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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3 22:27
감독을 욕하기 전에 보수의 가치를 생각해 봐야할듯합니다.
 글쓴이 : 돌돌잉
조회 : 1,329  

보수에 의해 나라가 망할 확률이 높을까요?

진보에 의해 나라가 망할 확률이 높을까요?


기본적으로 보수라는 성향은 애국으로 포장되어 그럴듯 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보수=기득권층일수밖에 없습니다.

진보가 기득권세력이 되면 그게 곧 보수가 되는거고

음과 양처럼 돌고 도는게 보수와 진보인거죠.

기득권=권력=돈 이는 각각 동의어 처럼 생각되고 그 기득권을 지키자면 어떠한 변화에 대해

굉장히 거부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건 당연한거겠죠.

왜? 내가 세상을 다가졌다고 생각한다면 절대 세상이 바뀌질 않도록 염원하는건 당연할테니까요

그 거부감의 힘이 보수라는 이름으로 표출된다고 봅니다.

경제도 마찬가지겠지만 예측범위, 통제범위 안에서 불확실함을 거부하며

안전한 변화를 추구하게 되는거죠 순리적으로 같습니다. 그것이 바로 보수의 가치라 봅니다.


처음 한 질문을 다시 생각해보면

만약 삼성 이건희 회장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것과

성공한 개인사업자 1000명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것과

과연 그 파급력을 비교할 수 있을까요? 반대로 생각해서 둘이 각각 부패한다면

전자와 후자중 나라를 휘청이게 할만큼의 영향력을 미치는게 과연 어딜까요?

동양철학에서 말하는 기가 어떻게 발현되는냐의 차이 즉,

일베나 기타 다른 커뮤니티나 어차피 어디에나 또라이들은 있고 하는짓은 주어만 바뀔뿐

서로 다 하는짓은 오십보 백보 다를게 없지만 큰 차이점이라 한다면 바로 그 자정작용

그 자정작용의 유무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그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생각한다면 기득권을 쥐고 있는 세력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높은수준의 도덕성을 요구하는건 그 사회가 올바로 가는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보수의 가치=이기심 이라 생각되며 그래서 부패하는건 전 필연이라 생각합니다.

일본이 저렇게 국력이 쇠퇴의 길을 걷게 되는것도 그 근본에는 기득권세력인

일본 우익세력의 부패와 일본 사회의 자정작용 상실이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반대로 미국의경우를 봤을때, 전 미국의 미래를 굉장히 밝게 생각하는 이유가

그 보수와 진보의 변화가 세계 그 어느나라보다고 가장 빠르다고 봅니다.

경제분야만 보더라도 미국의 재벌들의 흥망성쇠는 그 어느나라 보다도 빠르고 강렬하다는거죠.

경제=돈=권력=기득권=보수=>진보=>보수

이는 그 자정작용이 그만큼 활발하다는 의미겠고

그것의 힘은 곧 민주주의요 그 민주주의의 근본은 곧 인권이라 생각합니다.


예술은 본질적으로 인간 근원에대한 철저한 자기반성 및 고찰에서 비롯된 것이기때문에

애초 기득권을 찬양하는 예술은 존재 할 수 없습니다. 단 독재나 공산주의에서나 가능하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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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바꿔 14-02-13 22:39
   
멋진 글 감사합니다.

되새겨 볼 가치가 있네요.
사랑이 14-02-13 22:49
   
항상 우리에게 답은 잇는대 그걸  누가 어떻해 어떤 방법으로 실천하느냐가  중요 하내요
이말이 접근법이 될지모르지만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댄다 라는 말은 저는 좀 싫어 하거든요
실천을통한 변화 또 실천의 변화가 잇어야 댈것같아요
다시말해 방법론 그럴려면 판을 다시 짜야 댈가요
정치도 너무 쉽게 이룰려는경향이 잇는듯 사회가 변할려면 얼마나 필요할가요
전 그것을 새로운  교육에서 찾고 싶어요
사회운동정치운동의 교육이 아니라
원리원칙에서 오는 참 교육  말이 너무 큰가요
준아부이 14-02-13 22:51
   
간만 에 정게에 멋진 글이....
이카로스 14-02-13 23:49
   
끼어 맞추기잘하시네 보수의입장은 전혀말하지않았네요 진보는 그렇게 민주주의 따져서 근거의없는 이야기를 믿으면서 시위합니까? ex/광우뻥 진보는 그렇게 민주주의를 운운하면서 정작자신이 대통령될떄는 무력으로 진압합니까? ex/노무현 참... 진보는 자신이 듣고싶은말만 듣고 듣기싫은말은 내다버리네요 이러니 좌파라는소리를듣지 그렇게 민주주의 운운해서 imf 터지고 노무현떄 경제최저성장률보이고 민주주의는 미국처럼하면 뭘라 정작 민주주의운운하면서 진보파가 대통령될때는 우덜식 민주주의다 라고 말하고 참... 답이없네요
     
돌돌잉 14-02-13 23:54
   
님, 진보가 다죽고 보수만 남는다고 하면 그 보수안에서 또다시 보수와 진보로 나뉩니다.
진영논리에 빠지면 바로 님처럼 세상이 보이게 되죠
장성구리 14-02-14 00:23
   
망하지 않습니다
위에 글은 망글입니다
 전형적인 내가 옳고 너희는 틀리다는 진영논리의 글 입니다
본인만 인정을 안할뿐 여전히 감성적이고 추상적인 글
한계가 보이네요
그게 깨지는 날이 올 겁니다
     
돌돌잉 14-02-14 00:28
   
전혀 오해하셨네요.
보수나 진보나 어떻게 보면 서로 같은것이며(상대적이며 서로 교환되기도 하고)
다만 사회의 기득권 세력은 보수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보수진보)둘다 썩었더라도 그 파급력은 보수의 힘이 쎌수밖에 없다는걸 말씀드린겁니다.
바쁜남자 14-02-14 00:29
   
우리나라 진보는 가난한 혁명세력이 아닌 기득권을 가진 세력이지요.  너무 한쪽에 치우친 의견만 내시는군요. 영화 만들기도 전에 찬양이라고 말하는것도 어불성설이고 이런거 만들겠다고 감히 나서지도 못하는 세태의 문제는 안중에도 없나 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돌돌잉 14-02-14 00:31
   
님은 좀 남의글을 제대로 읽으시고 반박하셨으면 합니다.
          
바쁜남자 14-02-14 00:36
   
다시 읽어도 너무 편협해요.  인권만 말하고 보수는 나쁘다라.....  너무 좌편향인듯.....
               
돌돌잉 14-02-14 00:37
   
제가 너무 많은걸 님에게 바랬네요. 굿나잇~
                    
바쁜남자 14-02-14 00:48
   
뭘 바라고 그러세요.  말은 번지르르한데 너무 딱딱한 사고방식입니다.  님이야 말로 수꼴에 가깝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바쁜남자 14-02-14 00:37
   
그리고 기득권 찬양 예술의 예로 변호인이 있지 않나요?  그들은 아직 기득권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돌돌잉 14-02-14 00:38
   
노무현이 기득권이라 봅니까?
전 노무현때 그 막강한 기득권세력의 힘을 보았는데
                    
바쁜남자 14-02-14 00:49
   
노무현 사후 친노의 힘이 결집되어 제일야당 장악하는거 못 봤나 봅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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