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 ‘제수씨 성폭행’의혹·‘논문 표절’ 후보도 당선 탄식 기사의 베플이다.
ㅡ,.ㅡ 솔직히 나도 이번 선거결과 전국지도를 바라보며 씁쓸함을 감출 수 없다.
누가봐도 영호남의 색깔은 뚜렷했으니까.
그런데 만약 한명숙이 전주에서 진주 호박씨를 까지 않았다면?
전라도와 다르게 경상도는 몇군데서 제법 접전이 일어났다.
불확실한 가정에 섯부른 확언은 삼가하더라도 경상도의 정당지도는 좀더 얼룩덜룩했지 않을까?
나는 경상도에 살고 있다.
보수고 안보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진보의 말은 대부분 귓전이지만
때때로 지역감정에 불편함을 느낀다.
하지만 경상도 사람은 막연하게 진보가 집권하면 우리가 피해를 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반대도 마찬가지겠지.
한명숙의 LH발언이나 이번 총선 결과 진보 사람들이 하는 감자 등등의 막말에서 우리의 우려를 잘 확인할 수 있다.
ㅡㅡㅋ 내가 진보의 가장 싫어하는 모습이 속속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노인은 집에서 쉬시라는 99%대변인 진보는 어느새 이중잣대의 폭언을 일삼는다.
독재의 노예라느니 민주주의를 포기했느니,
미안하지만 우리가 야권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당신들의 그런 모습이 크게 작용했던 탓이다.
그리고 여야의 공략색은 이번 대선 때 거의 비슷했다.
다른 것이 있다면 FTA와 제주해군기지.
댁들이 국민의 뜻이라 우기던 그 망상들이 거짓임이 명명백백 드러났다.
제발 개소리를 멈추고 자중했으면 좋겠다.
귀를 닫고 자기 뱃속 위장소리만 들으면 어쩌란 거냐?
일단 우리 목소리도 좀 들어보고 그런 소릴 하면 좋겠다.
새누리보고 친일친일 하는데
갈라파고스를 닮은건 오히려 댁들 같다.
"이 기사가 아픈곳을 지적했다. 잘못된 정보를 믿고 트윗한건 내 잘못이다. 이런 오보가 일어날 가능성은 늘 존재한다. 그게 트위터의 생명이자 한계다" - 공지영
참 우습고 어이없는 진보들...
댁들이 좃중동 욕하고 현정부 심판할 권한이 있다고 생각했는가?
그런 권리는 댁들이 자의적으로 부여하는게 아니라 국민이 선거로써 부여하는거다.
ㅄ육갑 김칫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