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상식부터가 어긋나니까 니들의 프레임이 죄다 본질을 비켜가는 거야. 정치가 게임이니? 쉽게 쉽게 주둥이 터는 게 재밌어?ㅋㅋㅋ 난 예전에 니들보다 어릴때 고딩 시절에 촘스키, 신채호, 함석헌 읽으면서 개념을 잡아갔는데, 니들은 그 나이에 뭐하니? 쪽팔리게 어디서 주어들은 거 가지고.. 에혀... 이러니 보수가 대접을 못 받아요. 머리에 좀 채우고 떠들자.

꽤나 자랑스러운 모양인데 이유를 모르겠네...

?? 뭐가 자랑? 사실을 이야기한 거 뿐~

Nll을 포기하고
북한 인권법을 반대하며
미군 철수를 주장하고
연방제 통일을 주장하고
애국가를 부정하는 세력과 공조 하는 등등 세력
북한이 주장하는것과 이적단체들이 주장하는것과 어찌이렇게 일치 하냐

진자 좌파 사회주의자의 입장.

NLL포기?->조시나 까 잡숴~
북한 인권법->취지에는 동의하지만 실효성은 의문.
미군 철수->언젠가는 떠날테지만 통일 이전엔 반대.
연방제 통일->고민한적 없음.
애국가 부정->이것은 좌파 나부랭이의 논법이 아니라 자유주의자의 논법.

마귀야. 머리를 좀 채우자.

그게 개인이 아니나 공당이라서 문제란다

공당이고 뭐고 떠나서 자유주의 논법이라고 마귀 색키야.

그것도 사황을 봐가면서해야지 현실감각 앖는놈 그러니 종북 소리 듣는거야

그러니까 마귀 색키야. 종북론이란 게 덧 씌우기라고 ㅋㅋ 너 이정희가 종북주의자 같니?

중국지가서 피자 시킬놈 ㅋㅋ
625한나라에서 북한 빨면 욕먹는다

마귀는 왜 대답을 못할까? 이정희가 종북주의자 같애? 결론은 반반이란다. 니가 무식해서 모르나본데.. NL이라고 다 종북은 아니야.

Nl이 종북이 아니라고 하고 싶겠지
수장 김영환이가 뭐라하던
속는지 모르는 바보들이  있음

대체로 맞는 듯합니다. 100%공감은 아닙니다만.

하지만 저 위의 모든 부류 + a가 모두 자신을 진보라고 부르는 것도 사실입니다.

님 생각에는 어디까지가 진보라고 생각하십니까?

본래 진보는 범 좌파를 부르는 용어였고, 이것이 파생된 시기는 프랑스의 68혁명 이후입니다. 68혁명은 전형적인 사회주의 혁명은 아니었고, 정확히 말하자면 급진 자유주의 운동이었는데, 이 시기에 미국의 히피 문화까지 겹쳐서 세계적인 운동이 되었지요. 그러니까 기존의 계급 중심의 혁명론을 중심으로 말하는 좌파 세력은 아니고, 정치-경제적으로 소수 혹은 억압된 이들을 대변하면서 목소리를내는 세력들을 모두 싸잡아 부르기 시작한 용어입니다. 그 안에 물론 좌파가 끼어 있던 건 사실이고요.

한국에서는 참여정부 시절에는... 좌파가 현대적 흐름을 이어받아 진보라 스스로 불렀지요. 이 시기에 민주당이나 열우당은 개혁 세력이라고 스스로 불렀고요. 정책적으로는... 좌파는 사민주의(복지론)을 말했고, 열우당 세력들은 개혁 즉 제 3의 길... 신자유주의 개혁을 지지했고요. 그러나 이명박이 집권하면서 신자유주의 개혁이란 꼬리표를 유지하지 못하게 된 민주당이... 진보쪽(민노당이나 진보신당)에 계속 합당론을 주장하다가 2009년에 들어오면서 기존의 노선을 버리고 진보(개혁) 노선이라는 주장을하기 시작하죠.

바로 이 시기부터 진보란 단어(예전에는 분명 좌파들을 통칭하는 개념으로 쓰였으나..)가 상당히 널리 쓰여지고 기존의 가치가 훼손된 단어가 되었지요. 그 때문에 진보신당에서도 진보란 단어에 염증을 느꼈고. 지금은 노동당으로 개명했지요.

백번 맞는 말씀이기한데..  빨갱이=북한=사회주의 라는 사고방식 때문에
우리나라에 사상의자유가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음.
북한추종세력을 처벌하는 법은 있어도 사회주의를 처벌하는 법은 없지요 아마?

우리 상황이  그렇습니다
분단으로인해 사상이 우리를 지탱하는 힘이기도 합니다
빨갱이가 싫어서 전쟁한 나라임
빨갱가 싫어서 내려오기도하고
빨갱이가 좋아서 38선 위로 올라간 나라임

근데 언제나 느끼는건 좌파들은 자신들의 고립을 피하고자 민주당등 중도 세력과 연계하려해야하는데 옛날 신탁통치 때부터 그랬듯 너무 엘리트 주의에 빠져서 호응을 못얻죠

별로 동의가 안되네요-0-
엘리트주의는 기본적으로
좌파와 이념적으로 친하지가 않는데-ㅅ-

글쎄요 예전에 보면 좌익들을 보면 신탁을 찬성할때 왜 찬성하는지 설명하려했으면 어땠을까요?

그런 논리면 새누리당하고 손 못잡을 이유가 뭔가요? 어느 정당이든 손잡을 수 있는 한계치가 있는 겁니다. 그쵸? 민주당이 새누리당하고 손 잡을 수 있겠어요? 같은 의미로 신자유주의질을 했던 정당하고는 손을 잡을 수 없는 거지요. 이것에 엘리트주의라면... 국개론 즉 국민개색키론을 입에 물면서 자기들 안 뽑아준다고 뗑깡 부렸던, 국민의 수준이 낮다고 떠들었던 그 세력은 뭔가요? 언제 좌파가 선거에서 소수점 이하의 투표를 받았다고 국민 운운하며 모욕한적 있나요? 진짜 엘리뜨라고 착각하는 건 좌파가 아니라, 되려 민주당이나 친노 세력이겠지요.. ㅋ

이런식으로 좌파가 분열하니 정권 창출이 안되는거 아닐까요 ...

그 정권이 좌파 정권이 아닌데 왜 좌파가 거기에 끼어야 하냐는 거예요. 예전에 민주당에서 진보신당을 찾아와 진보 대연합을 꾸리자고 했지요. 한 2008~9년께 일이예요. 이때 진보신당 이하 좌파들은 한미 FTA에 대한 반대를 뚜렷히 표명하는 게 일단 선행되어야한다고 말했어요. 근데 입장차가 있다며 물러가더군요. 반대를 못하겠다 이거였죠. 한미 FTA를 추진한 세력과 좌파가 어떻게 같이 갑니까? 상식적으로? 민노당은 옛날 9석일때... 참여정부 시절이죠. 이 9명으로 한미 FTA를 저진한 기억이 있어요. 열우당+한나라당이 찬성했음에도 난리를 피우고 반대를 했죠. 근데 저번에 그러던가요? 당론을 독소조항인 ISD 요건을 완화 시킨다 어쩌구 저쩌구... ㅎ 심지어 30석에 가까운 민주당 의원들 반대 안 했죠? 제가 알기론 찬성하는 게 맞다는 말을 들었어요.

분열이요? 언제 같은 세력이었나요?

분단국에서 쓸때없는 사상논리 펼치니 통하지가 않죠.

이론이 아무리 좋아도 사람들 마음에 와닿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이념이 다른 건 둘째치고... 노동자를 그렇게 때려죽인 정당 정치인들하고 악수를 하는 게 웃긴거죠. 사실.. 노무현 대통령 xx했다고 새누리당을 뭣같지 보는 분들이, 경찰 진압봉이나 방패에 맞아 돌아가신 분들이 한 둘이 아니고, xx까지 치면 수십명의 사람들이 죽어나간 참여정부였는데... 이 갭이 쉽게 메꿔지나요?

노동자를 누가 때려죽여
한칠레fta로 노무현이가 때려집는건 봤다

한상렬 나왔다면서 조만간 함께 하겠죠
저 애들 본질임

쿤다리니님께선 언어유희가 심하신 듯.
진짜 좌파 정당->진보신당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질문하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정치인 중에 한 분이 바로 심상정 의원인데,
어케 생각하시는 지?
그분은 민주당과는 후보단일화 하신 분이고,
새누리당 당원교육에 가서 연설까지 하신 분인데요.

착각하시는 게 있는데, 새누리당에서 당원 교육했다고 좌파가 아닌 건 아니예요. 그건 님들 프레임이죠. 새누리당은 절대악~ 그러므로 차악을 찍어야한다.... 절대악이니 같은 공간에서 숨도 쉬지 말아야한다~ 예를들면 조중동에서 가끔 세계적인 좌파 철학자들의 대담이나 뉴스를 소개하거든요? 그럼 조중동은 좌파 언론인가요? 그냥 그런 거예요. 그건.. ㅎ 사회주의자가 좌파 맞고요.

심상정이 피눈물을 흘리고 친노 세력들의 협박과 부아에 못이겨 후보직을 사퇴한 것, 그게 무슨 이념이 맞아서 그런 거라고 보세요? 그 양반은 본래 중도 좌파 정도의 정책들을 들고 나온 분인데(저도 현실적으로 중도 좌파를 지지하고 있고요)... 지금은 정의당에 소속되어 있지요? 그 안에 의견 그룹이 된 거예요. 사민주의 의견그룹. 한 정당에 하나의 색깔만 있을 수 없답니다. 다만 진보신당(지금 노동당)은 뚜렷하게 강령에서 모든 게 범 진보 또는 범 좌파에 가깝고.. 그건 분명한 사실이죠. 국내 모든 정당들중에.

이게 왜 말장난인가요? 아직도 무슨 옛 왕당파 시절에 우쪽에 있는 건 우파, 좌쪽에 있는 건 좌파란 프랑스 혁명 시절의 언어를 가지고 좌우를 나누는 분들이 계시는데, 현재의 글로벌 스탠다드로 보면 좌파는 사회주의자들을 지칭하는 개념 맞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C%A2%8C%EC%9D%B5

요 위키백과의 초반만 읽은 분들이 위와같은 편견을 가지고 계신데, 실제 아래로 내려가 보면 죄다 사회주의와 관련된 세력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음.. 언제 정의당과 노동당으로 갈라섰지요?
정말 궁금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하여튼 저는 심상정 의원의 그 열정과 유연함이 좋더군요.
뭐 국방.안보 분야는 좀 나와 댜른 생각을 가졌지만.

저도 심상정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제 기억으로 2010년께였나? 그랬을 거예요. 유시민이 이끄는 친노 세력들이 계속 민노당과 진보신당에 추파를 던졌지요. 그래서 진보신당의 명망가들인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등이 빠져나가고 이들이 민노당과 다치 뭉쳐 만든 게 통합 진보당입니다. 그리고 그 통합 진보당이 어그러져서 통합 진보당(민노당 세력)과 진보 정의당으로 다시 나뉘었고(친노+진보신당 탈당파), 진보 정의당은 진보를 뺀 정의당으로 개명, 진보신당은 노동당으로 개명했습니다.

음 그렇군요.
저희 회사 노조와 꽤 인연이 있으신 분이라서..
뭐 강연도 몇 번 들었고요.

하여튼 좌우를 떠나서,
국회의원들이 그분의 절반 만큼만 일해도 우리나라 잘 돌아갈 겁니다.

NL=민족주의, 주체사상, 주체사상 = 수령론 이라고 써놓으시고 NL이 종북이 아니라고 하시네요.

NL안에 종북이 있는 거죠. '민족주의', 주체사상이라고 한 거 안 보이세요? 제가 어디에 NL이 종북이 아니라는 발언을 했나요? NL 이라고 모두 종북은 아니라고 한 겁니다. 마귀 같은 색키들이나 그렇게 읽는 거죠.

물론 NL안에서도 분파가 여럿있으니깐 엄밀히 말하면 쿤다리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큰 틀안에서 보면 NL이 종북으로 취급당할수도 있는거에요.  마치 새누리당소속 의원이면 다 수구세력 취급당하는 것처럼요.

여하간 저는 그것을 지적한 겁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중에 사민주의 정책을 지지하는 의원도 있어요. 웃기는 사실이지만... ㅎ 그걸 지적한 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니죠. 특정인을 꼽아서 지적하는 건 더 세밀해야 하고요. 이정희가 종북주의자냐고 물었고, 대답이 없길래 NL이라고 모두 종북은 아니라고 말했던 겁니다.

네, 제가 게시물과 댓글들을 좀 급하게 읽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쿤라디리님 공부 많이 하셨네요.

공부요?ㅎㅎㅎㅎㅎ 정치에 관련된 것이라면 어느정도 내공은 있다고 저 스스로 생각하지만, 그외에 사회 생활에 관련된 공부는 거의 뭐... ㅎ 그러니 이런 글이나 싸고 있는 거겠죠... ㅎㅎㅎㅎ

대체로 동의.
참고로 진보신당은 최근 당명을 '노동당'으로 바꿨습니다.

김영환 임수경은  재미로 김일성만나고 왔군아
김영환이는 남로당에대해서 잘 이야기 한다
남노당 남편 억울하다라는 의원도 있었지

815에 쿠바 똘아이 옷입구 나오는 애들이 있지
815때 공산화 못해서  아쉬웠나

종북좌파와 한편인 좌파들이 문제죠.

똥을 알아서 차버렸어야지 종북 프레임에서 자유롭게 되죠.

종북은 아니라 주장하지만 정작 김정일 빠는 인간들하고 한 편이고 관대하죠. 그래서 안통하거든요.

위에 두마리들 삑사리 내면서 노는 꼴좀 보소 ㅋㅋ 위에 내가 대화한 분들만큼의 답변할 가치가 있는 댓글을 달아라. 멍청이들아.

반말이시네요.

님아는 존중할 가치가 없는 벌레에게 존대를 쓰시나? 우리 바퀴벌레님~ 약먹고 뒈지세요~라고 할 양반일세 ㅋㅋㅋ 종북을 입에 물고 헛소릴 싸지른이상 너님은 아웃오브안중일세 ㅋㅋ 신고할라면하셔~ 반말 까는 게 뭐 한 두번인가?ㅋㅋ

그럼 요즘 노동당의 주요 멤버들은 누굽니까?

민노총 계열인가요?
민노총 내부에도 파벌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글쎄요.. 저도 요즘 관심이 통 없어서... 얼마전에 바꿨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