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5-04-10 04:06
핵무기와 평화?
 글쓴이 : spirit7
조회 : 1,022  

핵무기라는 것이 전략적 무기라기 보다는 정치적 무기라는 관점에서 여기 적어 봅니다.
핵무기는 2차대전중의 일본 투하를 제외하고는 사용한 적이 없는 무기입니다.

경쟁적인 여러나라가 보유하다보니 전면전을 방지하는 평화의 무기가 된 것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긍정적 또는 지원한 것도 전쟁을 방지하기 방안이라 생각했던 것은 아니었던가도 생각해 봅니다. "설마 우리에게 쏘겠어요?"라고한 멍청한 대통령이 생각나네요.

문제는 핵무기를 완전히 방어할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미소가 핵무기경쟁의 소모전에 지쳐 협상을 진행하고 SALT를 통해 핵탄두 수를 제한하고 ABM 협상을 통해 방어무기도 제한하자고 노력해 왔지만 아직도 각국으 보유 핵무기는 상대방은 물론 지구를 궤멸시킬 가공한 물량입니다. 아직도 소련은 공격력 향상을 미국은 MD를 통한 방어력 향상을 꽤하고 있고 불안정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북한이 이제 핵탄두를 소형화해서 ICBM에 실을 수 있을 정도까지 되었답니다. ICBM급 경량 핵탄두를 만들었다는 것은 탄두 무게를 증가해도 되는 단중거리 미사일에 핵탄두 실는 것은 완전히 해결되었다는 것입니다.

위엣 언급했지만 핵무기의 완벽한 방어는 불가합니다. 증명돤 핵무기의 완벽한 방어는 현재로서는 MAD (mutually assured destruction) 뿐입니다. MD든 KAMD든은 완벽하지 못합니다.

북한정권이 국제적 깡패이고 비정상적인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고 고립화되고 김정은에 들어와서는  비정상이다 못해 예측할 수 없는 정신병자 수준에 이르렀으니 이제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입니다.
물론 북한이라고 핵무기를 함부로 사용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핵무기는 전술적 무기가 아니라 정치적 무기로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북한의 핵무기 및 미사일 능력이 인정되면 북한은 남한에 대해 핵무기를 얼마든지 정치적으로 사용할 것입니다.
돈내놔라, 식량내놔라, 개성공단 임근 올린다 등등.... 남한이 거부하면 연평도, 백령도 부터 포격하고 시비 걸겠지요. 그래도 안되면 점더 강도를 높이겠지요. 좀 더 강도를 높이면 경인권에 장사정포 몇 방 날리 수도 있습니다. 정신병자 행세를 하면서 반격하면 핵무기를 쏘겠다고 엄포를 놓을 것입니다. 전면전을 하게되면 재래식 전투로는 장기적으로 북한이 이기지 못합니다만 미친놈이 핵무기를 실제로 쏠 것 같다는 판단이 서면 전면전으로 몰고갈 수 없다는 것이 남한 정부의 고민입니다. 그것은 남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MAD 조건을 갖추었어도 국가와 국민의 존속을 걱정하는 정상적인 정권이라면 불가능해 보입니다. 연편도 피격때 왜 전투기 동원해서 폭격하지 않았느냐 안보 무능이다 하는 분들은 전면전으로 확전시에 어쩌겠다는 것인가요?

계속해서 북한의 압박에 평화를 위해 개성공단 임금도 올려주고, 돈도 주고 쌀도 주고 비료도 주고 해야 하는 것인가요? 

오늘 따라 어려운 고난의 행군 시절에 대북지원으로 북한이 핵무기 개발, 소형화, 미사일 개발을 계속 할 수있도록 지원해준 김대중, 노무현이 생각나네요. "설마 우리에게 쏘겠어요?"한 멍청한 대통령은 북한의 핵무기개발을 외국 방문 기회있을 때 마다 옹호하고 다녔답니다.  

난 대북지원은 북한정권의 수명을 연장할 뿐 한반도의 평화도 통일도 가져오지 않는다고 봅니다.
현재로서 북한을 통일의 장으로 나오게 하는 것은 개혁개방으로 국제사회에 책임있는 일원으로 행동하도록 하는 것이고 이에 따르지 않는 한 대북지원은 불필요한 것이고 북한의 김정은이 핵무기만큼이나 무서워하는 대북전단 살포가 필요해 보이네요, 이미 북한은 인터넷을 통해 남한에 온갖 공작을 하고있는데 대북전단이 무엇이 문제입니까? 여기 가생이에 북한요원이 없다고 누가 보장합니까? 북한은 인터넷 보급이 형편없어 인터넷을 통한 심리전을 할 수 없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sariel 15-04-10 08:17
   
"설마 우리에게 쏘겠어요?" 라고 말한 대통령이 누구고 어떤 상황에서 왜 저런 문장이 나왔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네요.
작성자님 어디서 보신건지 공유좀 가능 하세요?

그리고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지원해준 식량과 금액이 핵무기 개발이나 제조에 투입되었다는
근거도 좀 부탁드릴게요.

마지막으로 가생이에 북한요원이 있다는 추측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도 요청드립니다.
이건 근거까지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신고해서 포상금도 받을 수 있구요.

설마 전부 근거없이 주장하시는건 아니죠?
클레임즈 15-04-10 09:28
   
spirit7님과 같은 분들은 우리나라 대통령 중 누가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도움을 안 준 것 같으신가요? 김영삼부터 말입니다. 누구 있나요?
     
spirit7 15-04-11 19:36
   
김영삼: KEDO외에 지원 별로 없음
김대중: 정부, 민간, 교역, 개성공단 모든 수단을 동원 지원: 특히 무상 정부 지원 및 차관을 빙자한 무상지원. 모든 지원에는 박지원이라는 분이 지원.
노무현: 정부, 민간, 교역, 개성공단 모든 수단을 동원 김대중보다 더 지원: 특히 무상 정부 지원 및 차관을 빙자한 무상지원
이명박: 김대중이 저질러 놓은 개성공단외에 지원액 미미
박근혜: 김대중이 저질로 놓은 개성공단외에 지원액 미미
탈곡마귀 15-04-10 10:09
   
맞습니다. 고로 진성 빨갱이 이명박과 박근혜를 효수하고 좌익용공정당인 새누리당 의원들은
죄다 총살시켜야 합니다...
...라고 주장하시는 건지요?
미우 15-04-10 10:24
   
북한 요원은 내가 확인할 능력은 안되고...
반면 머리에 벌레 먹은 인간은 실제로 많이 보이더군요.
성인된지 최소 10년 이상 되었다면서 서너자리 밖에 안되는 정수로 결과 나오는 사칙연산도 안되고
한국 수십년 살았다는 거 같지만 정작 한글 알고 쓰는지 의문이 드는, 지가 한 얘기를 지가 해석이 안되고...
물론 좀 떨어져서 그럴 수는 있는데... 이제까지 살면서 보아온 그런 사람들은
스스로 알아서 나대지는 않던데, 좋다고 나대고 개그치고 그런 주제에 남을 힐난하는 것을 봐선...
흡사 방구석에 똥칠해 놓고 기저귀 갈아주는 며느리에게 욕설 늘어놓는 할매처럼
머리에 벌레 들지 않고는 불가능해 보이는 짓을 하는 건 아주 쉽게 목격이 가능하네요.

더욱이 벌레 든 건 그렇다치고 이해하면 되는데
그런 치들의 개그를 맞장구 쳐주는 이상한 치들도 꽤 보이고...
남편이 아내한테 노망난 자기 엄마가 정상이고 니가 미쳤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원.
호태천황 15-04-10 10:38
   
전반적인 내용에는 동의를 합니다...하지만 햇볕 정책에 대한 비아냥에 가까운 발언은 동의 할 수 없네요..그렇다고 MB나 현 박근혜의 대북 정책을 반대 하지도 않습니다. 대북 정책에 대한 정답은 있을 수가 없죠..대북 지원은 금액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하더라도 역대 정부 누구나 해오던 것이죠. 이 돈이 어떻게 쓰여졌는가는 사실 누구도 모릅니다. 님 말대로 대북 지원금이 핵개발에 쓰이지 않았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신다면 북한 핵개발에 대해 누가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전 햇볕 정책에 대해 아직도 무한한 지지를 보내는 사람입니다. 강격책과 햇볕정책을 비교할 때 햇볕 정책에 선기능이 더 많다고 느끼기 때문이죠..
지쟈스 15-04-10 10:45
   
핵무기라는 것이 전술적 무기라기 보다는 정치적 무기라는 관점에서 여기 적어 봅니다.
=> 핵무기는 전술적 무기가 아니고 전략적 무기죠.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긍정적 또는 지원한 것도 전쟁을 방지하기 방안이라 생각했던 것은 아니었던가도 생각해 봅니다. "설마 우리에게 쏘겠어요?"라고한 멍청한 대통령이 생각나네요.
=> "설마 우리에게 쏘겠어요?" ..우리나라 어느 대통령이 그랬는지요?

북한이 이제 핵탄두를 소형화해서 ICBM에 실을 수 있을 정도까지 되었답니다. ICBM급 경량 핵탄두를 만들었다는 것은 탄두 무게를 증가해도 되는 단중거리 미사일에 핵탄두 실는 것은 완전히 해결되었다는 것입니다.
=> 우리 국방부측에서는 핵탄두 경량화를 추측하고 있지 확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위엣 언급했지만 핵무기의 완벽한 방어는 불가합니다. 증명돤 핵무기의 완벽한 방어는 현재로서는 MAD (mutually assured destruction) 뿐입니다. MD든 KAMD든은 완벽하지 못합니다.
=> 현재 완벽한 MD를 구축한 나라는 없습니다. 미국조차도요. 미국이 레이저무기에 왜 공을 들이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보시기를..
     
spirit7 15-04-11 19:31
   
1. 전술과 전략의 차이 알고요 전술, 전략을 잘 모르는 분이 있어서 전술이라 간단히 적었습니다. 핵무기는 전쟁용 무기가 아니라 완전 맞장 뜨는 심리적, 정치적 무기라는 뜻입니다.
2. "설마 우리에게..."는 노무현입니다.
3. ICBM 급 핵탄투 경량화는 미국측 주장이지만 그정도에 근접했다면 남한에 대한 단중거리는 확실히 가능합니다.
4. 레이저 무기는 저속의 발사단계에서 가능한 무기이지 미드코스, 재진입, 종말유도 단계에 사용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레이저에 대한 방어책도 발전하는 지라 그 또한 어렵습니다. 왜 그런지는 연구해 보세요.
대빵때리기 15-04-10 11:16
   
전 햇볕정책을 다른 관점에서 보는데요.

우선 김대중때에는 imf에서 벗어나는데 초점이 맞춰졌을때 이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외국자본을 끌어 들어와야 하는데 경제 상황이 안좋은 상태에서 북한이 도발하고 총쏘고 대포 쏘면 들어 올려던 자본도 도망을 가버리는 상황이 되죠.

그러니 imf 벗어나는 동안 먹을꺼하고 돈 조금 줄테니까 조용히 있어라. 하고 준게 아닐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뭐 물론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관도 영향을 미쳤겠지요.
구르미 15-04-10 12:01
   
핵무기와 그것을 실어나르는 것이 연결이 되어야 완성체가 되겠죠.
문제는 이런 두가지 실험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시기가 노무현 정권부터 였다는 겁니다.
그러니 김대중의 햇볕정책으로 흘러들어간 자금과 노무현의 대북송금에 의심이 갈 수 밖에 없죠.
핵개발과 핵실험은 엄연히 다른 시각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핵개발은 목표가 핵무기라 해도 연구소에서 이론적 결과물을 내는 것이죠.
하지만 핵실험은 이론적 근거를 토대로 핵무기라는 사실적 결과물을 내놓는 것입니다.
북한의 핵개발이 시작한 것이 1962년부터죠.
그리고 핵실험이 시작된 것이 2006년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김대중과 노무현의 대북지원이 핵실험에 이용된 것이란 시각을 지울수 없는 것이고,
대북지원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는 것이죠.
루시퍼p 15-04-10 13:56
   
뭐하는 인간일까?...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2777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9948
47402 정게에 어그로 종자들이 대거 난입했군요... (10) 호감만땅 08-22 1023
47401 출석체크 그리고 학생 색출. 블루샤크 09-19 1023
47400 NLL도 그렇고 문재인은 문제있는 것 같다. (2) 에투 10-23 1023
47399 실시간 검색어 메론TV 11-27 1023
47398 리정희때문에 재밌네 (2) 태을진인 12-10 1023
47397 한겨레 신문 (2) 무명씨9 01-04 1023
47396 박근혜 당선자와 이적단체 범민련은 함께 할 수 없다 블루유니온 01-15 1023
47395 이명박 평가 (15) 로코코 01-18 1023
47394 일본우익과 일베의 비슷한점.. (27) 귀한집아들 03-30 1023
47393 완장질할 놈들...많네 (12) 호이짜 04-06 1023
47392 잠금 (60) 뻑이가요 07-10 1023
47391 김대중 어록 반중파 11-13 1023
47390 핵무기와 평화? (11) spirit7 04-10 1023
47389 새누리당이 전승했다고 일베충들 (34) 담생각 05-01 1023
47388 마티즈, 증거 추가 (2) 키즈위즈 07-22 1023
47387 박근혜 대통령이 감격에 차 환호를 질렀다는 바로 그 교… (6) ChivasRegal 10-24 1023
47386 최순실 정유라 해외출국 신변정리되니 박근혜 연설 (7) 서울맨 10-21 1023
47385 지지율 5% ㅋㅋ (7) 알랑가몰라 11-04 1023
47384 중경 광복군 청사 철거 사실 숨긴 닭 정권과 박승춘 (1) sangun92 12-29 1023
47383 MBC가 정말 오랜만에 특종을 냈네요. (5) 모라카노 01-25 1023
47382 밀양화재 유가족의 일갈 (2) samanto.. 01-27 1023
47381 정게의 예언자!!!!! (10) 새연이 04-01 1023
47380 어제 회담 전국구 시청률 (9) 눈팅족2 04-28 1023
47379 미국, 한국산 철강선재 41.1% 반덤핑관세부과 (15) ijijij 05-02 1023
47378 이재명 기소가 눈앞에 왔습니다 (30) 이재명박 12-09 1023
 <  6841  6842  6843  6844  6845  6846  6847  6848  6849  6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