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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릴떄 형성된 정치관이 바뀌었는데...
뭐 또 종특이니 어쩌니 하겠지만..우리집은 완전히 경상도 집안임...
그것도 두분다 경북..뭐 아버지도 서울에서 태어나시고 간난아기도 피난가셨다가 다시 서울로 와서서울에서 사셨지만 엄마는 완전히 대구 여자..
암튼 우리집 IMF 때문에 폭삭 망했음..
부모님 두분다 주식하셨는데 그때 당시돈으로 몇억을 날리셨을거임..아버지 대우 다니시다가 짤리시고..그때 목동에 43평행 집도 날라가고...근데도 곧 죽어도 이회창 지지했음..어릴때라 별 생각이 없었음...
김대중이 이겼을때 우리집 초상집 분위기...노무현 때도 마찬가지였음..완전 초상집 분위기..
그리고 군대다녀오고, 대학을 댕겼지...원래 역사적인거에 관심이 많아서 복학하고 한국사나 유럽사 등 역사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음..그때부터 박정희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음...우리집에선 아직까지도 영웅이거든..
책을 읽고, 여러가지 정보를 접하면서 박정희에 대한 생각이 바뀌면서 새누리당의 정체성과 그들이 한국의 냄새나고 지저분한 기득권의 결정체인것을 알았음...그리고 나서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지..
지금 할아버지 모시고 사는데 선거때만 되도 아직도 맨날 1번 찍으라고 하시고 빨갱이 타령하심..
네 알겠습니다..라고는 하지..하지만 전역후에 단한번도 새누리당 찍은적 없음.
골고루 흩어지고 노태우 3당야합때 김종필이랑 군부 쿠데타 쓰레기 집단으로 들어갔지..
영삼이랑 대중이가 서로 대통령한다고 싸우지만 않았어도 한국의 군부쿠테타 세력들은 씨가 말랐을거다...노무현을 좋아하는 원인중에 하나도 3당야합때 이건 아니다라고 박차고 나온거 때문임..결국 떙삼이 종필이 개새끠..
공을 말하려면 니들이랑 또 논박해야 되고, 워낙 길게 써야되니까 귀찮고(7~8줄 정도 쓰다가 귀찮아서 지웠음) 최소한 인간이랑 악마랑 비교하는것 자체가 기분이 더러워...
물론 1900년대 한민죽의 슬픈역사속의 인물이었다고는 하지만,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슈레기였던 악마랑 사람이랑 비교하니 당연히 기분이 더러울수밖에..
김대중- IMF환란극복, 문화부분 발전의 시초 (현 k-pop,드라마의 발전에 지대한 발전), 남북화해모드.
노무현- 권위주의 극복, 최초로 2만불 달성,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의 경제 국력, 지역주의 어느정도 극복, 자주국방으로 국방력 강화..
장점만 썼다.백퍼센트 논쟁이 되겠지..답변 달지 마라 논쟁하기 귀찮다.. 김대중- IMF환란극복, 문화부분 발전의 시초 (현 k-pop,드라마의 발전에 지대한 발전), 남북화해모드.
노무현- 권위주의 극복, 최초로 2만불 달성,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의 경제 국력, 지역주의 어느정도 극복, 자주국방으로 국방력 강화..
장점만 썼다.백퍼센트 논쟁이 되겠지..답변 달지 마라 논쟁하기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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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 문화부분 발전의 시초는 김대중이 아니다. 스포츠 발전만 봐도 답이 나오는데
남북화해? -> 서해에서 죽어간 장병들과 금강산에서 살해된 민간인
IMF 극복방법은?? ㅋㅋㅋ IMF는 진짜 웃긴다. 아직도 까이는게 IMF 후속타인데
노무현 - 권위주의 극복? 노무현이 공권력과 군인 이미지를 그지 같이 만들었지.
특히 군인 이미지는 노무현 어록보면 나오는거고.
지역주의 극복? 코메디네..내 링크 안봤나
지역주의 가장 따지던 놈중 하나가 노무현인데..물론 전라도를 싫어했지
지금은 전라도의 영웅이 되었지만..
아 진짜 이렇게 반박당하는것 말고...좀 제대로 된거 없음?
자기도 쓰면서 반박당할것 알고 쓰네.. 자신없으니까.ㅋㅋ
황국 장교가 된것은 적의 동태를 파악하기 위함 이었고
남로당에 가입한것은 반공의 기치를 실현고자 함이고
쿠테타는 구국의 일념이고
유신은 민주주의에 시.발점 이고
중정 남산에서 죽어간 사람들은 모두 빨갱이었으며
장준하선생은 그냥 낙사 한것이다
육영재단은 순수한 기부고
십원짜리한장 착복한 것이 없으며
국민투표는 항상 공명정대 하였고
막걸리만 마셧다.
김재규에 암살은 미국에 음모이고
박근혜는 육영재단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박근영과는 너무너무 사이좋은 자매이고
박지만은 히로뽕을 한적이 없다!
박근혜는 대통령이 될것이다...
적어도 박정희처럼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고문하진 않았죠
경제적 성장이 있다 하여 사람을 죽이고 시민의 재산을 약탈하고 고문하고 지식인을 죽이고 탄압하고 감시하고 소녀들을 강간한 인물과 비교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기업을 예로 들어볼까요.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저임금과 경쟁기업을 없애는건 상당히 중요하죠
그런데 그 과정 중 수많은 사람들을 납치하고 가두고 협박해서 저임금으로 기업이 강해졌다면 그 회사의 사장은 그 추진력과 저력과 능력을 높이 사서 존경해야 할까요 아니면 처벌해야 할까요.
아니면 사람 좀 죽이고 납치하고 고문했지만 그 성과만은 인정해서 한 국가를 먹여 살리는 거대기업으로 성장시켰으니 존경해야 한다 고 말해야 할까요
김대중 대통령의 모든 걸 지지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박정희 같은 인간과 비교해선 안 되는 일 아닌가요
남북한과 서동독의 문제는 다르지 않나요?
서독은 동독을 지원할때 우리처럼 동독정부를 지원한 것이 아니고, 동독 고속도로 통행료와, 동독 주민의 생활개선을 위해 쓰였잖아요. 핵따위를 만든 것이 아니라.
그리고 서독의 동독 지원은 단순히 헬무트 콜 총리가 다 한 것도 아니고 사민당 정권의 빌리브란트 정부에서 추진한 것을 다음 정부에서 계속해서 승계해 온 것이고요. 사민당 정부는 서독 주민들에게 동독 지원을 인정받기 위해 당의 이념적 정체성 밝혀서 59년 고데스베르크 전당대회에서 공산주의자들의 인권 및 자유권 침해를 딱 부러지게 비판하고 동독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서독 내 공산주의자들의 공직 임명을 금지하는 등 기준을 정하여 내부 혼란 요인도 정리하였구요. 만일 민주당정권이 독일의 사민당처럼 무조건적인 지원이 아니라 확립된 기준과 북한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을 펼쳤다면 보수적인 국민들도 지금까지 비판하거나 반대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러해도 욕하였다면 오히려 보수가 설자리를 잃었겠지요)
좋은 말이군요 북한은 현재도 핵을 개발하고 있고 아주 오래부터 핵개발은 추진하고 있었죠
그럼 북한에 돈을 댄 모든 정권은 전부 공통의 잘못으로 비난하는 게 옳겠군요
그렇죠
그리고 전략적으로 북의 핵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전쟁이 일어나면 남북이 함께 자멸합니다.
아닙니까?
우리나라가 현대전 전력의 막강한 우위로 인해 쉽게 이길거라 생각하십니까
그건 아니란 건 아시죠?
북한이 전쟁 선포하고 침략할 나라가 아니란 건 아실 테니 님이 북한의 수장이라 가정하고 한 번 전쟁시나리오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전제는 북한은 승패와 상관없이 미군의 개입으로 끝내는 몰살당한다는 걸 알고 시작하는 전쟁이 되겠죠.
어떻습니까
이런 전제라면 현재 북한이 핵이 없다는 가정하에라도 현재 보유한 무기로도 우리나라는 완전 멸망과 함께 향후 몇만 년동안 접근 불가국가가 됩니다
아닙니까?
그래서 전 무조건적으로 전쟁은 불가 입장이고 이런 상황이라면 우리나라가 취할 가장 현명한 정책이 무엇일까가 되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