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이 지난 대선후보 시절 경제 민생을 운운하며 대기업 ceo출신으로 이나라 경제를 책임지겠다고
하면서 여러 의혹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에 당선되었죠.
대기업 CEO출신----경제성장------민생경제 활력 대충 이러한 프레임으로 결국 대통령에 당선 된 것으로 보이는데 그가 이러한 마인드로 자원외교라는 명분으로 희대의 뻘짓을 벌입니다.
역시 그의 경영마인드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으로 언론의 대폭적인 홍보와 지지, 찬사를 받으면서 지금 성과가 드러납니다.
남미 캐나다 호주 이라크 동남아 그의 자원자급률에 대한 열의는 대단했는데 아직까지 이를 4대강 물자원확보와 더불어 그의 업적으로 일부 일**이와 명박 지지자들에게 어필되고 있다는 점에서 몇가지 대충 확인해 보면 내용도 대단합니다.
흔히 식량,에너지 물은 국가가 생존하기 위한 필수요건인데 이에 대한 국가의 지원과 투자의 중요성은 말 안해도 아실거란 생각합니다. 이명박 각하 또한 이러한 인식으로 국가대계? 차원에서 4대강과 한미FTA에 따른 쌀개방, 광물,에너지 자급도를 위한 자원외교를 했는데 문제는 이 CEO출신의 MB정부의 묻지마방식의 투자와 인수 합병, 그와 관련된 비리의혹, 그에 따른 한국 석유공사, 가스공사, 광물공사 등의 선봉장 역할을 하던 우리나라 굴지의 공사들이 부채에 허덕이면서 4대강 수자원공사 같이 그 빚을 국민들의 혈세로 채워져야 한다는 점이죠.
어쩔수 없지요, 명박정부에 들어와 공기업 부채는 지금 이순간에도 아직 갚기도 힘들어 하는데 정부지원이 없으면 국민들에게 요금인상으로 이어 질수 있다는 점에서 성급한 정책과 이를 이용하는 홍보성 정치 이벤트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흔이 MOU는 양해각서라고 하는데 국가간 일반 기관간 기업간 서로 합의된(양해된) 사항을 기록 확인하는 문서의 항의사항를 뜻합니다. 원래는 조약과 같은 구속력을 갖는 것이었지만 지금은 넓게 적용하여 보통 법적 강제성이 없고 위반시 도덕적 비난만 받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MOU를 이명박정권은 자원외교의 성과라고 방송사 조중동 종편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잇었으니
그 결과를 보자면 참혹하기 그지 없고 그 어설픈 인수합병이나 투자방식은 유래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호구 짓으로 보입니다.
http://www.pressian.com/newsdesk2/article/view_art.html?no=119821
이미 언론이나 같은 여당 의원들조차도 비판하고 있는 대표적 사업이 석유공사가 추진한 캐나다 하베스트에너지인수같이 저평가 부실기업을 비싸게 인수하여 캐나다 언론으로부터 조차 한국인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가라는 비아냥을 들으면서 지금 손해를 보면서도 싸게 매각할수 밖에 없는 상황...
http://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184
거기다 셰일가스(비전통가스) 개발로 가스가치가 떨어져 크게 손해를 보고 있는 가스공사가 투자한 캐나다의 혼리버 /웨스트캣 뱅크광구인수는 인수시기가 좋지 않았다는 점도 작용하고 있지만 앞서 병.신 짓 했던 석유 공사조차도 마이너스 자산가치로 포기한 사업인데 자문사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이를 용감하게 추친했던 가스공사는 이미 그 당시 부채로 심각한 상태였는데도 명박 형아과 정권실세똘마니 들의 응원아래 칭찬 받을 짓을 했슴죠 ^^
http://www.energy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9331
역시나 그 당시 조중동 같은 언론은 홍보 찬양~~~에너지자급의 시대가 열렸다며 ~~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8609220
그밖에도 한국 광물공사는 멕시코 블레오구리광산에 투자하였다가 투자금도 못건지고 오히려 추가투자해서 부실기업을 연명해 주고 있는 실정.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613898
앞서 언급한 자원외교 투자의 공통점은 이해하기 힘든 묻지마 투자방식! 과연 CEO출신대통령이 추친한 자원외교가 맞을정도인지 호구협상방식과 그 결과는 국민들의 혈압을 높게 하네요.
그밖에도 많지만 제가 찾은것만 대충 적었네요.
자원외교의 성과를 보면 사대강 22조 국고낭비의 두배는 더 될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명박각하의 알뜰한 꼼수로 공사부채로 책정되어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것이죠 ^^ 꼼꼼하지요 ~대대적인 자원외교 성과로 언론에 홍보하는 정치적 이벤트와 그 과정에서 이득을 얻는 세력들은 박수치고 좋아하니 이런게 보수정권과 언론들 수준아닐까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