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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30 12:14
한국은 자신들이 진 전투에 대해서는 가르치지 않는다.
 글쓴이 : blazetorz1
조회 : 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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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을 못읽는 분들이 계셔서 짧게 요약하자면...


6.25전쟁 당시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의해서 밀려났다고 배우지만 실상은 한국 장군의 ㅄ짓거리 때문에 밀려


나게 되었다. 2번의 전투에서 한번은 본대에 중공군이 공격할때 까지 중공군이 쳐들어오는지도 몰랐고


또 한번의 전투에서 포위당하게 되자 지휘관은 부지휘관에게 명령권을 이양하고 비행기로 도망.


이 두 전투 이후에 맥아더 장군은 한국 장군들의 지휘권을 회수. 작전통제권이 그래서 넘어가게 됨.


두 개의 전투 모두 한명에 의한건데 그 장군이 유재흥. 근데 이딴 짓거리를 했는데도 군법회의에 넘겨지기는


커녕 중장으로 전역. 박정희 대통령의 쿠테타 이후 국방장관까지 함. 더 놀라운건 노무현 대통령때 작통권


이전에 대해서 논의할때 반대했던 72명의 장군의 대표가 유재흥. 자기땜에 뺏긴 작통권을 찾으려는걸 자기


가 반대하고 있는거임. 그리고 유재흥이란 사람은 한국말을 할줄 몰랐던 것으로 알려져 있음.


일본군 장교였던 아버지가 아들이 진정한 일본인이 되기를 바래서 한국어를 가르치치 않았다고 함.


그래서 전쟁중에도 한국어 통역을 데리고 다닐정도였다고. 물론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일본군 장교 출신.


이것도 안 읽으려고 하는사람들을 위한 3줄요약.


6.25전쟁 당시 중공군의 인해전술보다 지휘관의 무능으로 전선이 밀렸다. 두번의 실수를 저지른 사람이 동일


인물. 거기다 한국말도 할줄 모르는 친일파 일본군 장교출신. 이놈땜에 전작권이 넘어갔는데 노무현 대통령


이 전작권 회수하려고 하니까 대표자로 반대함. 2011년 돌아가셨다는데 국립묘지에 묻혔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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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zetorz1 16-03-30 12:18
   
https://ko.m.wikipedia.org/wiki/%EC%9C%A0%EC%9E%AC%ED%9D%A5

유재흥에 관한 연혁. 보시면 뒷목잡고 쓰러집니다.
blazetorz1 16-03-30 12:22
   
너무 우리군이 비하되는 것 같아서 조금 더 내용을 추가하자면,

저기 언급된 부대 중 6사단은 저 패배를 중국군 3개사단을 상대로 용문산전투에서 제대로 갚아줍니다. 3개 사단을 궤멸시켜 버리죠.
6사단의 피해는 전사 107명, 부상 494명, 실종 33명이었고 중국군은 3개사단 2만명의 병력이 궤멸 하였으며(간혹 용문산대첩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 전투의 승리를 계기로 UN군 및 국군은 대대적인 반격작전을 실행한다. 그리고 당시 사창리전투와 현리전투로 사기가 최악으로 떨어진 대한민국 국군의 사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시.발점이 되었다. 저 때 사단장은 다른 사람인데 그래도 쪽팔리게 끝나지는 않았네요.
폰뮤젤 16-03-30 12:25
   
저런 개쓰레기는 끄집어 내서 부관참시해야 합니다.
눈팅족면함 16-03-30 12:25
   
요번 정권으로,,,매국노들 ~매국노 자손들이 다 수면 위로 부상 햇잔아요,,인제 쓸어 담기만 하면 되는데 멀 걱정 하세여,,,,,마음만 가지고 계셔요,,지금시국이 시국이라 몸 돌보시구요,,,
     
눈팅족면함 16-03-30 12:27
   
쥐세끼같이 숨어서 기회만 보던 매국노들이 다 부상 햇는데요,,,이젠,,,거져 먹기임,,,^^
호두룩 16-03-30 12:34
   
박정희가 아낄만한 사람이군요 에헴
호두룩 16-03-30 12:35
   
난 사람 역사를 배워서 알고는 있지만 작통권 대표로 거부한것도 알고 있었어요
근데 한국말도 못하는 놈일줄은 생각도 못햇군요
호두룩 16-03-30 13:04
   
어차피 지옥갔으니 신경 쓰지 마십시오
wndtlk 16-03-30 13:13
   
나는 유재흥의 덕천, 현리 전투 비엉신짓을 알고 있느데 다른 분들은 모르시는 군요.
원균과  비슷한 사람입니다. 원균이 칠천량에 대패한 것은 커다란 죄과이지만 그도 임란, 정유재란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신에 봉해졌습니다 유재흥도 덕천과 현리 전투에서 개비엉신 짓을 했지만 낙동강 방어 전투와 영천 전투에서의 공로는 인정을 해줘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뒤에 욕을 많이 먹으면 오래산다고 90까지 살았네요.

물론 유재흥이 개비엉신 짓으로 군단을 궤멸상태로 만든 것은 용서할 수 잆는 짓이지만 당시의 중공군 참전 이후의 전황으로 봐서는 2군단이 버텼다고해도 전세를 뒤집을 상황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호랭이님 16-03-30 13:21
   
용문산 전투에서 6사단이 분전한건 유명하지만 전쟁초기 춘천지구 방어전투와 용문산 전투를 제외하면 전쟁내내 연합군에서 '겁쟁이 블루스타'라고 놀림 받던 사단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중공군이 6사단 방어지역만 대놓고 파서 공격했을까요..
한국군 6사단은 한국전쟁 시기동안 저지른 패착과 삽질이 어떻게든 실드가 안되는 사단이었습니다. 현리 대패의 주인공이라고 봐도 되요.
한국전쟁사를 제대로 알고나면 당시의 한국군 지휘관들 중에서 많은 수가 지휘관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러울 부분이 많을 정도입니다.  구 일본제국군이 생각날 정도로요
     
wndtlk 16-03-31 12:11
   
한국군은 1948년에 정식으로 창설되었고 군대경험이 있는 인사가 구일본군이나 만주군 복무자외에는 없었습니다. 2차 대전시 미군에 복무한 인사는 수도 극히 적지만 정식 군사훈련을 받은 인사가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전쟁이 났는데 전쟁을 전혀 모르는 사람을 장교로 쓸 수는 없는 일이니 어쩌겠어요.
1920년대 김좌진, 지청천, 홍범도 등의 독립군 활동이 있었지만 1940년이후에는 만주나 중국에 독립군 활동이라 할만한 독립군이 없었습니다. 중경 임정이 귀국시 임정 요원으로 신고한 인원수가 30여명입니다. 나중에 새치기들이 생겨서 50명이 넘기는 했습니다만 그들이 전투를 지휘할 능력이 있던 사람들이 아닙니다.  북한은 중공 팔로군과 러시아 부대에서 교육받은 인원이 상당히 있었고 러시아의 지원 아래 전쟁준비를 사전에 했으니 인원교육도 했었겠지요.
고구마깡 16-03-30 18:22
   
청천강전투는 뭐라 할  말 없지만
3군단 무너진게 유재흥때문이란건 씹개소리
3군단장이 7군단 접경지역에 1개 연대를 배치해 초계할려는데 7군단장이 지 영역 침범했다고 지랄해가지고
초계를 포기한 상태에서 중공군이 3군단 7군단 접경지역을 돌파하여 3군단이 포위된 상황이었는데
저 전투로 7군단장이 해임된건 말 안꺼내내
맥아더 연줄로 군법회의에서 처형되어야하는 수준인데도 살아남았고 (2차대전에서도 그짓거리해서 몇개 사단은 날려먹은 인물)
     
wndtlk 16-03-31 11:50
   
오마치에서 3군단의 29연대를 작전구역 침해라며 철수시키라고 요구한 것은  7군단장이 아니고 10군단장 아몬드 소장인 것 같네요. 자세히 몰랐는데 유재흥도 잘못했지만 아몬드가 더 잘못한 것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zingzing71/150126159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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