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의 파업이 한창인데
시민들과 국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아우성을 쳐야 당연함에도
철도노조 시위에 대하여 반응이 시큰둥 한 모습은 참으로 여러가지를 느끼게 합니다.
즉 잠시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저런 쌩떼를 해마다 반복하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는
무의식적 결심이 작용한 것일수도 있고..
7천명씩이나 파업을 함에도 운행율이 80% 넘어가는것에 대하여
도데체 저 잉여짓은 무엇인가에 대한 합리적 판단이 듬에 따라.. 분노를 느끼는 것일수도 있겠습니다.
우리의 피같은 세금이.. 저 철밥통놈들에게 들어간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
철도 개혁의 칼을 든 현 정부에 대한 무언의 지지가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