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3-04-11 22:35
朴대통령 "北과 대화할 것"…대북대화 제의(종합)
 글쓴이 : 낙엽
조회 : 1,110  

http://m.media.daum.net/v/20130411214808002

"대북 인도적 지원 계속…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반드시 가동돼야"

與 외통·국방위원들과 만찬…일부 의원 "전작권 전환 연기해야" 건의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박성민 김연정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북한에 대화를 제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국회 외교통일위·국방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 만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북한과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전했다.

북한의 계속된 도발 위협으로 한반도 안보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상황에서 도발 중단과 핵무기 포기 등 '올바른 선택'을 요구해 온 박 대통령이 대화를 제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반드시 가동돼야 한다. 상황이 어렵더라도 '프로세스'이므로 항상 진행되는 것"이라며 "북한과 대화의 일환으로 오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성명을 발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이날 오후 발표한 '통일부 장관 성명'에서 "개성공단 정상화는 대화를 통해 해결돼야 한다"며 "북측이 제기하는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라도 북한 당국은 대화의 장으로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최근 남한 민간단체가 북한에 결핵약을 지원한 점을 언급하면서 "결핵 관련 의약품이 보내진 것처럼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강경한 메시지도 함께 내놓았다.

박 대통령은 "우리가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북한 스스로 핵을 개발하고 미사일을 쏘고 개성공단도 어렵게 만든 것은 아주 잘못된 일"이라며 "북한이 그렇게 하면 할수록 국제사회로부터 더 큰 비판을 받을 것이고 문제해결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발과 보상이 반복되는 비정상적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가 머리 위에 핵을 이고 살 수는 없다"는 점을 거듭 확인하면서 "김장수 안보실장을 중심으로 정부는 차분하면서도 열심히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만찬에서 군 장성 출신인 황진하·김성찬 의원 등은 "현 상황을 감안해 2015년으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연기하고 한미연합사를 해체해서는 안된다"고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그 문제는 전문가들이 세 단계에 거쳐 확인·점검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다.

박 대통령은 사이버테러 위협과 관련해 정부 내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일부 의원의 건의에 "부처를 또 만들려면 시간이 걸리지만 컨트롤타워는 필요하다"고 공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주요 국가 주한상공회의소 및 외국투자기업 관계자들과 만난 사실을 언급하면서 "외국인들이 현 상황에서 투자하려 하고 차분하게 대처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도 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주거 문제가 심각하다"며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과 관련한 입법화, 경제살리기를 위한 추가경정예산 등에 의원들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만찬에는 지난 9일 청와대 만찬 참석 대상이었던 외통·국방위원장을 제외한 두 상임위 여당 의원들과 함께 허태열 비서실장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이정현 정무수석,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등이 자리했다.

kbeomh@yna.co.kr

min22@yna.co.kr

yjkim84@yna.co.kr

(끝)




결국 대화하네요

제발 끌려가지만 말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개나리꽃 13-04-11 22:37
   
본래 우리 정부의 선택은 대화밖에 없는겁니다.
그 대화에 안나오는 것이 북이고, 그 대화를 하더라도 통하지 않는게 북이죠.
피콜로더듬… 13-04-11 22:38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11/2013041102926.html?news_topR

덮어놓고 대화를 하겠다는 내용이 아닐텐데요?
     
낙엽 13-04-11 22:40
   
본문에 있어요

하지만 박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강경한 메시지도 함께 내놓았다.

박 대통령은 "우리가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북한 스스로 핵을 개발하고 미사일을 쏘고 개성공단도 어렵게 만든 것은 아주 잘못된 일"이라며 "북한이 그렇게 하면 할수록 국제사회로부터 더 큰 비판을 받을 것이고 문제해결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발과 보상이 반복되는 비정상적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콜로더듬… 13-04-11 22:43
   
다시 읽어보시죠.
--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이날 오후 발표한 '통일부 장관 성명'에서 "개성공단 정상화는 대화를 통해 해결돼야 한다"며 "북측이 제기하는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라도 북한 당국은 대화의 장으로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
통일부 장관이 '개성공단 정상화 하고싶으면 대화하러 나와봐라.' 라고 말한거고,
님이 발췌한 기사는 양아치처럼 협박하면 삥뜯기는 악순환을 끊어야 된다고 박대통령이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앞으로는 기사를 제대로 읽습니다. ㅇㅋ?
               
낙엽 13-04-11 22:49
   
아 ㅈㅅㅈㅅ 류길재 장관이 언급한 거였네요 눈좀 똑바로 뜨고 다녀야겠음
약장수다 13-04-11 22:44
   
비정상적인 과거의 악순환을 끊어야 하지만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 남북 대화의 장에 나서면 얼마든지 함께 경제 공동체로 열어갈 수 있다

조건없는 대화 제의의 완곡한 표현 맞는데요....미국 쪽에서 뭔가 움직임이 있는 듯하네요..
개성공단을 전제로한 선 남북접촉... 후 북미대화....뭐 대충  그런 그림인듯...
존재의이유 13-04-11 22:47
   
결국엔 그게그거죠.
아무말없이
"이번에 북한이 지난연평도에 포탄쏜거처럼하면 전면전이다" 라고 말했다면 인정.
굳이 그걸 그렇게 대화제의한게아니다 라고 말할 의의가 있을까 하네요.
     
피콜로더듬… 13-04-11 22:49
   
그러면 명색이 통일부 장관이 "전쟁하자" 하는게 맞습니까?
부처 이름을 바꿔야겠네요. "북진통일부"

북한에게 대화하러 나오라고 제의한 것이 아니라 대화의 장은 열려있으니 대화하려면 니가 나와라 라고 권한게 명백히 다른 부분인거죠. 그게그거라고 볼 것도 아니고요.
          
약장수다 13-04-11 22:53
   
'대화하러 나오라'와 '대화하려면 니가 나와라'가 뭐가 다르다는 건지 모르겠군요..
               
피콜로더듬… 13-04-11 22:56
   
"돈줄테니 나와라" 와 "양아치처럼 굴면 좃되는 수가 있으니 지금 하는 짓거리 접고 똑바로 해라." 의 차이입니다.
네놈따위 13-04-11 22:51
   
북한이 바라는데로 되는기분.. 세계국가들이 한반도 평화 외치는거보면 어이없고 짜증남.. 지들일 아니니 악을 키우던말던 우리 불안하고 전쟁나면 금융이 난리가 나니 평화를 해야한다... 이기주의네 진짜 ㅡㅡ 세계국가들은 말할 자격도 없습니다 북한을 이리 만든건 중국뿐만이 아니라 북한과의 전쟁으로 인한 간접적인 피해를 십원짜리도 받지않으려고 하면서 지원을 해서 달래주려는 놈들도 별반 다를꺼 없습니다. 그러면 또 북한은 세계가 호랑이의 분노에 모두가 꼬리를 내렸다며 과장보도 하겠지요.. 과장도 아님 ㅇㅇ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2284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9495
37102 5.18에 대해서 일부 입보수측의 논리가 너무 짜증나는게 (67) 발렌티노 06-02 1110
37101 진주의료원 해산안 기습 처리…난장판 된 경남도의회 (3) 서울우유 06-11 1110
37100 그런데 노무현 비자금 언제 나오나요? (5) Mpas 06-20 1110
37099 벼리가람님에게 (21) 위대한도약 07-08 1110
37098 살인범은 전두환 지지자 (2) 올리버 07-18 1110
37097 솔직히 광화문에 모이는것들은 한국국민 아닙니다. (8) 애틀님 08-05 1110
37096 국정원은 반성해야 한다 (20) 우주벌레 11-05 1110
37095 변리바바와 600인의 고기도적 (2) 제시카좋아 01-10 1110
37094 민영화가 아니라는 의료 민영화? (13) ㄴㅁㅇ 01-12 1110
37093 이명바기 재산환수 한다고 재단만든다고 하던데 (10) 앜마 01-23 1110
37092 간첩 잡는 국정원? (10) jojig 03-07 1110
37091 참 한심한 국개의원 나리들.... (4) 바라기 04-15 1110
37090 노무현 대통령때는 인권이 존중 받았음 (33) 통일코리아 12-12 1110
37089 헛소리 지껄이는 입보수들은 왜 나라팔아먹는 쥐색히에… (8) 으아니 02-07 1110
37088 보편적 급식 주장에 대한 정리 (11) 민주시민 04-07 1110
37087 입보수들은 북핵 어거지에 대해선 10년전이나 지금이나 … (18) 까만콩 05-21 1110
37086 "사실 메르스 의사 격리 안했다" 뒤늦게 고백한 보건당국 (5) afterlife 06-05 1110
37085 네네치킨 왜그러나요 (14) 민주시민 07-02 1110
37084 박정희 혈서 조갑제닷컴에서 증언함 (3) 친일타파 10-28 1110
37083 [사설]더민주 인재영입, ‘문재인 號’ 가능성 보인다 (7) 까꽁 01-05 1110
37082 역시 클라스는 영원하다. (6) 해충감별신 03-28 1110
37081 선거후 대권주자 지지율(리얼미터) (7) 마이크로 04-15 1110
37080 국회의장 이렇게 될수도 있음 (7) 인간성황 04-18 1110
37079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 (4) 우앙굿 12-12 1110
37078 국민의당 문병호 "문재인, 대선 포기해야" 당대표 출마... (11) 냐햐학 12-18 1110
 <  7261  7262  7263  7264  7265  7266  7267  7268  7269  7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