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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래서 운영원칙을 읽고 왔는 데 뭐가 잘못된 건 지 잘 모르겠군요. 볍진이란 말이 잘못된 거면 글 올린 사람부터 잘 못 된거고.
내가 글 쓴건 딱총들고 있는 애들 이겼다고 뭐라 뭐라 한 사람들 옹호한 것도 아니고 그 밑에 나와있는 다른 사람들이 뭐 틀린 말 아니다라고 한건데요. 그 밑에 글이란거 운영자도 알겠지만...네 이명박 비난한 글 맞습니다.
그게 뭐 게시판 운영원칙의 정치적 중용성을 지키는데에 맞지 않다면 애초에 이 기사 끌어온 사람도 불록시켜야 하는거 아닙니까? 청해부대가 뭐하는 부대인지 뭣도 모르는 사람들 글 사이에 한나라의 지도자의 덕목에 관해서 뭐라 한 글들 가운데 끼워넣어서 같이 볍진으로 묶어버리는 건 그건 정치적 편향성을 지니고 있는거 아닌가요?
무척 불쾌합니다.
운영자가 조금만 글 주의갚게 읽어 봤다면 푸하하합 이분이 끌어온 글이 상당히 정치적으로 편향된 글인걸 알텐데요?
볍진, 어의없다, 왕따, 찌질이들의 향연, 바보, 외국으로 이민, 해적을 옹호하는 집단....등
여러분이 다신 댓글의 수준입니다.
이번 소말리아 사태는 분명 자국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통수권자의 결단이라는 측면에서 환영합니다.
허나 자신과 같은 생각을 공유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모습도 결코 아름답진 않네요.
짐작컨데 트윗에 위와 같은 글을 쓰신 분들은 소말리아인들이 해적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다룬 기사를 보았기 때문일 겁니다.
유명무실한 정부, 계속되는 내전, 서구열강들의 소말리아 해역으로 폐기물 투척,
이로인한 질병 창궐, 사망자 급증 그리고 어업으로 생계를 근근히 이어가는 이들의 생존위험........
만약 내가 저 입장이였다면 저들과 똑같이 해적이 되지않았을까 하는 반문.
이러한 생각 끝에 올린 글이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을 편집하여 만든 분은 적어도 서로가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며 자신의 생각만이 진리이며 정의라 생각하시는 건 아닌지 자문했으면 합니다.
제 글 어디에 해적들을 옹호한다고 했던가요?
세상에 모든 사안에 대해 사람마다 그 시각을 달리함을 인정하자는 말입니다.
분명 이번 사건해결은 자국국민 보호라는 측면에서 크게 환영할 만한 일이라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안타깝게 생각한 건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서슬퍼런 붓대를 놀려 쓰래기 취급을 하는 이들의 행태를 말씀드린겁니다.
그리고 위 그림의 트위터들이 이번 사건을 어떻게 이용한다는 겁니까?
모든 사안을 정치적으로 해석하시는 님의 의도가 오히려 불순해 보이네요.
마음을 좀 여세요...
제가 읽어본거로는 오늘님께서 해적 소탕의일 다음에 곧바로 트위터 건을 맨트 하셔서 오해를 하시는거 같습니다. A를 환영한다 하지만 B를 비난 하는건 아름 답지않다 라고 하시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백가리님은 오늘님이 옹호 했다기 보다 해적들을 옹호 하는 트위터 사람들에게 한말 같습니다. 서로 약간의 오해가 있으신듯 하네요.....
누구나 아시다 시피 이런경우 여당은 이걸 정치적으로 이용할거고 야당은 이사건을 이용 못하게는 못하니까 폄하 할거고요......
근데 사宕湧� 간만에 나라에 존심 새우는 일이 생겼는데 그걸 폄하할려고 하니까 기분 나빠하는것같고......
위에 로또님도 이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MB 가 화나서 구제역을 들고나와 MB 욕하다, 약간 역설이 석여서 잠금됐고.....
뭐 대충 이렇게 요약 되네요...
님글 어디에 해적들을 옹호한다고 제가 얘기 했던가요?
그렇게 읽으셨다면 제가 죄송하고 제 의도는 트위터 게시자들을 향한 말이었습니다.
제가 불순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저사람들이 이용한다기 보다
글을 읽어보면 비유가 아니라 직접적으로 까고 있지 않습니까? 트위터 게시자들요
전 제대로 읽었다고 생각 했는데 제가 난독인가요?
저사람들 글올린데로 받아 들이지 말고 그내면의 생각까지 지레짐작 해야 하는건지요..
아닙니다 사과하실꺼까지야 ㅎㅎ;;
오늘님 의견은 충분히 이해하고 수용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 트위터 게시자들은 이해하기엔 좀 무리인거
같아 댓글을 달았습니다. ^^;
추가로 정말 저글들이 따로 편집된 글들이라면 제가 했던 말들은 일부 취소해야 하겠군요.. 넷상으로만 접하다 보면 간혹 어느것이 진실인지
모호할때가 있지요...
그래도 딴엔 비슷한 정치성향 가진 사람들이라고 옹호해주시네요
내가 알기로는 소말리아가 국제사회로부터 적지 않은 도움을 받는 나라로 알고 있는데
해적문제가 어장황폐화에 따른 어쩔수 없다라는 식의 발언을 하시네요
님논리대로면 도둑질해도 어쩔수 없겠네요 살인해도 어쩔수 없다고 옹호해줘야 겠군요
저마다 나름대로의 변명꺼리는 누구나 다 있습니다만 ??
교도소에서 지가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인간 없다죠 다 누구탓이네 나는 죄없네
그거랑 뭐가다름 ??
해적이 될수 밖에 없다라면 나머지 국가는 그럼 그사람들 죽일수 밖에 없는데요
그리고 저 위에 글중에 80프로는 누가봐도 수준이하글이구만 -_-;;;;;
참 애쓰시네 다른 사람은 뭐 진리고 정의라서 다르게 생각합니까 ??
누가봐도 보편타당하니 그렇게 생각한다고는 못느끼시나
혼자 실컷 자문하세요
제 글 어떤 부분이 님의 자해석을 낳게 했나요?
저 사진 속 트위터들이 저와 정치적 성향을 같이 한다고 예단할 수 있는 근거는 뭔가요?
제 글 어디에 정치적 색을 덧 쉬운거죠?
제 글 어디에 해적들을 옹호했다는 하는 겁니까?
님께서 생각하시는 보편타당이 뭔가요?
먼저 제가 생각하는 보편타당은 세상엔 내가 모르는 수 많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발생하며, 그 사건을 바로보는 시각은 사람들마다 각각 다름을 인정하자는 겁니다.
이 사진에 올라온 트위터들의 글을 비판하는 글을 뭐라하는 것이 아니라 막말을 섞어가며 게시판을 시궁창으로 만드는 행태를 지적한 겁니다.
한가지 더 알려드린다면 이 글은 원래 이 곳 정게에 올려진 글이 아니라, 잡담게시판에 올려진 글입니다.
댓글에 막말이 이어지자 운영진이 해당 회원에게 경고조치 후 이 곳 정게쪽으로 이동하신 거랍니다.
아마 님께선 이 글이 정게에 올려졌는 것으로 보고 제 글에 정치색을 덧칠하고 예단하시는 모양인데....많이 오버하신 듯 하네요.
까놓고 이야기해서 저글 올린 사람들 보면 야당쪽 정치성향같은데
그쪽 성향 미디어도 삐딱하게 바라보는건 사실아닙니까 ??
뭐 비판할것에 대한 비판이라면 몰라도
에효 저런글에 공감할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그런의미로 보편타당 이라는 단어를 꺼낸거지
저정도 글이면 어디가도 취급못받을 수준도 몇보이는구만
인질사건은 그사건 하나로 끝내야지 그걸 다른걸로 연관지으면 한도 끝도 없어요
그냥 잘했구나 하고 넘어가도 될일인데 거기에 다른뭔가를 연관지으니 하는말입니다 뭐 님은 절대 아니라고 말하고 싶겠죠
그리고 제가 언제 해적옹호했다고 적었습니까 ?? -_-;;;
님이나 오버하지 마시죠
저정도 글이면 게시판오염시킬만한 정도의 댓글이 자연 달리는게 정상같은데요 ??
다른 밀리카페에도 저거 올라와 있던데 거기서도 폭풍까입디다
위에서 말씀드렸지요....예단하지 마시라고...
뭘 까놓고 이야기 하자는 겁니까?
님은 편향된 사고에서 이미 저들은 좌파이념이다..그러니 야당이다...라고 선 그어놓고 무슨 토론을 하자는 겁니까?
분명히 말씀드렸지요. 이 글은 정게가 아닌 잡담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라고...
여기서 정치색을 덧씌워야 님 기분이 좋아지시나요?
뭡니까 이게....
그리고 다른 곳에서도 다들 비난하신다고 예를 드시면, 쌍욕한 것이 보편타당이 됩니까? 지금 그걸 이유이고 논리라고 주장하시는 겁니까?
해적옹호했냐고 적은 것은 바로 위의 리용쿠르님의 글과 님의 글에 댓글을 함께 달다보니 실수했습니다.
님 글처럼 "소말리아 인질구출사건"은 그 사건 하나로 끝냅시다.
괜히 님의 정치색을 여기에 덧씌워 연관짓지 말자구요.
부탁드리건데, 모든 사안을 바라볼 때 자신의 잣대가 올곧고 정당하다고 믿으며 함부로 예단하고 평가하지 마십시요.
원글에 일부 트위터들이 정치색을 들어냈음을 인정합니다.
허나 제가 말하고져 했던 것은 이 글이 잡담게시판에 올라오고 댓글의 내용들이 너무 조악하기에 이를 경계하고 우려하여 쓴 글입니다.
혹시나 제 글이 이 사안에 대해 저들을 옹호하는 것으로 비출 수도 있기에 글을 시작하면서 국가와 정부가 자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란 책무를 성공리 완수했음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서두에 밝혔음에도 "가재는 개편"이라는
식으로 몰아 정치색을 덧씌워 해석하는 분들이 계셔서 글이 길어졌네요. ㅎㅎ
개개인의 호불호가 명확하여 첨예하게 대립하는 정치적 논쟁만을 해서 그런지 가끔은 이런 관념적 토론도 나쁘지 않은 듯 하네요.
하지만 관념적 문제에 대한 토론은 결론을 내기 힘들며, 정답을 도출하기 힘들기에 이 정도에서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
(허걱...분명 흰날님의 댓글에 댓글을 달았는데...ㅠㅠ
댓글 다는 사이에 삭제하셨군요...^^;; 뻘쭘한 내 댓글)
오늘님 오늘 정말 고생 하시네요......
재흙님 이번건은 님께서 조금 오해 하심것 같아요.
오늘님의글 봤는데 이번건은 전혀 정치색이 없습니다.
그냥 사람의 다양성을 인정하자는것이죠....
아마 해적예기 다음, 트위터 예기전에 한칸만 여백이 있었으면 이런 오해는 없었을텐데......정게 글을 보면 정말 한칸의 여유가 아쉬울때가 많아요.....
민주주의에서 다양한 의견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런것 까지 뭐라그러는게 아닙니다
자의가 있던 없던 불쌍한 사람들 임에는 틀림없는거죠 그런 사람들 불쌍하다고 하는것까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이번건은 대한민국정부가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할수밖에 없었다는겁니다
모든 인간의 생명은 중요하지만 입장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는겁니다
대한민국정부로는 자국민의 생명이 보다 중요한것 뿐이죠
정부로써 그냥 할일을 한것뿐입니다 -_-;;;;
그리고 민주주의 사회라도 무조건적인 다양성을 인정해주는것 아닙니다
어느선을 넘어서면 도덕적인 비난이 따를수 밖에 없습니다
마치 불쌍한 해적을 학살이라도 한냥 적어놓은 글에는 도저히 다양성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부분이 있네요
흙먹어님과 제가 서로 조금은 날선 토론을 하였으나, 글이 이어지면서 서로의 인식의 차이를 조금은 이해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일부 트위터들의 글은 분명 (제 상식의 기준에서도) 비난의 화살을 받을 소지가 다분해 보입니다.
허나 우리는 트위터들의 이 후 대화내용은 접할 수 없기에,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으며, 어떤 결론이 나왔는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저 그림을 만든 이의 의도는 분명해 보입니다.
자신이 의도하는 부분만 모으고 편집하여 인터넷 대중들에게 고발하고 도덕적 비난을 받을 때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것을 인정받고 싶은 심정일 겁니다.
아마 상당부분 저 그림을 만든이의 의도는 성공한 듯 하네요.
다양성은 민주주의에 있어서 중요한 가치입니다.
흙먹어님이 걱정하시는 "무조건적인 다양성"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이해는 되지 않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성은 인정되어야 한다는 생각이죠.
짐작컨데 "무조건적인 다양성"이 중범죄자들의 자기변명까지도 인정되어야 하는가를 염려하신 듯 합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입혀 사회전반에 해악을 끼치는 행위가 법률에 의거 범죄행위로 인정되었다면 이는 응당 댓가를 치뤄야 할 것 입니다. 허나 범죄사실이 인정되어 판결이 날 때까지는 피의자의 자기변론은 인권과 다양성으로 인정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양성의 예로는 적절치는 않습니다)
다양성이란 용어를 무리하여 모든 사건, 사안에 적용하여 설명할 수 없으며 할 필요도 없을 겁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져 하는 다양성이란 사회구성원간의 인종, 성별, 외모, 취미, 특성, 성격, 가치관, 정체성 등 서로 다름을 수용하는 자세를 말씀드린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흙먹어님과 날선 토론을 했으나 님의 의견도 충분히 가치있으며 수용 가능함을 말씀드립니다. 토론을 하다보면 자신의 주장을 상대에게 납득시키기 위해 서로에게 공격적 언어를 구사하여 상처를 입히기도 하지만 흙먹어님과의 토론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조금은 저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조금은 다른 얘기(같은 맥락이지만)를 달아봅니다.
저는 토론문화를 좋아하고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정 사안에 대해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어떤 결론을 도출해 내가는 과정...이 것이 토론문화가 가진 장점이겠지요.
토론을 함에 자신의 일방적 의견만을 주장한다면, 우리는 어떠한 결과도 만들어내지 못할 겁니다.
아쉽게도 우리는 상대방의 의견은 무시되고 자신의 일방적 주장만이 난무하는 토론문화가 팽배하여 있습니다.
(저는 현재 사회적문제로까지 확대된 양극화문제의 시-발점이 여기에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서로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고 조금씩 다가가는 자세가 있어야만 원활한 토론이 이루어질 것이며 이러한 가운데 해결방안 또한 마련될 것입니다.
정치권은 물론, 사회일반에 이러한 인식이 확산되어 문화로 정착되길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