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정권이 끝나면 뒤로 밀리게 되는 게 정석이죠.
근데 야당은 그렇지가 않은.. 꼬여도 단단히 꼬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시계바늘이 거꾸로 돌아버린 겪이되었죠.
물론 그 지지층이 들으면 서운하겠지만..
결과적으로 놓고 보면 그렇게 되었습니다.

노무현의 서거가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린 겪이 되었죠.
참여정부의 실세들이 다시 전면에 등장했으니..
진보가 아니라 퇴보를 불러온 셈이 되었죠.

그래서 현재 정치판이 개판 된겁니다.
하튼 쥐박이가 대통령 되는바람에 꼬여도 너무 꼬인..

유승민 무혈 입성하네요

쥐박이가 아니면 노무현 서거가 아녔다면
지금 정권은 야당이겠죠.
물론 가정이 무의미하지만..ㅋㅋ

지금 시민이 보는시각은요.. 여당을 견제하는 야당과 같은 세력이 여당안에 있다고 보는겁니다..

이게 무서운거에요..  우리가 이명박근헤 맨날 외쳐도 저번 대선때 안먹힌 이유가 이런겁니다..

이명박에 대한  견제세력 야권을  박근헤로 봤으니까요...

무언가 옆동네에서 재밌게 돌아가네용..

참 이상한 사람들이네. 공천도 안할지역인데 왜 컷오프시킨건지. 눈가리고 아웅하기?

정치 재미있네요.  적당한 선에서 타협 했네요. 물무성에서  물무성은 아니라고 버티더니..

유승민 이나 이재오를  무혈입성 시키면서 당대표 위신과 힘을 적당히  보여주면서  실익을 챙겼네요.

박근혜가 이제 공을 받았으니. 이번일을  조용히 넘어간다면 네임덕이 가속화 될것이고.

반기문으로 김무성을 어떻게 요리할려나?  오늘 종편에서  퇴임전 대통령이 다음 대통령을 만들수는

없지만  대통령이 안되게 막을수는 있다고 하던데  어느정도의 수로 나올려나 

아무튼  꿀잼입니다. 꿀잼. ㅎㅎ

근데요 보니까  친박계열이 어차피  더많은 수의 의원을 확보했나봅니다.

그러니까 엄청반대하다가도  어째 마지막시한에가서  합의타협을 한거보면
알수있지요..

제생각엔 반기문오면 안될거 같으니까..  욕이아니라  조롱까지  감수하면서까지

 유치하게 도장까지 들고 튄거 같습니다..

김무성입장에선 발등에 불떨어졌는데... 당연하겠지요..

아무튼 박근혜 대통령 수첩 김무성 항목에 X 표 하나 추가 되었겠네요. ㅎㅎ

ㅋㅋㅋ.. 그래도 아무리 적인 새누리지만,  이런면에선 배울점도 있다 생각이들어요.

이번에도 그렇지만,  하는짓은  유치하고,  어눌하게 보이는데..

뭐랄까  흥행(?)이 있으면서  극적요소가  있는듯한.,.

새누리안에서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희한하게 자연스레 체인지가 되는것도 그렇고..

뭐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