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선거철에 유출 동영상 보면 목사들이 1번(여당) 찍으라고 그러지 안나요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에 점령되어 식민지 상태였습니다.

예수의 당시 기록인 성경만을 통해 보자면

가난하고 힘없고 병든 자를 우선으로 여겼으며

기존 권위에(랍비나 로마 관원) 초연했으니

기존 기득권자에게는 눈엣 가시였을 것이니 진보나 좌파에 가깝네요.

남성우위론을 게시자가 말했는데 남성상위 관습을 말하는 것인데,

당시 이스라엘 풍습이 남성상위가 당연한 풍습인데 이것으로 보수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당시의 전세계에서 남녀평등의 관습은 일반적인 것도 아니고

사회 체제가 왕위세습 봉건제가 대부분이었던 국가로 채워진 지구에서

남성상위론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체제가 그렇게 된 것일 뿐입니다.

따지려면 지금의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에게

남녀평등이냐 아니냐로 따져볼 수 있는 조건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말하기 전에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천주교와 개신교에서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광복 전에 남한보다 북한지역이 오히려 개신교가 성황이었지요
공산화된 북녘땅을 떠나면서 아마 공산당에 안 좋은 의식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고 보여지네요
지금은 도를 넘어서 아무나 붙잡고 빨갱이까지 외치는 사람들도 많으니
보수와 진보로 나누는것은 우리 교회 현실에 맞지 않고 아무래도 개신교는 친여당쪽이
많은 지지를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독교가 많은 민주화 운동가들을 살려주었죠 김수환 추기경 많이 생각납니다.

군부의 탄압속에 숨겨주고 ...

지금도 종파끼리 갈라져서 정치적 지지성향을 보이지 않나요?..

기독교를 두분류로 나눌수 있죠.
카톨릭과 개신교...
카톨릭은 좌익성향이 강하다 볼수 있고...
개신교도 두분류로 나누는데...
한기총과 그외.
한기총은 좌.우익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그냥 돈에만 눈먼 쓰렉집단이죠.

그외 집단은 뭐 기타등등 이고.

종교는 원래 정치집단이 아닙니다.

종교가 정치에 관여하면 안돼죠.

개독이 욕 먹는게 정치에 관여 할려고 하니깐 그런 겁니다.

좌파적 교인과 우파적 교인이 있는 것이지
기독교가 무슨 좌우가 있겠습니까.
이러다간 젓가락도 좌파 우파로 나누겠습니다.

기독교는 좌파우파가 문제가아니라 개색히라 그런거에도 못낍니다.

민주주의 사회이고, 누구나 사상의 자유가 보장돼니 이론적으로는 종교인도 정치에 대해 논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헌법 20조에 명기 돼있듯이 발언에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죠.
정치와 종교가 만났을때 좋은 모습을 본적이 없네요.

종교인의 선거개입이나 정치인의 종교 내세우기는 정말 하면 안돼죠.
그런것보다 일단 세금이나 제대로 내고, 종교법인은 자금에 대한 투명성을 보여줘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