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채 안상수 전 시장 때문이라고 말들 하는데 물론 그때도
빚은 있었다. 그러면 허리띠 졸라매고 빚 갚는데 올인해야 하는 게
맞다. 성남은 그렇게 해서 탈출했다. 이건 누가 뭐라고 해도 현 시장의
낭비벽과 전시행정의 결과물이다.
안상수 때 인천시 예산이 3조 9천억 인가? 그 정도로 알고 있다.
그러나 송영길 시장이 들어와서 엄청나게 시 예산이 늘어났다.
지금은 무려 7조1,000억 원이다. 그렇다면 안상수가 남겨둔 빚은
다 갚고도 주리가 남는다는 말이다.
그러면 인천시의 부채를 한번 보자!
안상수 때 2007년 26,8%로 전국 7대 도시 가운데 안정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3조 9천 억원의 26% 정도면 한해만 허리띠 졸라매도 빚
청산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던 것이 2010년 37,1%로 껑충 뛰었다.
올해 말까지 인천시의 빚은 무려 3조1842억 원으로 예산의 40%에 육박할
전망이라 한다.
또 매년 2,000억 정도 발행하던 지방채 발행도 2009년 8천300억 원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지금은 봄 휴가를 떠나셨다고? 등 떠밀려서 떠났다나
뭐라나,ㅉㅉ
인천시 재정 몰락은 방만한 도시개발과 전시성 행사남발 등이 주
요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2999&yy=2012
특히 작년에 인천대학교를 인천시의 일방적인 국립대 법인전환으로
학교가 위기에 처했다며 인천대 학생들은 약속대로 지원을 요구하며
데모에 나섰다. 아니 국립대를 지원을 안 해주면 학교 문 닫으라는 건가?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404092714499
아니 지원할 돈이 없으면 국립대 전환을 말든지. 그저 표만 의식해서
재정도 없는 것들이 무리하게.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