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6-10-23 15:04
[새누리당] 김무성 등 비박계 최순실의혹 '특검 도입론', 확산
 글쓴이 : 너드입니다
조회 : 396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 씨와 관련된 의혹이 끊임없이 나오면서 야권뿐만 아니라 새누리당 내 비박계 의원들 중심으로 ‘최순실 게이트 특검 도입론’이 탄력을 받고 있다. 여야의 비판 분위기 속에서 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자 친박계 내에서도 “털고 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특검 도입’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라는 의견이다.

최순실 씨는 대기업들이 800억 원대의 거금을 출연해 설립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사유화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현재 미르·K스포츠 재단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재단 설립 허가에 관여한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간부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20일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의혹은 빨리 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대표 최측근 새누리당 비박계 김성태 의원(서울강서구을)도 20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대통령과 가까운 한 사람이 국정농단을 하고 비선실세로서 사회를 어지럽게 만들었다면 단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김성태 의원실 관계자는 20일 <시사오늘>과 통화에서 “검찰수사가 우선이고 미진할 경우에는 특검도 검토해야 된다는 게 의원님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특검 도입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놓은 것이다.

새누리당 5선 비박계 정병국 의원도 지난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의원 연석간담회에서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들을 앞장서서 막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 국민들에게 엄청난 실망을 줬다”면서 “막는다고 해서 막아질 부분이 아니다. 이런 것을 빨리 털고 갈수록 대통령이 부담을 덜고 남은 임기를 정상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와 관련, 여권 비박계의 핵심 관계자는 20일 <시사오늘>과 통화에서 “당내 분위기가 친박 쪽에서도 마냥 이걸 막고 있기에는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당내에서 비박계 주장이 더 힘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기국회가 끝나면 곧 대선 국면인데 더 이상 끌고 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친박계 내에서도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서 마냥 덮고 갈 수는 없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는 분위기다. 여권의 친박계 관계자도 이날 <시사오늘>과 통화에서 “사실 비박에 비해서는 조심스러운 분위기다”며 “그러나 친박 내부에서도 털고 가야하지 않겠느냐는 말이 점점 나오는 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비박계 일부에서 제기된 ‘특검 도입’과 관련해서는 ‘섣부른 주장이다’는 분위기다. 강성 친박으로 알려진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은 20일 <시사오늘>과 통화에서 “지금 실체가 100프로 드러나지 않았는데 무슨 벌써 특검 이야기를 하느냐”면서 “수사를 하고 난 다음에 권력형 비리가 됐든, 현 정권이랑 연관이 됐다고 밝혀져야 특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특검 도입’ 필요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2856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0028
45527 종북소리 입에 달고다니는 얘들한테 계속 물어보는건데 (5) 식쿤 03-09 397
45526 김어준도 보수 적폐들에 공격 많이 당하고 있군요 호두룩 04-15 397
45525 좌파들은 양성평등이란걸 지껄여대지 (53) 수호자 04-20 397
45524 쓰레기를 지지하면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입에 담… (12) 이또한가리 06-11 397
45523 이재명 너무 욕하지는 말아요 (6) 선수님 06-14 397
45522 이재명도지사 지켜봅시다 (17) 살균클리너 06-14 397
45521 댓글 알바들이 오늘도 극성이네 (3) 정일집중 08-05 397
45520 자영업자들 목숨을 담보로 임대차보호법을 자기 정치질… (9) 그림자악마 09-11 397
45519 100대 상장사 올해 비정규직 줄고 정규직 늘었다 (6) 그림자악마 09-12 397
45518 전해철이 이번 사건의 핵심... 히든카드3 11-22 397
45517 원전 국민 투표 하자는 진장이 보시오. (2) 엎드려중사 12-04 397
45516 한글 전용운동도 좌파들이 나라상납하려는 목적..ㅋ (4) 진실과용기 02-03 397
45515 역대 최고 소득격차를 기록하는 문재인 정부. 그걸 쉴드… (10) 스리랑카 02-24 397
45514 2012~2016년 한눈에 보는 미세먼지 jpg (2) 역전의용사 03-08 397
45513 보수 라면 (5) valentino 03-16 397
45512 김연철 통일부장관은 옳게 된 인사라고 봅니다. (5) pppopop919 03-19 397
45511 진보는 무조건 가난해야한다는 프레임 (5) 콜라맛치킨 03-28 397
45510 민주당, 나경원 등 20명 검찰 고발.."국회 회의 방해" (1) 엣지있게 04-26 397
45509 민주당 문슬람들이 경제학자 빙의했을때 드립 모음.txt (8) wodkd959 05-06 397
45508 토착왜구당 지지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기관과 언론 (3) 냐웅이앞발 05-07 397
45507 전교조의 순기능.jpg (4) wodkd959 05-08 397
45506 국방력에 투자많이해도 난리치네 (5) 콜라맛치킨 05-19 397
45505 "썩어빠진 언론"...노무현 친필메모 266건 (3) 냐웅이앞발 05-21 397
45504 '독재의 후예'에 발끈한 황교안에게 민주당이 한 … (3) 강탱구리 05-21 397
45503 문재인을 보면 오바마가 연상된다... (8) ethereal 06-04 397
 <  6921  6922  6923  6924  6925  6926  6927  6928  6929  6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