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관련해서 궁금한게 너무 많아 어렵게(?) 회원가입 하고 글 올립니다.
1. 구분이 잘 않되어 여쭈어 보는 건데요. 기독교, 개신교 카톨릭교등등에서 신으로 믿고 있는 그 하느님(하나님)의 이름이 뭔가요? 야훼, 여호아, 엘, 엘로힘,, 또 뭐가 있을까요?
예를 들어 미국의 본 이름은 아메리카 이듯 본인의 이름이 있을것 아닙니까? 그것에서 파생되는 여러 궁금증들이 또 많습니다만 우선 듣고 싶습니다.
2. 그 하느님이 만들었다고 하는 이 세상 말입니다.
위아래로 궁창을 만들고 빛과 어둠을 만들고 해와 달과 별을 만들고 식물들과 동물들을 만들고 사람을 만들었는데.. 실패 했죠.. 직접 자신의 손(의지)으로 만든 최초의 사람 두명을 만들었는데.. 뭐 2백명도 아니고 단 두사람 만들었는데 불량품이라네요.. 자신이 불량품을 만들었으면 두사람 리콜해서 다시 만들어 놓으면 되지 굳이 자자손손 대대로 짖지도 않았는데 태어나자 마자 죄인을 만들어 놓고 보기에 좋았더라..고 하고 있는게 이해가 되세요? 아니면 처음부터 그럴 마음으로 사람을 만든건가요? 글고 천사는 또 언제 만들었데요? 지옥은 또 언제 어디다가 숨겨놓았답니까? 사람이 죄 지을줄 알고 미리 만들어 놓았다는 건가요?..허허참.. 뭐 다 좋습니다. 귀찮아서 또 성질나서 한번 그랬다 칩시다.
물로 다 죽일텐데 보기에 참으로 의로운 노아와 아내 아들과 며느리만 살려 주었는데.. 본인이 KS인증한 노아의 시대 부터 또 사고가 터지네요.. 불량!!! 허허 이것참.. 뭔 전지전능이 이렇게 불량이 많고 변수도 많고 예외도 많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도록 만든 인간인데 이성적으로 자신을 이해하려 하지 마라고 하고....
뭐하러 이 세상을 만든거레요?
무슨 목적이 있을거 아닙니까? 그냥 심심해서 만들었어요? 그냥 장난삼아 만든거면 거기사는 사람이든 짐승이든 자기 믿지 않는다고 벌을 주겠다고 하는 것도 이해는 되네요.. 용서는 안되지만..ㅎㅎ
너무 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궁금한게 많습니다.
다들 사람답게 말하고 사람답게 행동하고 사람답게 생각합시다.(사람다움에 대한 정의는 각자 알아서 하시는 것으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정말 사람답게 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