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5-12-02 20:04
78년 사우디로 일하러 가신....
 글쓴이 : 친일타파
조회 : 1,372  

어르신의 이야기 입니다..

월급여가 사우디에서 주는 금액은 1인당 2000-2200불 정도라고 합니다. 그돈이 회사로 입금 된다 하더라구

요..

어르신이 받은 금액은 500-700불정도 그럼 나머지 금액은?

어르신의 말로는 회사가 다 가져갔다고 알고 계시네요...박정희정부도 알고 있었을 거란 생각에..

회사반 정부반 이렇게 나누었을까요?

어르신이 받은 금액도 원래는 더 적었답니다. 사우디에서 일안하고 시위해서 500-700으로 올렸다는군요..

박정희 정권때 이런일도 있었다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책임 15-12-02 20:13
   
이게 무슨 말에요?^^
친일타파 15-12-02 20:22
   
70년대 중반 오일쇼크로 국가경제가 위기에 처했을 때 오히려 “중동의 오일머니를 우리가 벌어야 한다”고 중동 건설에 나서며 박정희 대통령과 나눈 대화 또한 일반인의 생각을 벗어난다.

 “낮에는 더우니까 자고 공사는 밤에 하면 됩니다. 공사할 땐 모래가 있어야 콘크리트 시멘트를 만드는데 지천으로 깔린 게 모래니 좋습니다. 물은 유조선을 만들어 빈 탱크에 가득 실어 나르고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석유를 담으면 됩니다.” 정 명예회장은 76년 ‘20세기 최대 역사(役事)’로 불렸던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항을 계약금 9억4000만 달러에 따낸 것을 비롯해 77년 사우디 라스알가르 항만과 쿠웨이트 슈아이바 항만, 78년 1월 두바이 발전소까지 대형 공사를 수주했다. 75년 중동에 진출한 이후 79년까지 현대건설은 무려 51억64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국가경제를 지켜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 76년 당시 정부 1년 예산은 50억 달러가 채 못됐다. 김문현(67) 현대중공업 자문역은 “정 명예회장의 알려지지 않은 별명 중 하나가 만수(萬手·1만 가지의 수)였다”고 귀띔했다. 남들은 생각지도 못할 정도로 기발한 방법을 많이 생각해서 나온 별명이라고 한다. 그는 “끊임없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찾아다니는 유목민처럼 생각을 멈추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사고의 노마드(nomad·유목민)”라고 정 명예회장을 칭했다.
winston 15-12-02 20:22
   
만약에 그랬다면 
이건 북한식인데요...
친일타파 15-12-02 20:26
   
막노동으로 일하러 가신 어르신이 해준 이야기 입니다..

원래는 정상적으로 받을돈이 2000-2200불 이었는데 이것저것 다 때고 500-700불만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엔

하소연 할때도 없었다고 하네요..당시 막 떠들고 다녔다면 한국으로 바로 보내졌겠죠..
     
책임 15-12-02 20:28
   
     
winston 15-12-02 20:32
   
단순히 외화획득인줄 알았는데
월급갈취네요...
북한 벌목공이랑 뭐가 다르죠 ?
     
친일타파 15-12-02 20:36
   
정상적으로 지급했다면 우리나라가 더 발전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winston 15-12-02 20:41
   
아니 그건 다음 문제구요
저건 국가가 수수료 뗀거잖아요 !  강제로 !!
               
친일타파 15-12-02 20:46
   
유신독재시대에  뭔들 못하겠나요..
                    
winston 15-12-02 20:50
   
방송에서 북한 벌목공...
돈 당에서 받고 정작 당사자들에게는 쥐꼬리만큼만 준다고
거품을 물면서 성토하더만...
뭐야 이거 !!!!!!!!
Lancelot 15-12-02 20:53
   
이런글은 사실관계를 잘 확인하고 쓰셔야
어르신이 그랬다 하더라는식의 말씀은좀
78년도에 사우디가 아무리 부자라도
한달 200 220만원은좀....
다시한번 알아보심이...
     
친일타파 15-12-02 21:04
   
직접 다녀오신 어르신 말씀입니다.

사우디 숙소에서 일 끝나고 무었을 할까요?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자연스레 돈 이야기도 나오겠죠..하루 이틀 일한것도 아니고 1년

넘게 일하고 오신분이 거짓으로 이야기 했을거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그리고 200만원은 그당시 환율로 계산하셔야지.. 지금 환율로 계산을 하시면...
그노스 15-12-02 21:24
   
1979년 미국의 평균 연봉이 $36029 이었고 대략 월급을 $3000 이라치면 사우디에서 월급 $2000은 엄청난데요.
아무튼 경향신문에서 그 시대 직접 일하신 분을 취재한 기사를 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월급이 12만원이었지만 사우디 가면 40만~50만원 벌으이 30만~40만원의 돈을 쓰고 서로 갈라캤다.” 하지만 대한통운에 근무할 때 작업 실력을 인정 받아 돈을 쓰지 않고 사우디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수 있었다.

노동 강도가 지금과 비교해 고되고 힘들었다는 것은 확실한것 같네요.

http://news.khan.co.kr/kh_news/art_print.html?artid=200808031903355
     
winston 15-12-02 21:35
   
미국전체 평균연봉이 비교로 쓰일수는 있겠지만...
이건 어찌보면 특수한 일이잖아요...
사우디에서 자기네가 할수없거나 하기싫으니 우리가 간건데
국가간에 페이 조정했을수도 있겠죠...
          
그노스 15-12-02 21:41
   
그렇지요. 그냥 추측만 하게 되네요.
아, 저는 딱히 옳고 그름을 따지는게 아니라 갑자기 막 궁금해져서요^^
저 기사가 다 맞는 얘기인지도 잘 모르고요.
지금 찾아보니 관련 기사가 뜨길래요.
그 밖의 기록 아시는 분들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winston 15-12-02 21:45
   
이거 주변에 알아보려면 크게 힘든일은 아닐듯요..
지금 60,70세 정도일테니...
친일타파 15-12-02 21:27
   
찾아보니 당시 환율이 484원 이었네요..2000불이면 96.4000원 500불이면 242.000원 이었습니다..
그노스 15-12-02 21:38
   
이건 신문기사가 아니라 카페글이니 그냥 참고로만입니다. 갑자기 몹시 궁금해져서 막 찾기 시작했습니다^^
중노동 인력이 아니라 기상 인력에 관한 86년도 관련글이네요.

'사우디에서 제시한 월급이 $1200 정도로
70년대처럼 당시 받던 월급의 10여배 이상이 아니라 2~3배 정도 밖에 되지 않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2000 이상의 월급을 줘야 한다고 회신하니 그 뒤로 더 이상 연락이 없었습니다'

http://m.cafe.daum.net/gall123/VPSF/3?q=D_jDGwPlH16FY0&
친일타파 15-12-02 23:15
   
86년도 환율이 861원 1200불이면 1.033.200원 이네요..
친일타파 15-12-02 23:21
   
86년당시 4급서기관 봉급이 80만원대 였다고 하네요...
wndtlk 15-12-03 10:08
   
위의 글을 정리해 보면 86년 기상 관련자 들에게 제시한 월급 1,200불
78년에 일반 건설 노동자에게 1,200불 이상 주었을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78년 환률이 484원
사우디가면 40~50만원 받아서 가려 했다고 하니
1,200x484=580,800원이니 얼추 맞는 것 같네요.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3473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0367
65202 무진장여관 이분 웃기네요^^ (1) 책임 12-03 510
65201 무진장님 공문서 변조죄라고요? (4) ko딱지 12-03 755
65200 망부 실시간 검색어 올라오길래 패소이야기인줄 알았는… (1) 나이thㅡ 12-03 433
65199 대한민국, 정치꾼이 필요하다 (9) 행복찾기 12-03 421
65198 여관님? (9) ronial 12-03 502
65197 납세사실증명 (53) ronial 12-03 1112
65196 출장가야돼서 20000 (5) 무진장여관 12-03 654
65195 요즘 좌좀들은 왜 인정을 못할까? (11) 무진장여관 12-03 801
65194 BBC "한국 교과서 국정화, 일본과 닮아" (14) 블루하와이 12-03 857
65193 다음 대선땐 선거하지 마시길 이런분들은 (4) 누구게효 12-03 536
65192 재미로보는 정치인 젋은시절 (19) 열도원숭이 12-02 3776
65191 무슨 계파있는게 죄처럼 말하는데 (27) 반가사유 12-02 689
65190 재미로 보는 정치인 군인시절 (6) 열도원숭이 12-02 3695
65189 '중산층 보고서'...팍팍한 삶, 불안한 노후 (6) 블루하와이 12-02 414
65188 건강보험료 3만원대 계산해봤는데요; (8) ronial 12-02 2776
65187 납세사실증명이라...... (2) ronial 12-02 2406
65186 방금 그글 왜 사라진거죠 ㅋㅋㅋㅋ (8) 나이thㅡ 12-02 591
65185 무진장여관 이분 왜 안오지? ^^ (1) 책임 12-02 478
65184 78년 사우디로 일하러 가신.... (21) 친일타파 12-02 1373
65183 문재인 대안이 없다? (16) 칼리 12-02 674
65182 망치부인이라는 분 말이죠... (13) 알럽뮤직 12-02 873
65181 미 주간지 한국 독재화 우려 (9) 사막늑대 12-02 705
65180 상속받은 집은 건보료가 안나오나요? (15) 책임 12-02 765
65179 건보료 3만원내시는 그분보단 제가더 국가기여도가 높네… (6) 책임 12-02 512
65178 인터넷에서 패라리, 람보르기니 스샷찍어 올리고. (4) 책임 12-02 555
 <  6131  6132  6133  6134  6135  6136  6137  6138  6139  6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