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는 젊은 청년시절..
우리들의 젊은시절과 마찬가지로.. 정치적으로 방황하던
속된말로.. 동원부대 행동대원이었습니다.
청년단 비슷한 부류였죠..
그의 신념은 여타 개화기 운동가들 처럼.. 다양한 신념중 하나를 가지고 있었는데..
왕정폐지를 통한 개혁이었습니다.
그 모태는 독립협회였고.. 이승만은 그 협회의 행동대원이었죠.. 정말 젊은 때에..
그러다 독립협회는 황실에 의해 폐쇄되었습니다.
그 잔존세력과.. 여타 세력이 합쳐저 일진회.. 를 만들었죠..
바로 그즈음.. 이승만은.. 고종 황제 암살 음모 사건에 연루되어.. 사형선고를 받습니다.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젊은 시절 이승만의 활동이었다면.. 충분히.. 그런 모의에 참가했을수도 있었을겁니다.
그러다가.. 탈옥시도를 하고 다시 수감되고..
감형되어 풀려났습니다.
그후.. 망명길에 오르고..
해방후에.. 멕아더와의 뒷얘기가 전해져 오는데..
한국도 왕손이 살아있고.. 통합을 위해.. 옛왕실을 복원해야 하지 않느냐.. 라는 제안이었는데
이승만은.. 단 한마디로 거절해 버립니다.. 더이상 왕실은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