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보수분들중 진보의 일베공격에 일베가 까이는 이유는 정치적인 이유다 라고 이야기를 했죠
정치적이니깐 까인다.
일베의 파급력이 커지니깐 정치적인 목적으로 일베를 깐다.
따라서 일베때리기는 정치적인 목적의 탄압이다.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는 진보가 한 사이트를 죽일려고 한다.
표현의 자유에는 그만큼의 책임이 따릅니다.
서프가 옛날에 반대진영의 욕도 많이 먹었고 논란도 많았죠.
하지만 최소 운영자가 익명이 아니라 실명으로 자기를 공개적으로 드러내놓고 활동을 했어요,
자기는 떳떳한데 얼굴 못 깔 이유가 뭡니까?
그럼 일베가 정치사이트가 아니라 그냥 평범한 유머사이트라고 주장을 하던가
그러기엔 너무 정치적이죠.
객관적으로 한 사이트를 평한다는게 쉬운게 아니죠.
어떤 기준을 가지고 어떤 잣대로 평가해야 할지... 공중파와 종편의 수위를 보면 알 수 있죠.
운영자가 사이트를 만들지만 원래 의도와 다르게 이용자들은 다른 성향을 가질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일베정도의 표현수위를 운영자가 놔두고 방관했다.
민주당은 경고를 했어요.
하지만 당차원에서 너희들 맘에 안드니 까불지 말라 이런 이야기 할 수는 없죠.
일반 잡담을 가지고 일개 공당에서 증거라고 우길수는 없으니깐
경고를 하고 증거수집에 들어갔겠죠. 이게 당연한 이야기 아닐까요?
이런 분위기를 아직도 파악 못하니 참 답답하네요.
최소 지만원처럼 이야기할려면 몸빵할 각오는 가지고 표현해야 겠죠.
일간베스트 회원님들
표현의 자유는 익명성이 아니라 자기를 드러내놓고 이야기할때 인정받는 것임
일간베스트 회원님들의 표현의 자유를 저는 존중합니다.
얼굴까고 데모하시면 제가 피켓정도는 만들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