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9-10-04 11:14
무엇을 해야 할까?
 글쓴이 : akrja
조회 : 624  

그대는 인연이 다하면 곧 죽음을 맞을것이다


그건 나도 포함되며 그 모든 생명들은 이 이치를 거슬를수가 없다


결국은 죽음과 대면해야 하는 건 오로지 그대의 몫이며


오직 홀로 죽음과 맞대면해야 된다 



사랑하는 그 모든 존재들과 지금 옆에 있는 사랑하는 가족조차 손을 내밀어 줄수가 없다

그대가 신봉하는 신과 부처조차도 도움을 줄수 없다


부정하고 싶지만 결코 거짓이 아닌 지극한 현실이며 사실이다

시간이 흘를수록 세월이 깊어갈수록 시간은 더디지 않고 빠르다는걸 자각하는 법

그렇게 사라질 목숨이라면 그대는 무엇을 해야 하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우주신비 19-10-04 16:16
 
도올선생은 사람이 죽으면 전원꺼진 컴퓨터와 같다고 했다는데,
사는데 까지  선행 많이하며 열심히 살아야 하지 않나요?  '호사유피 인사유명'이란 말도 있듯이
     
새벽바다 19-10-04 18:05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은 우주신비님의 말씀이 지극히 옳습니다

문제는...
불교에서는 죽으면 (단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중생의 업에따라 내세에도 짐승이나 혹은 사람으로 태어날 것이며...
만약 짐승이면 약육강식에 의해... 약한 짐승이면 살아가면서 항상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면서 살아가거나
혹은 사람으로 태어나더라도 생활고는 물론... 늙음과 이런저런 병마와 치매,
그리고 생명이라면 누구나 본능적인 죽음의 공포와 고통
나아가 (죽음과 함께 가족들과의 이별등의 괴로움)을 쉬임없이 받게 된다는 겁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이러한 (중생의 괴로움을 줄이거나 멈추기 위한 가르침)인데...
많은 사람들은 불교는 단순히 (윤회만 언급하는 종교)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불교신자로서 이런 부분은 많이 아쉽죠
          
우주신비 19-10-06 09:22
 
사람이 죽으면 전원꺼진 컴퓨터와 같다는 의미는?
영혼이고 천국이고 지옥이고 나발이고  없고 자연(우주)으로 돌아간다는 의미
               
새벽바다 19-10-06 10:46
 
도올의 말대로 사람이 죽으면 전원꺼진 컴퓨터와 같다면...무슨 이유로 전원켜진 사람이  태어날까요?
이 부분에 대한 도올의 주장 없습니다

원인은 모르고 눈에 보이는 결과만 주장한다면 도올말고도 (단멸론자)는 이 대한민국에 차고도 넘칩니다
참으로 도올이 진정 학인이라면 (왜?)라는 의문을 가지고 항상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우주(자연)로 돌아간다하는데 ...도올이 과연 우주가 무엇인지 알고 우주로 돌아간다 했을까요?

불교학자도 어려워하는 금강경을 불교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금강경에 관한 책을내는 모습을 보고
도올이라해서 단멸론과 같은 주장에는 동조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akrja 19-10-06 10:03
 
필자는 도올 그 양반을 도를 구하는 이가 아닌 지식을 배운자로 알고 있으니 성품을 관하는 불법의 입장에서  보자면 그는  현자가 아니요..지식을 가르치는 자일 뿐
유일구화 19-10-04 18:37
 
     
akrja 19-10-04 20:50
 
꿈에서 깨어나면 무얼 하시려고?  ^^
altaly 19-10-04 19:57
 
밥 짓고 청소하고 일하고
피곤해 19-10-04 21:15
 
흠...이 떡밥은 제대로 수습 않하면
않꺼내는게 나은 떡밥인데...

ps : 그래서 내가 이 게시판 한정해서 이 양반 않좋아함.
미성년에게 성교육 한답시고 포르노만 보여주는 격.
이미 아는 이에게는 그냥 포르노일뿐이니 무의미하고
모르이에게는 포르노만 던져주는 무책임하는 짓거리
akrja 19-10-04 23:17
 
나는 이렇게 언급하겟소  ^^

아이가 사고력의 폭을 키우기 위해 자연체험 공부하는것처럼 스스로 관하고

성찰하게 끔 만드는 교육 이라고.. 성찰의 진면목을 모르는 자는 체감이 주는 경험으로

 말미암아  상황대처 능력이 확대되며 성찰의 진면목을 아는 자는

 수용의 폭이 커짐으로 조화의 능력이 확대 된다는것을.. 전자와 후자는

복이면 복이지 화가 되지 않소
 
어떻소? 보는 관점에 따라 논리적 사고는 이렇게 양면성을 띠는 법이요 ^^

그래서 있는 그대로 보라했지 생각이 만든 착각에 빠지지 말라한 것이요

그대가 언급한 댓글과 필자가 언급한 댓글은 하등 상관이 없소

저 글속에 성교육도 뽀로로도 자연체험도 성찰도 없는 마음이 만든 생각의 헤아림이요

인생을 살아가는 자의 삶의 몫은 그 삶의 당사자인법

그 각자의 인연이 각기 다르므로 그 속에서 스스로 성찰하여 찾아가는것이

 현명하므로 답이란 그 당사자가 찾아가는 것이지 타인이

 답을 가르쳐 줄수는 없으며 또한 삶이란 답이 없소

그래서 수억명의 삶이 단 하나도 똑같은게 없는것 처럼

 하여  길잡이와 의사는 약의 처방조제만 할 뿐 끌고 가지 않으며 약을 떠 먹이지는 않소

그리고 길을 가는자는 그 때와 목적에 맞는 수단을 쓰며

약의 처방조제는 그 환자에 따라 처방이 각각에 맞게 쓰는것처럼

그 길을 가고 약을 취하는건 오직 선택을 하는 본인의 재량이요

그래서 내탓이 아닌것이 없다란 뜻 그대 마음을 조용히 사유하여 보시요 그대가 허기를 느낀다면

그 허기의 크기는 그대만이 알고 잇음으로 그에 맞게 그대가 음식을 취하는 법인것처럼

삶의 다양한 모습들이 이럴진대 그 누구도 도움을 줄수 없는

죽음의 대면은 답을 내릴 수 있는 것이 아니요 왜냐?

죽음을 안고 가야하는건 오직 자신이기 때문이요 죽음에서

조차 자유롭고... 싶다면... 마음의 진면목을 깨달아야 하며

참성품의 진면목을 깨달았다면 그 어떤것에도 얽매임이 없어

죽음조차 뛰어넘는  걸림없는 자유가 생긴다고 가르치니

깊이 사유하고 나는 누구인가란? 마음을 되돌아 볼 일인것이요  거울이 거울 스스로 를 비추어야 하는 것처럼....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좋은 꿈 꾸시요  ^^
 
 
Total 4,8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758
4823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치아키 04-18 559
4822 아담의 착각!! 치아키 04-18 425
4821 영혼의 길 치아키 04-18 368
4820 서로의 세상 2 치아키 04-18 273
4819 선행이라는 것 치아키 04-18 237
4818 절망 끝엔 언제나 희망이.... 치아키 04-18 269
4817 착하게 살아야 하는 진짜 이유!!!! (4) 치아키 04-18 421
4816 공짜 (9) 치아키 04-09 439
4815 세세토록 따라다니는 여자(부부)의 인연 (3) 어비스 04-09 452
4814 피타고라스가 맞았음. 이름없는자 04-08 446
4813 (토론 펌) 공(空)이 신(神)인가? (3) 유전 04-06 414
4812 불교에서 말하는 참나(眞我:진아) (2) 어비스 03-29 551
4811 1만1천번 읽기만 해도 부처가 되는 다라니 (2) 어비스 03-26 567
4810 오로지 의(義)롭고 이익이 되는 수행 어비스 03-22 354
4809 반가운 닉들도 보이고 아직 살아있었네 싶은 닉들도 여전하네요 (7) 이리저리 03-21 452
4808 통일교인입니다. 요새 jms일때문에 이슈가 크군요 (25) 홀로섬 03-14 1398
4807 불경에서 중요한 핵심 구절 모음. (1) 어비스 03-13 662
4806 선한 욕망 + 악업의 유예 및 경감해 주는 법칙 (1) 유전 03-04 549
4805 대보적경 구절 모음 - 대자대비심을 닦아야 깨닫는다. (1) 어비스 02-25 518
4804 지구 행성의 미래 (5) 하보나 02-18 1006
4803 수행자가 가족을 생각해야 하는 이유. (2) 어비스 02-13 714
4802 정신나간 두글자 땡중놈 아직도 있네 (1) 중도적입장 02-09 634
4801 개쓰레기들은 여기 다 모여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 (3) 레종프레소 02-08 679
4800 구약의 무당식 에일리언 예언서 (3) 유전 01-24 1184
4799 하늘은 왜 인간을 처음에 불완전한 존재로 만들었는가! 허경영 (1) 즐겁다 01-23 52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