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었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
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 엡2:20~22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이요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심이 알지 못하느뇨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전3:16`17
그 뭐 나도 사실 어느 날부터인가 바울이 영 신뢰가 안 가기 시작했지만서도...
(그전에는 바울 참 좋아했었는데;;)
뭔가 또 다른 율법을 세우는 느낌이랄까?
분명 예수는 율법을 파하러 오셨는데 말이지요.
바울이 만들어가는 율법위에 변형된 율법?들이 과연 예수가 죽도록 원하단 것일까에 대한 회의...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 요 13:31~
즉 예수는 인간을 그 어떤 제도로 규제, 규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규율의 완성,목적의 지향점은 '사랑'이라는 마음가짐(긍휼히 여김 등), 그로인한 행동을 제시한 것이지 바울처럼 시시콜콜 또 다른 규범을 만들고자 한 것은 아니라고 전 생각합니다. 예수는 그 사랑의 진정성과 완성을 손수 보이기 위 해이 세상에 오고 십자가를 받아들이신 게 아닐가요?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있는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너를 송사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송사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주고 재판관이 관예에게 내어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진실로 내게 이르노니 내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만일 네 오르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