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교사들 이젠 하다하다… 5세 아이에 "법외노조 취소 외쳐보자"
한 초등학교 교사가 5세 아이와 함께 출연한 영상들이다. 2분 30초짜리 첫 영상에선 교사가 아이에게 "'법외 노조 취소' 이렇게 외쳐 보자"라고 하면서 구호를 외치자 아이가 "법·외·노·조·취·소·해·라"라며 한 글자씩 따라 했다. 다른 영상에선 해당 교사와 다른 조합원들이 대중가요를 개사해 불렀고 아이는 젬베(타악기의 일종)를 두드렸다. '정의는 광장 속에 천만 촛불로 피고 이젠 끝장내리 전교조 탄압' 등이 가사 내용이다.
강원도의 한 초등학교 교사는 200일 넘게 점심 급식을 단식 중이라고 전교조 기관지가 최근 보도했다. 이 교사는 교실 한쪽에 "전교조 법외 노조 취소! 노동기본권 쟁취! 해직 교사 복직! 입시 폐지!"라고 적은 종이를 붙여놓았다. 아이들이 구호의 뜻을 물으면 교사가 대답한다고 한다.
전교조는 지난 2013년 정부로부터 법외 노조 통보를 받고 취소 소송을 내 1·2심에서 모두 패소하고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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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에게 빨갱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