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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7 17:08
흔한 일베 4대강 홍보
 글쓴이 : 앜마
조회 : 1,686  

밑에 부잘이가 선동질 하려고 올린 조선일보 기사 자료입니다.(4대강의 홍수 예방 효과 홍보 기사)

 

조선일보가 왜 소설의 대가인지 보여주는 증거자료네요.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이제 도표를 유심히 살펴 봅시다.

 

2004년 6월 19일 ~ 6월 21일까지의 강우량(총 3일간)

 

4대강 이후인 2011년 6월 22일 ~ 7월 3일까지의 강우량 (총 12일간)

 

 

어?

 

수도권 지역을 기준으로 보면, 3일간 (최대)334mm의 비가 내린 2004년, 12일간 (최대)617mm의 비가 내린 2011년..

 

(보통 수해는 측정하는 여러 지역중 최대로 온곳에서 크게 피해가 오는 것이니, 관측 최대량만 따지면 됩니다.)

 

 

슬슬 감이 잡히지 않나요? 조선식 소설 쓰기 참쉽져?

 

자 그럼 하루평균을 봅시다.

 

2004년은 하루평균 112mm의 비가 내렸고, 2011년은 하루평균 61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시간당 두배가량의 비가 내렸다는 얘기네요.

 


 

1999년 (하루 최대 강우량 170mm * 2일 연속) 시간적으로는 한번에 300mm가 넘게 내림

2004년 하루 최대 강우량 271mm(3일간도 아니라 하루만에 다내렸다는 얘기)

2011년 하루 최대 강우량 180mm, 3~5일마다 하루씩 간헐적으로 내림

 

이라고 합니다. 맨탱기사님 자료 찾느라 수고하셨어요.

 

실상은 제가 대강 계산한 것보다 3배가량 차이가 크네요.

 ************************************************************************************

 

이런 단순한 도표조차 못읽는 벌레 따위에게 선동당하면 안되겠지요?

 

그리고 2011년에는 4대강 완공도 안한 상태였습니다. 2011년 후반기에 4대강 공사 서두르다 사병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사건도 있어요.

 

일베벌레 냄새나 어휴.. 멍청하면 그냥 니네 소굴로 가서 배설물이나 쳐먹어라..

 

ㅉㅉ 언제까지 조선일보에 선동당하면서 살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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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남자 13-10-07 17:19
   
4대강 완공은 안 했어도 어느정도 강을 판 상태입니다.  조선일보는 단지 그때의 상황을 비교한겁니다.  님만 똑똑한게 아니죠?
     
앜마 13-10-07 17:25
   
이넘은 난독증인듯..구제불능이네
          
바쁜남자 13-10-07 17:37
   
4대강 왜 한지도 모르는게 분명하구면....  기껏 자료 퍼는거야 복사해 붙이면 되지만 니 머리가 무슨 의미인지 해석을 못하면 토론에서 탈탈 영혼까지 털리고 집에서 질질 짜기나 하겄지.....  아니 정신승리외칠래.....  ㅁㅊㅁㅊㅁㅊㅁㅊㅁㅊㅁㅊㅁㅊㅁㅊ ㅁㅊㅇ
               
다른의견 13-10-07 18:05
   
이보게 토목관련사람들은 다 알고 있어...
그냥 서로 헤쳐먹은 것이지.. 뭘.. 국익을 위한 결단 어쩌고가 나올 단계가 아니야..

토목하는 사람들은 본류보다 지천정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니깐..
바쁜남자 13-10-07 17:55
   
4대강 문제는 밑의 토론을 보세요 다른 분들.......
달과육팬티 13-10-07 18:43
   
강우량 및 피해액 자료는 비교대상이 잘못된 자료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그럴싸하게 보여 남을 속이기위한 자료입니다.
강우량만 볼 것이 아니라 강우강도 등 여러가지 요인을 같이 봐야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장기간에 걸쳐 비가 적당하게 내리면 대처가 가능하지만,
단기간에 비가 한번에 내려버리면 유입량을 유출량이 버티지 못하고 급격한 홍수가 발생되어 대처하지 못하게 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아침,점심,저녁 밥1공기씩 1주일동안 먹는 것과
1주일치 밥21공기를 한꺼번에 먹고, 나머지 6일은 굶는 것을 비교한 것입니다.
먹은 양(강우량)은 같지만, 인체에 미치는 영향(홍수)도 같겠습니까?


글이 길어질 것 같으니 한강유역만 놓고 봅시다(서울과 강원지방)


1. 2004년 6월19일 ~ 6월21일

이때의 강우량은 기록적인 것이였습니다. 3일간이라 표시해놨지만, 각 지역별로 비가 내린것은 거의 하루뿐입니다.
즉, 하루만에 엄청난 양의 비가 내려 방재시설이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 예를들면,

6월20일 하루동안 사북지역의 강우량은 271 mm 입니다. 1년동안 내려야할 강우중 20%가 넘는 양이 단 하루만에 내린겁니다. 아무리 방재에 신경쓴다 하더라도 1년동안 내려야할 비의 20%가 단 하루만에 내릴거라 가정하고 방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참고로 이 시기는 쓰나미&허리케인 등 전 세계적으로 홍수피해가 심각했던 때입니다.



2. 1999년 7월23일 ~ 8월4일

2004년도 기록은 하루만에 내린 강우량을 3일동안 내린 것처럼 표시하더니, 1999년도 기록은 12일동안 내린 것처럼 기록해놨네요. 1999년도 기록도 사실 하루만에 내린거나 마찬가지입니다.(물론 전부터 조금씩 내리던 비가 기저유량에 영향을 준 것은 맞지요)

정선관측소에서 8월2일 122mm, 8월3일 170mm 강우량이 기록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밤사이 내린 비로 사실 하루동안 292mm의 비가 내리며 1번과 비슷한 경우입니다.

이 당시 서울지역(팔당댐 관측소)의 홍수를 설명하기 위해선 기저유량에 관해 살짝 알려드려야하는데,
7월28일 101mm 의 강우가 기록되며, 이후로도 2일간 10mm 정도의 적당한 비가 내려 한강수위가 높아진 상태에서 7월31일~8월2일 3일동안 300mm의 엄청난 비가 내립니다. 하루동안 300m가 아니라 3일동안 300mm이지만, 이미 한강수위가 높아진 상황에서 이 강우는 당시의 방재시설로는 극복하기 힘든 상황이였습니다. 게다가 1999년은 IMF이후 방재에 신경을 쓰지 못했던 김대중정권 시기라 더 피해가 컸죠.

(팔당댐 관측소)
7.31 - 110                               
8.01 - 39                               
8.02 - 151                               
8.03 - 46



3. 2011년 6월22일 ~ 7월3일

이 시기에 내린 비를 한번에 내린 비처럼 묶어버리더니... 정말 사기꾼이 따로없군요.

팔당관측소
6.28 - 0
6.29 - 183
6.30 - 32
7.01 - 0 <---
7.02 - 0 <---
7.03 - 113

정선관측소
6.24 - 154                               
6.25 - 45                               
6.26 - 41                               
6.27 - 2  <---                             
6.28 - 0  <---                             
6.29 - 55                               
6.30 - 41                               
7.01 - 0  <---                             
7.02 - 0  <---                           
7.03 - 186
7.04 - 0

앞의 두 경우와 다른 점이 보이시나요? 0 이라는 숫자가?
이 당시에 내린 비를 하나의 비로 묶어서 강우량만 높여놨지, 사실 따로 내린 비나 마찬가지입니다.
기록적인 강우도 아니고, 방재시설이 어느정도 버틸수 있는 적당한 양의 비가 내린 후에, 비가 내리지않는 휴식기간동안 내린 물이 다 흘러가고, 또 적당한 양의 비가 내려준 경우입니다.

비교대상이 되지 못하는 강우형태를 가지고 강우량만 가지고 홍수피해액을 비교해가면서 자신들의 의도에 맞게 각색한 것은 무지한 대상들을 속이기위함입니다. 4대강 대상이 아닌 강원도 지역조차 홍수피해가 줄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끼지 못한듯


강우자료 출처는 국가수자원관리종합정보시스템 (www.wamis.go.kr) 입니다.
달과육팬티 13-10-07 18:44
   
ㄴ 내가 쓴건 아니고 긁어 온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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