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과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공통점이나 차이점을 이야기 할줄 알았더만
제목만 조선왕조실록이지 그에 대한 언급 자체가 없는데 왜 조선왕조실록으로 제목을 정했는지 궁금하군요.
연산군 4년 성종 시대 실록을 편찬하던 과정에서 이극돈은 김일손의 사초에 적힌 김종직의 조의제문(弔義帝文)이 세조의 왕위 찬탈을 빗댄 것이라고 연산군에게 고자질해 무오사화를 일으켰다.
설마 이 구절에서 따온거라면 글쎄요...
조선왕조실록은 왕이 절대로 볼수가 없었다는건 알고 계신지...
세종또한 태종의 실록을 보려 많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은 보지 못했죠. 그 이후에는 실록은 왕은 보지 못한
다 라는 규칙아닌 규칙이 만들어 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글 하나 추천해 드립니다. 블로그라고 해서 처음부터 비난 하지 마시고
그래도 이 두 사건에 대한 생각을 나름 제대로 밝힌 곳이라고 생각해서 올립니다.
또한 반론도 같이 올리고 그에 따른 재발론 까지 올려놓은 곳이라 생각보다 볼만하다고 생각하리라
봅니다. 아래 같은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제목은 있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곳은 아니니
한번 둘러보심이 어떨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