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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2 07:43
석가모니 부처님의 오도송
 글쓴이 : 타이치맨
조회 : 2,835  

수없는 삶의 윤회 속에서 헤매이며

집을 짓는 자를

찾으려 했으나 찾지 못하여

계속해서 태어났으니 이는 괴로움이었네.


아, 집을 짓는 자여! 나는 너를 보았노라!

그대 더 이상 집을 짓지 못하리라!

모든 서까래는 부서졌고

대들보는 산산이 흩어졌으며

마음은 닙바나(nirvana)에 이르러

갈애의 소멸을 성취하였노라.

-------

깨달음을 얻고 그 감흥을 읊은 게송입니다.

깨달음을 얻는 순간 다시는 모태에 들지 않을 것임을

스스로 알고, 이를 천명하십니다.

'장로게경'을 보면 대부분의 성자께서 읊으신 게송은

이처럼 윤회에 벗어났음을 천명하는 내용입니다.

군더더기 없고 오해할 여지도 없습니다.


흔히 말하는 대승의 선사들이라는 분들의 오도송과는 많이 다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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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타 18-02-02 11:53
 
윤회의 주체가 갈애에의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임을 단정하신 말씀이시군요.
도대체 얼마나 내면으로 들어가고 그것을 위빠사나해야 저런 경지에 도달할까를 생각하면 참으로 아득하지요.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레종프렌치 18-02-02 16:03
 
ㅋㅋㅋ 저 오도송을 이해하면 님은 지금 열반에 들어 석가모니 곁에 있지, 여기 있을 이유가 없음..필요도 없고....

그냥 후세의 인간들이 저것의 의미를 자기 깜냥으로 풀어 놓은 것을 그게 석가모니 뜻인 줄 알고 있는거지

불교 믿는 사람들은 맨날 뭐에 잡히지 말라, 집착하지 말라고 하면서 정작 저런 오도송에는 또 잘 사로잡힘..

법구경 해석이 해석하는 넘마다 조금씩 다른데..
          
타이치맨 18-02-02 16:14
 
전혀 어려운 내용 아닙니다. 범부들은 수행으로 철견하지 못해서 열반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지, 이해하지 못해서  열반에 이르지 못하는게 아닙니다. 부처님의 법은 어려운 내용이 별로 없습니다. 누구나 와서 보고 들으면 이해할 수 있는 것들 입니다.
               
레종프렌치 18-02-02 16:20
 
집 짓는 자가 욕망, 육체다 뭐 이런 해석을 하면 쉬워보이지요..

153절과 154절 첫째줄 까지의 집짓는자 에서 말하는 집과

두번째 줄부터의 집(서까래, 대들보)이 같은 집일까요?

난 그렇게 안보이던데..

그걸 같은 집(욕망, 갈애, 육체)로 보면 석가모니가 돌대가리게요...

뭐 그거 알려고 윤회를 몇번씩 하고 그랬겠음? 윤회 한번만 해도 알겠구만..

집 짓는 자를 왜 그대 라고 호칭할까는 생각해보셨음?

그깟 욕망 따위를 뭐 '그대'라고 호칭하나요....시적 표현임? ㅋㅋㅋㅋㅋㅋ

저 집이라는 Gaha 를 보면 그냥 가 임.. 家....

집이지요......가 를 집으로 해석했는데...집 가에 욕망이라는 뜻이 있나요? ㅋㅋㅋㅋ

난 저 나라 말 몰라도 딱 봐도 저건 아니다 싶던데..

153의 집짓는 자를 찾으려고 많은 생을 윤회했다..

거기서 집짓는 자는 그냥 조물주임..우주...우주의 한자 집 우, 집 주...

가 家 GAHA....를 짓는 자란.... 집 우 집 주  우주를 지은 자...조물주...우주의 근원을 찾으려고 여러 생을 뺑이치며 찾았다 이거지...뭐 인간이 욕망때문에 괴롭다..욕망때문에 깨달음을 못얻는다 이깟것 좀 알려구 수많은 생을 윤회했겠음?..

153과 154 첫째절은 이렇게 해석하고

그 다음은 나도 다른 의미임......저건 내가 볼 때 절을 잘못 나눈 것 같음..
법구가 처음에 부처님말씀을 수집해서 모을 때 절을 잘못 나눈 것이 아닐까 생각함...

154절 2번째의 집을 다시 짓지 못한다......서까래는 부서지고, 대들보도 부서졌다...의 의미는 나도 뭐 다 아는 것은 아니지만 감은 좀 잡아지던데...
                    
타이치맨 18-02-02 16:32
 
집은 욕망, 갈애가 아닙니다. 집짓는 자가 갈애이고, 그 갈애에 의해 집이 지어집니다. 집은 우리의 존재이겠지요.
갈애에 의해 윤회한다는 거 안다고 해서 윤회하지 않는게 아닙니다. 그 갈애를 뿌리까지 수행에 의해 잘라버려야만 되는 거지 머릿속으로 이해한다고 윤회를 벗어나는 게 아닙니다.머릿속으로 메시의 이런저런 동작을 이해한다고  해서 메시처럼 축구를 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그리고 이런 지식을 알기 위해서 윤회하지 않습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갈애는 끊임없이 집을 짓는 겁니다.
                         
레종프렌치 18-02-02 16:35
 
불교의 한계가 그거임..

그 욕망 자르면 한세대 만에 인류가 멸종한다니깐요...

불교 믿는 애들은 그걸 아무런 의심없이 진리네 이런 소리를 하니 그런 소리 허황되게 읊는 것임...

그런 욕망 다 끊고 살면 인류는 딱 30년만에 대를 못이어서 멸종임..

타이치맨 님이 생각해보시길..

절간의 중이 중을 낳는다면 모를까. 그 중도 모두 인간의 욕망에 의해 생산된 종자들임....

세상이 불국토가 되면 그냥 허무한 껍데기임...뭐 다 열반에 들어서 이 지구상에는 멧돼지와 너구리, 원숭이나 살지....

아무리 석가모니가 말을 했다고 해도 시시비비를 따져보시길...


석가가 수많은 생을 윤회하면서 찾은 것...집 짓는 자는 이 우주를 지은 조물주임...우주의 근원.본체....그게 공(空)자리 찾아댕겼다는 소리임..
                         
레종프렌치 18-02-02 16:51
 
집은 욕망, 육체로 보는 것은

법정이 그렇게 봄..


법구경 (법정 스님의 번역)

153.

나는 이 집(육체)을 지은 자를 구하여 찾지 못 한채

여러 생을 보냈으나 생존은 모두다 고통이었다.

154.

집을 지은 이여! 이제 당신을 알게 되었다.

당신은 다시 집을 짓지 않으리라.

기둥은 부러지고 서까래는 내려 앉았다.

마음은 만물을 떠나, 애욕을 다 면할 수 있었다



법정이 수준이 그래서 낮은 것임...
                    
아이러니7 18-02-02 16:39
 
어 이 가 없 습 니 다.....
알음앎이로 알려한다는게 이렇게도 무섭다는 걸 몸소 보여 주신점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건 불교의 한계가 아니라 님 생각에 한계같네요.......
                         
레종프렌치 18-02-02 16:40
 
154. Gahakāraka dit*t*hosi,
puna geham* na kāhasi;
sabbā te phāsukā bhaggā,
gahakūt*am* visan#khatam*;
visan#khāragatam* cittam*,
tan*hānam* khayamajjhagā.


GAHA가 집이여 새캬

154. gaha(집)-kaaraka(짓는 자여) dit*t*ho(보여짐이) asi(되었다),
puna(다시) geham*(집을) na(못할 것이다) kaahasi(만들지, future. 2. sg)/
sabbaa(모든) te(너의) phaasukaa(골재들은) bhaggaa(무너졌고),
gaha(집의)-kuut*am*(서까래는) visan#khatam*(해체되었다)/
visan#khaara(해체됨으로)-gatam*(가버렸고) cittam*(마음은),
tan*haanam*(갈애들의) khayam(부서짐을) ajjhagaa(성취하였다)

[출처] 빠알리어로 듣는 부처님의 오도송 - 법구경 153. 154. 게송|작성자 nelect
                         
아이러니7 18-02-02 16:50
 
공자리를 찾아 댕겼다?
무슨 돼지 껌씹는 소리를....
공자리를 그 당시 어떻게 알고 찾아댕김?
찾을려고 찾은게 아니고 그냥 공을 채득(이미 자기에게 있던것을)한거지
                         
레종프렌치 18-02-02 16:53
 
공자리를 찾아 댕겼다?
무슨 돼지 껌씹는 소리를....
공자리를 그 당시 어떻게 알고 찾아댕김?
=============================

이 애새끼는 '자리'가 무슨 공간적 좌표인 줄 아는 또라이네...

그냥 불교에서 쓰는 관용적인 표현임...

마음자리, 부처자리

우리말에서도 든 자리는 몰라도 나간 자리는 안다 할 때 자리가 무슨 공간적 좌표냐 새캬
                         
아이러니7 18-02-02 16:57
 
이 새끼는 지는 비유로 말하면서 남들 비유는 존나 씹네..
에라이 이 새끼야..
넌 글자 글대로를 좋아하잔아..
너가 분명 찾아다녓다고 했는데...
니 말대로 공간적인 아니면 뭘 찾아다니냐?
그리고 이새끼야 니 머리로 남글 해석하지말라
-찾을려고 찾은게 아니고 그냥 공을 채득(이미 자기에게 있던것을)한거지-
마지막 내 말 안봤냐 여기에 무슨 공간적이 나올수가 잇냐...
넌 공간적을 채득하냐
태지 18-02-02 14:43
 
"장로게경"은 누가? 또는 누구들이 글의 쓴 것입니까?

저는 중국불교 책을 읽었고, 석가모니는 책을 쓰지 아니 하였습니다.
3차 경집까지 있었고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그 것이 전해지고 한문 한글로 해석되어지고 그 것을 배우는 일이 주인 것이 불교라 생각합니다. 별로 전해지는 것이 없지만 말입니다.

또한 석가모니는 어떤 문제를 푼 것이지.... 석가모니가 살아 있을 때 열반했다고 하지 않으며, 작용하기 때문에 완전한 니르바나에 도달한 적은 없었다 할 것입니다.
타이치맨 18-02-02 16:43
 
//레종프렌치님
모든 사람이 수행할 수도 없고, 수행해서 해탈할 수도 없습니다. 불가능한 얘깁니다. 윤회의 흐름을 벗어나고자 큰 뜻을 세운 분들만이 출가하고, 그 가운데 일부만이 열반을 성취합니다.
존재를 탐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결코 열반을 성취할 수 없습니다. 부처님께서도 성도하시고 이 깨달음의 길이 흐름을 거꾸로 거스르는 것이라고 하시고, 법의 수레바퀴를 굴려야 할지 숙고하시기도 하였습니다.
인류가 모두 성자가 되어 인류가 없어질 일은 전혀 없습니다.
     
아이러니7 18-02-02 16:47
 
옮고 옮소...... 중생이 끝이 없다고 했음
끝이 없으니 때마다 인연의 붓다께서 출현하시는거고..
          
레종프렌치 18-02-02 17:02
 
이 게시판에 천한 넘 한 넘 또 등장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치맨님이 부처니 잘 모셔라....타이치맨 상좌나 할 넘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러니7 18-02-02 17:05
 
난 천하놈이라고 해라...
넌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놈이다
                    
레종프렌치 18-02-02 18:22
 
어디 상좌새끼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종프렌치 18-02-02 16:59
 
아유 이런 소리 불교도가 하기는 좀 안그러심?

모든 중생이 다 부처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는 그대로의 자리가 다 부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불국토는 뭐임? 불교의 이상향은 뭐임? ㅋㅋㅋㅋ

부처 몇 명에 중생 한 10억명 살아도 불국토고 이상향임?

중생을 한 500명 구제하고, 나머지 10억명은 그냥 중생이어도 모든 중생이 부처인 불국토임?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러니7 18-02-02 17:01
 
그러니 너가 더 배워야한다는거야
불교를 니 알음앎이로 알려고하지말고...
          
타이치맨 18-02-02 17:05
 
모든 중생이 다 부처라든가 있는 그대로의 자리가 다 부처라는 등의 말은 결코 부처님이 하신 바가 없습니다. 불국토라는 말도 부처님이 하신 바가 없습니다.
왜 그런 말들이 나오게 되었는지는 따져봐야겠으나, 부처님과는 무관한 얘기들입니다.
타이치맨 18-02-02 17:01
 
//레종프렌치님
'공 자리'라는 용어를 절에서 쓰는지는 모르겠으나 부처님이 쓰신 말은 아닙니다.
     
레종프렌치 18-02-02 17: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자리'라는 말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 겁나 많네

저건 그냥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쓰는 말임....

마음자리...그게 마음이 무슨 방석이 있음? 그게 마음의 바탕이라는 뜻임...

근본, 근원의 의미로도 많이 쓰이고...

부처의 자리...그게 부처님 앉은 방석이겠음?

부처자리, 부처의 자리도 님이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봐...불교도들이 많이 쓰는 표현이지..

부처의 자리 검색 실시...

아 진짜 이런 것까지 말하면서 대화해야 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치맨 18-02-02 17:11
 
공 자리, 마음 자리라는 표현은 올바른 게 아닙니다. 부처님의 법에서는 성립하지 않는 용어들입니다. 실체가 없는 걸 실체로 오해하게 만들기 쉽기 때문에 쓰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아이러니7 18-02-02 17:11
 
어 이 없 당......
지 혼자 이야기하고 지혼자 자화자찬하고...
어떤 모지리가 마음자리를 방석으로 아냐?
너 같은면 혹시 모르지...
정말 너 덕분에 웃는다 고마워....
니 식으로 하나 딴지 걸어보잔면
마음에 무슨 바탕이 있음?
바탕이 있으면 이미 정해져있다는 말인데?
마음자리라고 할만한것이 없는게 마음자리야
-자 저는 여기까지만 하고 레종님 대화 즐거웟습니다
그래도 님은 호인입니다....제가 무례하게 말한점 사죄드립니다-
사마타 18-02-02 17:15
 
레종님, 그저 알음알이로 이루어진 나의 견해를 탐탁치않게 여기셔서 기어이 꺾어보았댔자 아무 것도 얻을게 없답니다.
그저 분노와함께하는 견해에대한 집착이 남을 뿐이고 그건 어떤식으로든 해로운 마음에 포함되는 것이니까요.

불만족으로 일어나는  분노는 갈애라는 동전의 반대편 면일뿐입니다. 제 견해가 마음에 들지않으시더라도 그저 사견에 빠진 불쌍한 중생이라 여기는 마음을 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어제의 일은 이미 지나간 일일 뿐이니까요.
     
레종프렌치 18-02-02 17:22
 
아니 저걸 석가의 오도송이라매?

저게 석가의 오도송이겠냐구....그걸 또 님이 뭐 대단하다듯이 맞장구치는 댓글을 달았길래 쓴 것임...ㅋㅋㅋ

저건 석가의 법문 중 하나지 저게 오도송이 될 수가 없는거임...

제거 오도송인데 님들 같이 해석하면 석가가 절라 하찮게 된다니깐....

뭘 욕망때문에 부처가 못된다는 것을 찾으려고 수많은 생을 윤회를 해?

ㅋㅋㅋ 달라이라마도 수많은 생을 윤회했어........... 것두 자기 의지로....

근데 부처는 달라이라마보다 급이 좀 높아야 하는거 아님?

석가모니가 겨우 그저 중생들 도통하듯이 뭐 좀 깨달으려고 수많은 생을 윤회했겠음?

이 우주삼라만상의 근원을 찾기 위해서 수많은 생을 찾아댕겼다고 해야 석가모니 급에 맞는거지....

그냥 법구가 부처님 말씀을 모아놓은 것을

뭐 그걸 오도송이라고 그래....저 구절을 오도송이라고 보면 저걸 욕망 저렇게 해석하면 안되는 것임...급 떨어지지........


진묵대사 오도송임..

震默大師 悟道誦(진묵대사 오도송)
 
天衾地席山爲枕
천금지석산위침
 
月燭雲屛海作樽
월촉운병해작준
 
大醉居然仍起無
대취거연잉기무
 
却嫌長袖掛崑崙
각혐장수괘곤륜
 
하늘을 이불로 땅을 자리로 산을 베게로 삼고
달을 촛불로 구름을 병풍으로 바다를 술통으로 삼아
크게 취해 거연히 일어나 춤을 추니
도리어 긴 소매가 곤륜산에 걸릴까 꺼려지네.


진묵의 깨달음의 경지가 그냥 하늘을 이불로 삼고, 땅을 이부자리삼고, 달을 촛불로 삼았다는 것임....
하늘의 별자리가 그냥 자기 방 촛불 정도로 보인 것임....

근데 석가의 오도송이 고작 뭐 내 몸의 욕망을 지은 자를 찾아댕겼네..이러면 .ㅅㅂ 쪽팔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님들 수준임...

그래서 내가 그런 것임....님이 저 오도송이라는 것의 의미를 알면 님이 열반에 들어서 석가곁에 있어야지 여기 있겠냐구........석가의 깨달음의 경지를 가늠도 못하면서 뭐 찧고 빻으니 같잖아서 그랬던 것임.....자기가 믿는 종교의 교조의 수준은 좀 알아차려야 할 거 아님?

그냥 온갖 땡중 새끼들이 지들 수준에서 지들 깜냥에서 뭐라고 써놓으면 그게 전가의 보도요, 금과옥조인  줄 알고 개소리인지도 모르고 읊어대는게 같잖은거지...


내가 해석한 것은 석가의 급?을 고려해서 우주의 근원으로 해석한 것임....근데도 ㅅㅂ 절라 시비여....같잖게..
          
사마타 18-02-02 18:03
 
레종님, 진묵대사의 오도송이 멋있고 호방해보여 보기에는 좋아보이지만 초전법륜의 부처님의 오도송과 비교하지는 마세요. 무색계 사처 중, 공무변처의 수행 중엔 표상을 무한히 확장하는 수행을하지요. 무한히 확장하면 곤륜산이 문제겠습니까? ㅎ

우주만큼 확장해도 정작 자신의 내면에 있는 존재에대한 갈애와 취착을 끊지못하면 출세간은 팔만사천리 밖에 있는 것이지요. 12연기에 존재가 담겨있고 갈애를 소멸시켜 순방향,역방향으로 모든 것을 소멸시키라는 부처님의 오도송이 저한테는 곤륜산을 발아래 두는 것보다 백만배는 어려워보이는군요. 물론, 나의 견해일 뿐이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내 댓글이 레종님을 화가 나게 만든듯해서 미안합니다. 이제 그만 화 푸세요.ㅎㅎ
               
레종프렌치 18-02-02 18:07
 
초전법륜 나올 줄 알았음..거기에 욕망으로 되어 있거든...ㅋㅋㅋㅋㅋ
                    
사마타 18-02-02 18:48
 
부처님이 중국 한자를 아셔서 갈애니 욕망이니 하셨겠습니까?
빠알리 어로 하신 말씀을 우리가 갈애로도 옮기고 욕망으로도 옮기고 한게지요.ㅎ
                         
레종프렌치 18-02-02 18:50
 
그니깐..내가 첫댓글에 쓴 것이 그거 아님?
=================

그냥 후세의 인간들이 저것의 의미를 자기 깜냥으로 풀어 놓은 것을 그게 석가모니 뜻인 줄 알고 있는거지

불교 믿는 사람들은 맨날 뭐에 잡히지 말라, 집착하지 말라고 하면서 정작 저런 오도송에는 또 잘 사로잡힘..
                         
사마타 18-02-02 19:05
 
욕망이면 어떻고 갈애면 어떻습니까?  둘 사이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아무튼 화푸시고 그만하시지요.
                         
아이러니7 18-02-02 19:05
 
그걸 너같은 놈이 어떻게 아냐?
너도 부처냐?
     
레종프렌치 18-02-02 18:01
 
한문 해석을 할 때

백성이 용을 말하면 그건 왕을 뜻하는 것이라 높고 존귀한 것임..

어린 용을 말하면 그건 세자를 말하는 것이라 국본을 말하는 것임....


그런데 왕이 어린 용을 말하면 그건 그냥 지 자식임.......

화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의미가 전혀 달라지듯이

글을 볼 때도 그 논하는 수준과 대국을 보고 해석을 해야 그게 옳은 해석이 되는거지 그저 천자문만 외워서 자잘하게 지엽으로 자구만 해석해 들어가면 골때리는거여....

석가의 오도송이라면서 욕망이 어떻고 하면 웃기는거여......콧방귀 나올 소리여...

석가가 법문중에 욕망을 말하는 수는 있지..

하지만 오도송이라면 해석의 차원이 달라야 하는거여....그게 자기가 깨달은 경지를 드러내는 것이거든....

                                        서산대사 오도송

                                                主人夢說客
                                      주인은 손에게 제 꿈 이야기 하고
                                                客夢說主人
                                      손은 주인에게 제꿈 이야기 하누나
                                                今說二夢客
                                      이제 두 꿈 이야기하는 나그네
                                                亦是夢中人
                                      이 또한 꿈속의 사람일세.

이 오도송으로 보면 서산대사의 경지가 높겠음? 진묵대사의 경지가 높겠음?

당연히 진묵대사의 경지가 높지...
                     
 
靑山疊疊彌陀窟
첩첩한 푸른 산은 아미타의 굴이요
 
滄海茫茫寂滅宮
망망한 큰 바다는 적멸의 궁전이다
 
          -원효대사 오도송-


원효대사의 경지를 보면 저 오도송의 화자는 원효대사인데, 자기가 있는 이 산이 아미타굴이고,

자기가 있는 이 세상의 이 바다가 적멸궁이라는 것임..

그럼 서산대사와 원효대사는 누가 경지가 높겠음?

원효대사지.....


근데 석가는 지 한 몸뚱아리 욕망이 어디서 생겼는지를 수많은 생을 찾아댕긴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법문이라고 해...뭘 오도송이여...말도 안되는 소리지...
          
아이러니7 18-02-02 18:15
 
손으로 달을 가리키는데 달은 안보고 손가락만 보는....
그래서 누구 손가락이 더 길다 누구 손가락이 더 짧다 라고 논하는 수준이라니...
깨달음은 아녹다라 삼먁삼보리를 얻는것이요(얻는것이 없이 얻음}
욕망이 있으면 그 아녹다라 삼먁삼보를 얻지못합니다
욕망만 완전 소될면 그 아녹다라삼먁삼은 저절로 얻어지는것입니다
욕망을 욕망으로만 보는 당신의 수준에 참 한심함을 느낍니다
               
레종프렌치 18-02-02 18:18
 
천한 개가 또 짖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러니7 18-02-02 18:23
 
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러니7 18-02-02 17:38
 
그만 할려고 햇는데....
웃음이 나와서....

참으로 노력하는 수행자에게
오~무명의 원인과 함께
행(行)등의 연기에 속하는 결과를
자세하고 분명하게 관찰하여 모든 의심 사라졌네.
무상.고.무아의 본성을 명백히 보았노라.
깨달음의 조건이 드러나자 모든 번뇌 사라지고
지혜의 밝은 빛 찬란하게 빛나네.
집(육체) 짓는 자가 누구인가를 찾아
수많은 생을 헤매며
거듭거듭 태어남은 고통이어라.
아! 드디어 찾았네. 집짓는 자가 누구인가를
그는 바로 욕망이어라.
집의 서까래(오온)은 무너지고
대들보(무명)은 갈라졌네
이 마음은 지금 모든 환영에서 깨어나
대열반에 이르렀고
욕망의 소멸을 이루었네
<초전법륜경>-
마지막 말이 레종님에게는 아주 하찮은 일.....
와 그리고 자기는 석가의 급을 고려해서 말하는거래....
아상에 빠지면 그 누구도 구제 못한다고 하드만.....
고생 많네요 레종님.....
     
레종프렌치 18-02-02 17:40
 
넌 수준이 천해서 말 섞을 가치도 없단다...껒
          
아이러니7 18-02-02 17:49
 
천해도 배울것은 배우세요
지나가는 똥개에게도 배울것은 배워야합니다
욕망의 소멸을 이루어야
무상한 지혜와 무상한 신통력이 나오는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제밀 먼저 할게 바로 욕망의 소멸로 가는길을 찾아 가는것이고요
욕망이 소멸되면 그 어디에도 의지하지않는(처음 부터 가지고 있었던) 무상한 지혜와 신통력이 나오지요
레종님이 말하는 그 하찮은 욕망의 소멸이 바로 레종님이 최대로 생각하는 거기에 가기위한 출발입니다
욕망이 소멸되면 그 다음은 일사천리입니다  그 무엇에도 의지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먼저 욕망의 소멸을 말씀햇던거지요
참 그리고 2371번 마지막 저의 댓글에 한말씀 해보세요
ㅡ이제 이 천한놈 물러갑니다ㅡ
               
레종프렌치 18-02-02 18:35
 
잣이나 계속 까 시댕아...

네가 나 까는게 뭐 이번이 처음도 아닌데...

생판 듣도 보도 못했는데 레벨2 달고 와서는 내가 [사람도 급이 있듯이 신도 급이 있다]고 글 올리니 뭐 나보고 쓰레기라느니 개소리 다하더만..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religion&wr_id=29991&sca=&sfl=wr_name%2C0&stx=%EC%95%84%EC%9D%B4%EB%9F%AC%EB%8B%887&sop=and&page=3

딱 심외무물 같이 굴어서 심외무물인지 알았는데........너 심외무물 맞지?...쪽팔려서 아디 새로 판거지? ㅋㅋㅋㅋㅋㅋㅋ

조신하게 아니면 심외무물....내 전재산 건다. 이 게시판에서 제일 천한 새끼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러니7 18-02-02 18:59
 
진짜? 역시 넌 나하고 누구하고 아직 까지도 착각하구나..
안됏다....
불쌍하기도 하고...
그리고 내가 그냥 널 깠냐?
- 물론 성철은 좀 까여도 됨..왜냐면 걔가 깨달은 애가 아닌데 깨달은 척 하려니 필연적으로 삽질을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임-
그래서 내가 널 시험해볼려고 살짝 건들어봣는데 득달같이 달려나오더만...
레종프렌치 18-02-02 18:30
 
군더더기 없고 오해할 여지도 없습니다.


윤회의 주체가 갈애에의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임을 단정하신 말씀이시군요.
도대체 얼마나 내면으로 들어가고 그것을 위빠사나해야 저런 경지에 도달할까를 생각하면 참으로 아득하지요.


여기서부터 웃겼음........석가모니 곁에 있어야 할 분들이 서로 주거니 받거니..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러니7 18-02-02 18:35
 
레종 이 새끼 정말 나쁜놈이네...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자..누가 더 같잖게 말하는지
니 글을 읽어보면 넌  머 석가모니 급인데....
넌 다 아는것같이 해석하고 풀이하잔아..니 글이 백배 더 같잖다 ...
저 두분 대화가 머가 같잖냐? 그건 이미 석가모니 급인 니 마음속에 좆같은 마음이 있다는거야
완전 나쁜새끼네 이 새끼
옆에있으면 정말 대가리 몇대 쳐주고싶네
ps:이 새끼 그새 같잖다는 말은 쏙 지웠네..그리고 니글보면 넌 고승들 오도송도 누가높고 낮고 평가하고 ...참 그런놈이 저 두분글이 같잖다고 생각하니.....
     
레종프렌치 18-02-02 18:43
 
조신하게 살아....심외무물아..ㅋㅋㅋㅋㅋ
          
아이러니7 18-02-02 18:45
 
에라이 이 늙은 컴컴한 귀신아,,
     
사마타 18-02-02 18:45
 
그만 화푸시지요. 레종 님이 나한테 단단히 화가 나신 모양입니다. 타이치 님의 좋은 글에 좋은 마음으로 댓글을 달았다가 이런 일이 생기니 인연이란게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레종프렌치 18-02-02 18:57
 
저도 죄송합니다.
               
사마타 18-02-02 19:39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종프렌치 18-02-02 20:04
 
제가 더 죄송한 겁니다..
아이러니7 18-02-02 19:12
 
레종프렌치님 우리 천지신명께 공증하죠
제가 님이 말하는 조신하게 또는 심외무물이면 저1년안에 망하고 그 재산만큼 님이 부자되고
제가 조신하게 또는 심외무물이 아니면 님이 1년안에 망하고 그 재산만큼 제가 부자되는걸로
전 ok입니다....님 하실마음 잇으면 ok해주세요
     
레종프렌치 18-02-02 19:36
 
말귀를 못알아처먹는거보니 저능아네..

저기 위에 링크건 글에서 네가 나한테 시비걸 이유가 뭐냐?

예수쟁이 광신도 아니면 그냥 나를 까기 위해서 욕부터 하는 새끼지..

하여간 등신새끼는 그게 못배워서 그런게 아님..그냥 타고난 바탕이 천해서 그러는거지..
          
아이러니7 18-02-02 20:39
 
아 이새끼는 말이 왔다리 갔다리하네
니가 쳐 싸질러논말
-조신하게 아니면 심외무물....내 전재산 건다. 이 게시판에서 제일 천한 새끼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등신개끼야 너는 성철스님도 까면서 왜 너가 좀 까이니까 미치겟냐
시빈건 이유? 하도 니가 말을 청산유수로 하면서 성철스님도 까고 강의하는 사람도 까고 해서 너의 정체가 궁금했서 그랬다..근데 똥개마냥 득달같이 달려나오드만..
그때 알아봤다 너란놈이 쓰레기라는것을...또 너의 글은 다 쓰레기라는것을......
잘만낫다 쓰레기와 천한놈이...방갑다 이 쓰레기야
pa;말싸움은  말싸움이고 레종님 이만 화해합시다
제가 죄송했습니다......
가끔 이런 말장난도 재미나서 좀 골려봤습니다
               
레종프렌치 18-02-02 21:05
 
헬로가생 18-02-02 22:07
 
싸우지 마여...  ㅠㅠ
사오정5 18-02-03 03: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르롱 18-02-04 23:22
 
와...이런곳에 전쟁터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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