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은 태권도장 근처 공중 화장실에서 청소하고 돈 받는 일을 했다......
(모친 고향이 자기 고향 근처라 기억난다)
너무도 말라서 사람들이 '와라바시(왜어)'라고 불렀다....
어느 날 이재명을 데리고 태권도장에 왔다.....
왜 왔느냐 물으니 ' 공장에서 매일같이 뚜둘겨 맞아서 무술을 배우면
덜 맞을 것 같아서 데리고 왔다'고 했다.....
도장비가 월 3000원이라 했더니 비싸서 깜짝 놀라더라.....
당시 대변20원 소변10원.. 이재명 후보의 월급이 3000원 정도...........
안해옥씨가 공짜로 가르치려고 옷을 벗어 보라 그러니
팔이 비틀어져 있어 '넌 안된다.태권도 못 배운다'그랬었다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