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에까지 의지한다는게 이해가 가긴 합니다.
결국 실패했지요 용하지 않았나 봅니다.
무당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우리나라 민간에는 무당 말고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계곡에 사는 용이라든지 이무기라든지 혹은 산에 사는 수백살 된 신선이라든지
하늘까지 넘으려고 하는 도인이라든지 무당은 그냥 사람 죽으면 귀신되듯 귀신같은 음체라 다른것과 비교할 급도 아니지만요
계룡산에서 자신이 신이라 칭하며 사이비 종교만드는 분들 이건 그쪽 계통에서 자주 일어나는 부작용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