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요새 좀 과열되서...
요즘 댓글 100이 넘어가는 글들도 많이 보임.
그냥 대학 과동기들 4명이 국회보좌관으로 일을 하고 있어서
걔네랑 술먹을 때 들었던 정치인들에 대한 평.
(정치적 입장 배제 요망)
참고로 국회보좌관들도 자기 정치 스탠다드가 강한 경우도 있는데
약한 케이스도 굉장히 많음.
그리고 국회의원들도 5급 이하 보좌관들은 자기랑 스탠다드가 달라도 크게 신경 안 씀
(다만 이런 보좌관들은 높이 크기 어려움)
내 친구도 얼마전까지 자선당 보좌관이었는데
이번에 민통당 국회의원실로 이동.
옛날에 한나라당에서 보좌관들 당적 조사했더니 민노당 당원이 10명가까이 나와서
난리난적도 있었다고 함.
1. 이X희
날카롭다, 일 잘한다는게 중론.
그런데 생각보다 정치적인 감각은 없다는 평이 많음.
그냥 변호사로 계속 남았어야 한다는 보좌관들 사이에서의 평.
다만 입법자로서의 역할은 괜찮게들 보는 듯.
일각에서 굉장히 엘리트주의적이다, 자아도취적이라는 평가가 있었음.
그런데 부정하는 친구도 있어서 정확한거 모르겠음.
2. 박X혜
육영수 여사 이미지 때문에 따뜻한 어머니 이미지가 많이 남아있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이미지라고 함. 권위적이라는 평가도 있고.
아마 칼?이었나 그걸로 공격 받은 경험도 있고, 부모님도 살해당하셨으니 그런게 몸에 남아있는 듯.
다가가기 어려운 이미지가 남아있다고. 국회 복도에서 봐도 감히 인사 못하겠다는 애들도 있었음
일에 대해서는 딱히 잘한도 못한다 평가 못들었음.
3. 김문X
실제로 말빨 세고 똘똘하다
4. 손학X
보좌관들 사이에서 인기가 굉장히 많음.
김영삼한테 배워서 그런가 사람 다독이고, 아랫사람들 하나하나 챙기는게 상당하다고
술도 잘 하고, 특히 잘 먹는다고.
국회의원들 사이에서도 인간성은 손학규가 최고라고 다들 한다고 함.
5. 강기X
입법자로서 일을 잘 모른다는 평.
진짜 열심히 한다.
6. 유시X
입만 살았다는 평 있음.
야권 내에서도 상당히 인기 없고,
보좌관들 사이에서도 별로 평가 좋지 않음.
말빨은 근데 다들 인정한다고 함.
7. 나경X
솔직히 인터넷 이미지는 국X 이지만,
보좌관들 사이에서 평은 괜찮은듯 했음.
지나가다 인사하면 "네..."하고 살짝 미소 띠며 인사 받아주는데 설렌다는 내 동기 아헤들...
인간적으로 착하고 좋은 집에서 예의바르게 자란 느낌이라고 함.
근데 생각외로 어리버리한 구석이 있다는 평가도 있었고,
(보기완 달리 민첩하게 판단해서 빠릿하게 움직이는 스타일이 아닌것 같다는 평)
귀족처럼 자라서 일은 잘하는데 뭘 모른다는 느낌? 뭐 그런평가.
그런데 예쁘다고 남자 보좌관들 사이에서 "성형이면 어떠냐"는 평가 다수 ㅋㅋ
참고로 발언에 협조한 내 친구들은
새누리1, 민통2, 선진(최근 민통으로 이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