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종편방송의 정치/시사프로그램 기획의도는 대충 알고 있지만서도..,
오늘 오전 M모 종편방송은 왜 방통위에서 2개 방송사를 정리해야 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는지
알겠네요.., 해직기자 출신들과 운동권/방송노조 협회쪽 직원들이 많아서 평소 좌측으로
기울어져서 19번 채널의 종편방송과 대립각을 많이 세워온줄은 알겠는데..,
캐스터가 대놓고 패널(전직 기자출신)을 불러놓고 화를 내는 모습은 처음봤네요..,
거기다가 옆의 보조 여성캐스터(과도한 성형녀느낌?.)은 이 패널이 의견 피력시 썩소와 비웃는 듯한
뉘앙스로 짧게 되묻는것 보고.., 아, 방통위서 왜 줄일려고 애쓰는지 이해가 가네요..,
캐스터는 감정을 철저히 배제한채 실체적 진실에 시청자들이 접근해서 올바른 사안판단을 할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촛점을 맞추고 프로그램 진행을 해야하고 또한 각 진영을 대표해서 출연하는
패널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매너와 에키켓을 가지고 대해야 하거늘..,
이건 뭐.., 거의 패널을 대검 중수부에서 조사받는 피의자느낌을 받는 정도로 대하는것 보니..,
하기야, J모 방송의 모 정치예능 프로에 나오는 이모 출연자는 뭐.., 할말을 잃었습니다..,
사사건건 시비걸기, 중간에 말짜르기.., 썩소와 더불어 실실 비웃기..,
17번에도 나오더만요.., 옆의 전직 아나운서 패널은 말할때마다 이사람 시비걸까봐 계속 눈치봐가면서
한마디하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