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다무놔정책반대 글쓴이 : 국가분열다문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제보한 글을 보니 이런 글이 있더군요.
<이자스민의 어머니가 필리핀 언론과 인터뷰를 한 내용인데 이자스민의 어머니의 이름이 'Loida Villanueva'로
소개되더군요. 이자스민의 본명이 'Jasmine Bacurnay' 인데 그럼 어머니와 성이 틀리다는 말이 되겠지요. 결혼을 하면
남편의 성을 따르고, 결국 가족 전체 성이 남편의 성을 쓰게 되는게 필리핀에서는 상식인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우리나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 미국 필리핀 유럽등 에서는 여자가 결혼하면 자신의 친정아버지로부터 받은 성을 버리고 남편의 성을 따르지요. 이자스민의 어머니와 이 자스민은 성이 똑같아야 정상인데..
그렇다면 이 자스민은 한국선원 이동호씨와 결혼하기 전에 이미 누군가와 결혼한 상태였더라는 말인데요.
혹자는.. 이 자스민의 친정어머니가 이혼을 하고 재혼을 해서 성이 바뀌어진 것 일 수도 있지 않느냐.. 하겠지만,
필리핀은 엄격한 카톨릭 국가로서 이혼이 아예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아예 법적으로 이혼절차 자체가 없는거죠. 그렇다면 이자스민의 어머니가 재혼을 해서 성이 바뀌어진것은 불가능이란 얘기죠.
(그래서 일반적인 서민부부들은 도저히 부부생활이 불가능 할 경우는 그냥 혼인을 한 상태로 별거해서 산다고 합니다..
드물게.. 아주 부자인 경우는 변호사를 사서 편법적으로 이혼을 한다고도 하더군요. 외국국적 취득 등의 방법도 쓰고요)
두 필리핀 부부가 이혼이 쉬운 미국의 네바다주로 가서 이혼을 허락 받은 뒤 어느 한쪽이 미국인과 결혼을 하게 되면 이들은 간통을 한 것으로 간주되어 기소될 수가 있다는 필리핀 대법원 판례도 있다 하더군요.
그런데...
만약에, 필리핀인이 외국인배우자와 결혼하여 그 배우자의 국적을 취득한 경우에는, 이미 국적을 변경한 경우이기 때문에 더 이상 필리핀법의 적용을 받지 않고 이 경우에만 유일하게 이혼이 성립이 된다 하더군요..
이자스민이 처음에 새누리당 비례후보로 공천되었을때, 그 본명조차도 밝히지 않았다고 했죠.
필리핀 출신의 다문화가정여자들과는 만나려고 하지도 않았다 하고요.
그리고 필리핀 대통령이 이자스민이 친정나들이할때 한번 만나자고 하니까 극구 사양하며 친정방문 자체를 없던일로 해 버렸고요.
왜 그랬을까...??
까도까도 자꾸 나오는 양파처럼.. 계속 뭔가 나오는데, 이제는...
무섭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이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