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들이 언론탄압 운운하면 한마디로 웃기기 그지없습니다.
인터넷 좌파 성향 게시판에서 보수 성향 드러내면 얼마 못가서 밴당합니다.
저 역시도 10여년전에 몇 번 당했죠.
지금도 오유에 가서 박정희 지지라도 해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바로 강퇴됩니다.
518에 대해서 원하지 않는 시각을 드러내도 바로 압력 들어옵니다.
이번에 채널A나 tv조선이 사과 성명낸게 그렇습니다.
박정희 때 언론에서 516을 "쿠테타"라고 말하지 못했던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아니 그보다 더합니다.
언론에선 "혁명"이라고 말했어도 사회에선 "쿠테타"라고 말하던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자칭 민주화 정권이 메이저가 된 2000년 이후엔 518을 민주화운동 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개인적으론 518을 광주사태라고 말했다가 밴당한 경험도 있습니다만 이런 기본적인
표현의 자유도 가치관의 차이도 역사적 인식의 차이도 인정하지 않는게 민주화 세력의
아집입니다.
오유에서는 518을 광주사태라고 말하면 밴당하지만 일베에서 516을 쿠테타라고 말한다고
밴당하지는 않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우파성향 게시판에서는 좌파라고 밴당하지 않지만 좌파 성향 게시판에서는
우파라는게 밴 사유가 됩니다.
"우덜에게는 표현의 자유, 늬덜에게는 표현의 올가미" 이게 한국 좌파의 문제라는걸 그들만
모릅니다.
아무튼 일베가 뜨면서 과거 성역시 되었던 사건들이 공론화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