
ildong 23-04-28 01:40
 
저는 남자이고, 진리의 내용인 말에는 그다지 집착하지 않고, 의미를 부여하지 않네요 남자는 행동으로 보여줘야죠
     
치아키 23-04-28 14:32
 
남자든 여자든 누구든 그렇죠.
저는 글쓰기로 아쉽게도
최소한의 활동만 하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태지2 23-04-28 16:08
 
거의 신종현이 말과 비슷한 것 같네요.
제가 윤석열처럼 노래부르기나 좋아하고, 진짜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저는 무식해서 계속 그렇게 살았는데... 이쁘고 똑똑한 여자를 차지 할 수 없었습니다.
윤석열이 노래가 그 노래 아닐까? 싶습니다.

님 말에서
"호들갑을 떠는 인간은 어떤 인간을 지칭하고 어떤 인간을 대하면서 생각 했었던 것입니까?
님 말은 신종현이와 많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지적 해 보십시요!

실패를 하는 세상?
님이 판단 할 수 있었고, 또 대하는 사람이 쓰뢰기들 그런 얘기 같은데요?
말 해 보셨으면 합니다. 님 머리통 수준을...
흐리멍텅한 글, 그 따위 신공도 발위하는 글을 님이 쓰신 것 같습니다.

지금 세상에서는 왜 실패를 해야 할까요? 왜 해야 할까요?
인간 정직은 넓고 깊은 것 같은데... 무엇 때문에 그러한 것일까요?
천박, 개 무식, 악행의 의도.................

이미 여러분은 측정 하였을 것입니다. 측정하였던 값에서도 도둑. 사기꾼들도 한 것이지요.
그 일에 대하여 님이 말을 해 볼 수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빠 달려! 리그가 있어! 응 다른 리그야?
뭔 다른 리그가 있었나요? 써보세요!

뭐가 뭔지 모르는데 달려야 하는 그 리그.. 저도 달렸습니다.
닭 대가리들은 모두 열심히 달려서 하는 일...

그 인간들에게 얍삽하게에서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영혼도 팔고, 양심으를 속이고,
신종현이에게는 강하게 양심을 버리고 충성... 친일 앞잡이들이 했었던 행동입니다.
그 짓이 뭔 짓인지도 모르고 하지는 않았던 일이고요.
일부(? 대략 50%) 사실에 대한 마비, 두려워서 했었던 거짓말이었기 때문에 왔었을 것이지만,
적당한 선을 걷고자 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번 거짓말의 길로 간 사람은
거짓말을 밥 먹듯이가 아니라! 숨쉬듯이 하기 때문에...

거짓말 많이 해서 최소 멍청하지 않았었다고는 말하지 못하였을 것 같습니다.

보여주었는데. 중국에서는 분서갱유 더 똑똑한 책을 태워, 그 것을 덮으려고 했는데...
최소 4번 이상 한 것 같은데....
 
나 잘났다를 해보고 싶다!에서 다른 사람에게 해 보고싶어! 하는 것인데...
뽐나 보이기 위해 거짓된 행동, 과대 포장도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몰라서 그 짓을 번복하면서 했었던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찐따충 23-07-23 01:09
 
음 철학 적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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