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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2 09:05
광주사태 군인 경찰 전사 27분 묘역
 글쓴이 : 골돌이뿌
조회 : 2,894  

http://www.newsfinder.co.kr/news/article.html?no=19809

내년에는 줄을 길게 지어서 참배를 하길 바래요  

내 나라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 목숨 받친 분들이니 소중하게 존중이 되어야 될깁니다

헌화도 하고 존경도 올리고 해서 자녀들도 동반해서 이분들 희생의 가치를 가르쳐 알려주고 하십시다

국민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서 참배하면 그게 바로 힘입니다 

한 10년 하면 선동역사도 퇴출됩니다  

굳이 폭동인지 운동인지 시비 가리고 싶다면 국민투표도 좋은 방법이예요 

국민투표는 이럴때 쓰라고 있는거니까 국민투표도 좋은 방법입니다 

결과는 빤할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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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lac5 13-05-22 09:08
   
님아 님아 일베님아 유네스코도 종북 빨갱이죠?
메탈 13-05-22 09:11
   
이미 역사적 판단과 평가는 끝난 사항을
국민투표 하자고? 결과는 빤할깁니다? 풋
이봐 당신 시간 남아돌지 않소?

남아 도는 것 같은데

좀 한번이라도 직접 가보고 이런 말하지?

지는 한번도 안 가 보놓고..하여튼 입맛 나불대는..나불나불

어휴
주말엔야구 13-05-22 09:20
   
꼭 온라인상에서만 이러지 현실에선 한마디도 못하면서 ㅉㅉㅉ
이미 조사가 끝난 사건을 지들끼리만 폭동이라고 ㅉㅉㅉ
친절한사일 13-05-22 09:35
   
그렇군요^^
목숨을 받친 분이시군요^^
될기군요^^
존경을 올리는군요^^
가르쳐 알려주는군요^^
빤하군요^^

실례지만 님 어디사세요^^?
kjw104302 13-05-22 09:43
   
ㅋㅋㅋ 당신이 이렇게 말할수 있는것도 민주주의라 가능한거요.  이 노예근성에 빠진 사람아~
     
싱싱탱탱촉… 13-05-22 10:05
   
군사독재시절에는 국가가 인정한 것을 반대하는 순간 영창에 끌려 들어 갔죠.
글쓴 친구는 자기가 누리는 자유가 그분들의 숭고한 의지로 태어난것을 모르는 것이죠.
그런 사람들은 애국 보수가 아닌 수꼴로 부르는 이유죠.
컴맹만세 13-05-22 10:04
   
적어도 내 주변에 '광주민주화운동'이라고 말하는 쪼다는 없음.
원조 운동꼬니 조차도 '광주사태'가 공식 명칭.
     
메탈 13-05-22 10:09
   
적어도 당신 주변에 정상적인 이성을 가진 사람은 없네요
당신이라도 제발 좀 가보세요
나불나불 입만 털지 말고
     
일지매 13-05-22 10:12
   
컴맹만세 // 사회부적응자의 왜곡된 현실인식의 전형을 보여주는군요.
가까운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 상의해보세요.
정신질환은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
하루라도 빨리 고쳐야죠.
     
싱싱탱탱촉… 13-05-22 10:12
   
국가가 인정한 것을 부정하는 사람이 잘못 된것인지
국가가 인정한 것을 옹호하는 사람이 잘못 된것인지

어디가 정당성이 있을까요?

본인의 생각이 삐뚤어 졌다는것은 죽어도 인정못하지요?
     
호이짜 13-05-22 11:34
   
무좀 일베하는놈 치고 제정신이 놈
몇이나 있길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유럽파 13-05-22 10:11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군경은 무조건 존경 받아야됩니다 이건 세계 어느나라든 이념을 떠나서 상식입니다!!
하나두리 13-05-22 10:12
   
유네스코는 기록을 보관하는 곳이지요.
역사적 평가를 내리는 곳이 아닙니다.
또한 5.18에 대해서는 역사적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아직도 수많은 의문이 남아있습니다.

유네스코에 보관되어 있는 그 수많은 기록에 의해
역사를 평가해야 겠지요.

대표적으로 유네스코에 기록된 문서에 의하면
5.18 3개월전부터 전남지역 무기고를 파악해서
무기탈취 계획을 수립했다고합니다.

광주사태 당시 공수부대뿐 아니라 각 군대의 알리바이는 확실합니다.
공수들이 주둔하지 않은 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자상 또는 칼빈 M1소총에 의해
사망했습니다.

이들을 살해한 사람들을 찾아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겠지요.
앞으로도요...

내가 빠른 62년생인데... 광주사태당시 재수생이었어요.
당시 대통령은 최규하였고 국무총리가 신현확, 보안사령관이 전두환이었어요.
전두환이 12,12로 쿠데타를 일으켰고 그것에 저항해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이라면
왜 쿠데타의 최고 피해자인 최규하 신현확 물러가라고 했는지 의문이네요.

당시 최규하와 신현확은 분명히
대통령 직선제를 실시하겠다고 했고, 개헌하겠다고 했습니다.
당시 5,18 주동자들은 개헌을 반대했고 직선제조차 반대했지요.

김영삼 김종필은 직선제를 준비했어요.
그래서 이 직선제에 대한 희망 때문에 당시를 '서울의 봄'이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왜...????
김대중이하 그 추종자들은 직선제를 반대했을까요?

장담하건데,
전국민을 대상으로  당시 광주시민들이 작성해 놓은 증언기록물을 읽게하고
여론조사를 하면 '5,18은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사태'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할 겁니다.
     
싱싱탱탱촉… 13-05-22 10:15
   
님이 주장하는 것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시죠.
62년생이면 님깨서 말씀 하시는 것이 정당성을 가진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으시겠지요?

또한 국가가 인정하는 민주화운동을 사태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님의 어떤 논리로도 인정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자 님깨서 주장하시는 것에 대한 근거 자료 부터 제시 하십쇼.
     
일지매 13-05-22 10:16
   
참 불쌍하군요.
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로 왜곡하려는 한국극우세력이나,
종군위안부를 매춘부로 왜곡하려는 일본극우세력이나
참으로 답이 안나오는 족속들이죠.
     
메탈 13-05-22 10:16
   
유네스코에 기록된 문서를 보셨다구요
어디에 3개월 전부터 무기고 탈취 계획을 했다는 내용이 있는지

다시 한번 정확히 물어봅니다.

유네스코에 기록된 문서 어디에 있습니까?
     
싱싱탱탱촉… 13-05-22 10:17
   
님 같은 분을 칭하는 단어가 있지요.

수구꼴x
애국보수를 가장한 어그로x
     
메탈 13-05-22 10:21
   
내가 정말 개짜증이 나는 것이 뭐냐면
빠른 62년생인데... 광주사태당시 재수생이었어요

학교 7살에 들어갔다고 칩시다.

7살 + 초등학교 6년 + 중고등학교 6년 = 19년

재수 1년 20년.

62년생 +20년 = 1982년

어휴..
     
kjw104302 13-05-22 10:33
   
역지사지라는 말이 있지요. 예를 들어 님의 가족 중에서 광주민주화처럼 희생된 사람이 있다면 저런 주장이 가능할까요!? 민주화운동이 광주가 아닌 하나두리 고향이라면 쉽게 말할수 있나요!? 타지역사람들이 뭐가 그렇다 저렇다 소문만 듣고 말 쉽게 하지맙시다. 당사자들한테는 얼마나 크나큰 아픔이란걸 아시길 바랍니다.
발렌티노 13-05-22 10:23
   
주한 미대사관은 2011년 1월 28일 "미국 정부는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의 가치를 인정하며 앞으로 잘 보존·관리하겠다"는 내용의 동의서를 유네스코에 보냈다. 미대사관이 유네스코에 이런 동의서를 보낸 것은 미국 정부가 5·18을 인류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는 민주화운동으로 보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유네스코는 국내외 검증 절차를 거쳐 '북한군 개입설'이나 '폭동설' 등은 허위라고 결론짓고 2011년 5월 25일 심사위원 14명의 만장일치로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했다.

--------------------------

망상속에 살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근거는 제시하지 못하고 헛소리만 하고 있군요.


위 일베충들의 논리는,
자기들만 빼고, 유네스코와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주요국과 대한민국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전부다
선동당했다는 건데,

마치 위안부와 관련한 일본 넷우익과 사고구조가 비슷합니다.


자기 주위엔 광주민주화운동이라 말하는 사람이 없다라...

자기 주위에 ㅄ들만 있다고 인정하는 군요.
     
싱싱탱탱촉… 13-05-22 10:24
   
근거 소스 url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도 참조 좀 할까 합니다.
          
발렌티노 13-05-22 10:27
   
하나두리 13-05-22 10:28
   
유네스코에 기록된 문서는 당시 광주사람들의 수많은 증언이 기록되어 있지요.
그 중 대표적인 사람이 '윤한봉'이라는 사람입니다.
80년당시 시위를 주도적으로 했던 사람입니다.
또한 5,18재단을 만든 사람입니다.
그 윤한봉이 작성한 증언에 분명히 적혀있습니다.
저와 같은 우파가 제시하는 주장은 거의 모두가 5,18재단에서 제시하는 증언록, 검찰의 조사서 등등을 근거로 제시하는 것이지요. 또한 그것들이 유네스코에 보관되어 있는 것입니다.
저는 5,18기록이 유네스코에 지정되어 보관되는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기록에 수많은 증거가 보관되어 있거든요.

여기 5,18을 '민주화'운동이라고 주구장창 주장하시는 분들...
5,18 기록 증언들이나 제대로 한번 읽기나 했는지 모르겠네요.
     
발렌티노 13-05-22 10:31
   
네 그래서 미국과 유네스코, 대한민국 정부가 폭동설은 허위라고 판단했나보군요

제가 볼 땐 최소한 중학교는 안 나온 것 같은데, 일단 학업부터 마치고 오세요.
          
하나두리 13-05-22 10:40
   
ㅎㅎ 저는 당시를 살았던 사람이에요. 5,18전후를 비교적 상세히 기억하고 있지요.
유네스코와 미국은 그 기록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한 것이지 역사적 평가를 한 것은 아니에요.
저같은 우파가 5,18에 대해 객관적 중립적 표현인 '사태'라고 하는 것도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서에 기반하고 있거든요.

대한민국 정부도 '광주사태'라고 판단했었어요.
'폭동'이라고 표현한 정부는 없었구요.
역사는 승리자가 작성한다는 말도 있지만 5,18주동자들에 대한 미화는 이제 그만해야
할 것 같네요.

그들에 의해 이용당하고 숨져간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이 구천을 떠 돌며 저주를 퍼 붓고 있을겁니다.
               
kjw104302 13-05-22 10:46
   
그 당시에 살았던 사람이라면 광주에 계셨나요!? 뉴스나 신문보고 말하지맙시다.
                    
하나두리 13-05-22 11:23
   
당시에 광주에 있었던 사람만이 객관적인가요?
오호...시민군측의 증언만이 진실이라고 착각하시는 건가요?
나는 당시에 광주에 있지 않았어요. 서울에 있었죠.
80년대 중후반부터 5,18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근데, 지금까지 보니... 오히려 당시 뉴스나 신문이 더 객관적이고 절제된 표현을 쓴 것 같아요.

당시 진압군측의 주장은 지금까지 계속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어요.
많은 경우가 객관적 사실관계와 일치하고 있고요.

그런데 시민군측의 수많은 주장은 지금까지도 변하고 있어요.
경상도 군인이 광주사람죽이러 왔다는 등 수많은 유언비어를 비롯하여
(교전이 아닌) 총상으로 사망한 시민들이 m16에 의한 것보다 칼빈이나 m1에 의한 것이 더 많다는 것... 시민군측도  경찰복이나 진압군복을 입고 돌아다녔다는 것...시민군측도 m16에 의한 무장을 하고 있었다는 것 ....  특히 칼빈이나 m1에 의해 사망한 분들이 발견된 곳은 진압군측이 주둔하고 있지 않은 곳이었다는 것...등등...

아직 새로이 밝혀져야 하는 것은 수없이 많아요.
왜 그리 그것을 두려워 할까요?
                         
친절한사일 13-05-22 14:15
   
웃기지 마십쇼. 당시 언론은 광주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발렌티노 13-05-22 10:48
   
? 위에 제가 올린 건 못보셨나요?
명확하게 민주화 운동으로 인지하고 있습니다만.
역사적 평가가 있기 때문에 역사적 가치를 인정한 겁니다.
유네스코가 아무거나 그냥 오래된거면 다 인정하는줄 아나 보죠?

그 당시를 살았더라도 이렇게 자의적으로 믿고 싶은대로 믿으니 속 편하시겠습니다.

제 아버지는 그 당시에도 살았고,
심지어 5.18 당시에 군 정보부대에서 근무하셨습니다.
군 입장에 기반한 정보들을 접하셨지만, 아주 소상히 알고 계시더군요.

5.18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공부부터 좀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두리 13-05-22 11:07
   
ㅋㅋ  이것보세요...발렌티노님...
조금 더 연구하시고 공부를 하셔야 해요.
유네스코나 미국정부는  결코 다른 나라의 역사에 대해 '역사적 평가'는 하지 않아요.
'역사적 가치'는 인정하지요.

그 '역사적 가치'에 기반을 두고 '역사적 평가'를 내리는 것이지요.
'역사적 평가'는 정치인들이 하는게 아니거든요.
5,18기록물들이 유네스코에 지정된 것은  5,18에 대한 객관적 중립적 평가를 내리기 위해
아주 잘 된 것이라고 생각되요.

앞으로 그 기록물들에 의해 쏟아지는 수많은 증거들에 대해 소위 꼴통 '민주화'세력들의 주장이
허위 였다는 것이 밝혀지게 될 것이니까요.

참고로 발렌티노님 아버님이 군 정보국에 있으셧다면 확실히 아실 겁니다.
당시, 정부와 군은 5,18시 광주 상황에 대해 알 수가 없어서 '북한방송'을 청취하면서 정보를
수집했다는 것을 말입니다.  즉,  당시 광주상황을 북한은 거의 실시간으로 중계를 했어요.

심지어 당시 진압군측과 5,18 시민군측이 모르던 사실까지도 북한방송에선 정확히 보도를 했어요.
지금도 북한측의 기록물이 당시 우리측 기록물보다 더 정확한 부분까지 있다고 해요.

당시 까막눈이었던 군입장의 정보들을 어떻게 발렌티노님 아버님은 알고겠셧는지 궁금하네요?
                         
발렌티노 13-05-22 11:16
   
네. 아버지는 북한 개입설은 말같지도 않은 소리라고 일축하시더군요.
폭동/소요 이런 식으로 보고가 계속 올라와서, 다들 또 시위하나보다 생각했다고 하더군요

? 군이 까막눈이라 돌아가는 상황을 전혀 몰랐다구요?
광주에 내려간 군은 상부에 보고를 안 하나보죠??
뭔가 좀 기본적인 내용 숙지좀 하셔야 겠습니다.

자꾸 평가는 안 한다고 우기지 마시구요.
평가가 없는데, 어떻게 가치를 매기죠?

다만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함부로 나서지 않을 뿐입니다.

자꾸 아무 평가도 하지 않고 중립적인 표현을 쓴다는 데,
그건 그냥 님 생각이잖아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명확하게 광주민주화운동이라는 표현을 쓰구요.
영어로도 democratic uprising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http://www.unesco.or.kr/news_center/sub_01_view.asp?articleid=2521&page=1&cate=
http://www.unesco.org/new/fileadmin/MULTIMEDIA/HQ/CI/CI/pdf/mow/nomination_forms/Korea%20Human%20rights.pdf

이게 지금 가치판단이 배제된 글인가요?


어떻게 이렇게 기초적인 내용도 알아보지 않고,
아무말이나 무책임하게 떠들어 댈 수 있습니까?

부끄럽지도 않으세요?
좀 기본적인건 알고 말씀을 하셔야죠. 자꾸 근거는 못대고 우기기만 하고.

무슨 이게 종교적으로 접근할 문제인가요?
     
kjw104302 13-05-22 10:41
   
ㅋㅋㅋ 일본 우익들하고 동급이신분..ㅋㅋ 증거가 있는데 끝까지 아니다.
          
하나두리 13-05-22 10:59
   
글쎄 그 증거가 어디 있는지 말해 보시죠?
5,18재단을 만든 윤한봉은 분명히 5,18 3개월전부터 무기고 탈취계획을 수립했다고 증언하고 있는데
이 증언을 뒤집을 만한 반대 증거를 대 보시라니까요?
4시간여만에 전남지역 수많은 무기고를 순식간에 털어버렸다는 것도 확실한 사실이지요?
하나두리 13-05-22 10:55
   
80년대 학번을 가지신 분들은 그 당시 5,18만 되면 보았더 영상들이 기억날 겁니다.
5,18측은 소위 집단발포(?)때문에 시민군이 무장을 했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힌터페츠의 영상을 보여주지만
힌터페츠의 영상에는 분명히 무기를 나눠주는 장면이 있어요.

칼빈총에 의해 부상당한 3분을 리어카에 싣고 돌아다니는 영상도 있고, 병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총상치료를 받는 모습도
담겨있지요. 이당시 사망하신 분들의 사인은 칼빈총에 의한 것이지요.
그런데 분명한 것은 힌터페츠는  소위 '집단발포' 이전에 광주를 떠낫다는 겁니다.

자 5,18이후 80년대 대학가를 회상해 볼까요?
5월만 되면 힌터페츠의 영상 뿐 아니라 여러 관련 영상을 보여주곤 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을 꼽아본다면,

트럭앞에서 얼굴에 위장막을 칠한 공수부대원이 마약같은 것을 먹고...
임산부 배를 가르고, 여고생 가슴을 도려내는 동영상을 보여주고 했다고 합니다.
저는 당시 (시험준비에 바빠서) 보지 못했지만 제 친구들 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보았다고 합니다.
탈북자들도 이 영상을 북한에서 보았다는 사람들 많이 있지요?

80년대 후반쯤에...5,18측에 가슴도려진 여고생 시체가 있는지..배가 갈린 임산부 시체가 있느지 물어보았는데
있다고 하더군요.  (불에 반쯤 탄 임산부와 여고생 사진은 지금 공개가 되었더군요. 그 진위여부는 불문하고^^)

당시에는 피가 거꾸로 솟구쳤지만,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그 영상을 누가 촬영했는지 의심이 들더군요.
아무리 위장칠을 했다고 하더라도 요즘같은 포샵전성시대에 그 살인마들 얼굴 확인하는 것은 쉽거든요.
과연 누가 촬영했을까요?  진압군측이 촬영했을까요? 아니면 시민군 측이?  남파된 북환 공작원들이?

개인적으로 5,18을 다시 연구하게끔 한 계기가 되었지만... 지금까지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광주사태'라는 중립적 표현을 쓰는 것이 맞다고 여기는 것이지요.
     
발렌티노 13-05-22 11:02
   
그냥 확실한 건 없고, 그냥 추측성 의심 수준인데,
그런 이상한 소리 그만하시고, 토론을 하고 싶으신거면 뭔가 근거라고 할 만한 것들을 가져오세요.

위 다른 댓글들에서 주장하던 것들도 대부분 근거없는 소리들이더군요.

의혹을 제기하는 측에서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 겁니다.
매번 이런식으로 "~지도 모른다~"이런 말은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하나두리님이 '간첩일지도 모르죠'. 물론 전 그리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하나두리 13-05-22 11:14
   
참내... 발렌티노님...^^
제가 근거를 제시했잖아요?
윤한봉씨 증언이라고..^^
5,18재단을 만든 사람이에요.
대표적인 5,18 시민군측 사람이잖아요?
왜 그 사람말을 못 믿겠어요?
믿고싶은 것만 믿고 싶나요?

전 5,18재단측에서 만든 수많은 책도 다 읽었고, 심지어 김일성을 9번이나 알현하고
'임을위한 교향시'를 만든 황석영의 책도 읽었어요.

최근들어 지만원의 책이나. 김대령의 책도 거의 다 읽어갑니다.
지만원의 책이나 김대령의 책은 유네스코에 지정된 그 기록물을 정리한 거에요.
추측성으로 글을 쓴게 아닙니다.

발렌티노님이 그렇게 자랑스러이 주장하는 유네스코에 지정된 그 기록 문서들에 의해
작성된 책들이에요.
그곳엔 분명히 출처가 적혀있어요.
5,18당시 수많은 광주시민들의 증언들이요....
그 많은 광주시민들의 증언이 다 추측성이고 거짓말이라는 겁니까?
               
발렌티노 13-05-22 11:17
   
네 그 유네스코측 출처를 가져오세요.

전 유네스코 문서들을 보여드렸죠? 명확하게 민주화로 인지하고 있네요.
님은 그냥 자꾸 자기가 믿고 싶은 대로 말하고 있네요 ^^

님의 '믿음' 혹은 '신앙'이 근거가 됩니까?
어쭈구리 13-05-22 11:19
   
하나두리님
그러니까 님이 주장하는

하나두리 13-05-22 10:28  1.♡.♡.85   
유네스코에 기록된 문서는 당시 광주사람들의 수많은 증언이 기록되어 있지요.
그 중 대표적인 사람이 '윤한봉'이라는 사람입니다.
80년당시 시위를 주도적으로 했던 사람입니다.
또한 5,18재단을 만든 사람입니다.
그 윤한봉이 작성한 증언에 분명히 적혀있습니다.
저와 같은 우파가 제시하는 주장은 거의 모두가 5,18재단에서 제시하는 증언록, 검찰의 조사서 등등을 근거로 제시하는 것이지요. 또한 그것들이 유네스코에 보관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주장의 근거인 유네스코 보관자료를 좀 보여달라구요.
그래야 그내용을 잘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알것 아닙니까.
책을 읽어보라?
책도 님이 말하는 유네스코 문서를 근거해서 썼다는 가정하에 그 책들을 보라는 것이겠죠?
님은 그자료를 보고 주장하는 바의 기초로 삼지만
보1지 못한 사람들이 님 주장을 받아들이려면 그자료를 봐야 판단이 되겠지요.
님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건 아니잖아요?
발렌티노 13-05-22 11:21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520030914864

하도 보수단체에서 거짓선동을 하니까,
유네스코가 당시 기록들 보관하라고 요청한 다음,
상세 검토한 결과 폭동설이나 북한군 개입설은 개소리라고 판단했다고 나오네요.
     
하나두리 13-05-22 11:29
   
발렌티노님...^^
유네스코는 기록물의 지정을 할 때...
신청자가 요청한 '명칭'을 사용해요.^^

예컨데, 80년당시 전두환 정권이 광주시민의 증언들을 묶어서 유네스코에 기록물 지정을 신청하면서
'광주사태'라고 했다면, 그 가치가 인정되면 그냥 '광주사태'라는 명칭을 쓰면서 지정했을 겁니다.

유네스코가 명칭을 어떻게 쓴 것이...그 기록물에 대해 역사적 평가를 내린 것은 아니에요.
한국의 현대사에 있어서 '5,18'은 빼 놓을 수 없는 역사지요.
그 역사의 한 가운데에 있는 '광주시민들의 증언'은  역사적 가치가 있다는 것은 확실하지요.
          
발렌티노 13-05-22 11:31
   
하.. 또 믿고 싶은대로 믿으시네요.

지금 아래 문장이 '역사적 평가'가 배제된 문장인가요?

역사적 평가가 배제되서 민주주의/인권 유산으로 선정해서 인권 교과서에
넣기로 했군요?


자꾸 믿고 싶은대로 아무거나 믿지 마시구요.
기초적인 내용 확인 좀 하세요
---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회의 등재심사소위 로슬린 러셀 위원장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가운데‘민주주의·인권’ 범주로 묶을 수 있는 유산으로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을 비롯해 14건을 꼽으며, 이 기록들을 2세기 동안 이뤄진 인권 의식의 발전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사례로 평가했다.
 
민주주의·인권 기록유산은 독재 정권이 가한 참혹한 폭압, 인종차별 및 여성차별, 전체주의와 분단 등의 증거이기도 하고 역경과 박해를 넘어선 인류의 진보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하나두리 13-05-22 11:42
   
발렌티노님이..모르시는 표현...
'광주사태'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폭동? 북한군의 학살?  민주화운동?

어느 한가지를 의미하진 않아요.
이 세가지 의미를 모두 함축하고 있는 표현이에요.
그래서 중립적 표현이지요.

확실히 5,18기록을 읽어보면, 민주화 염원으로 외치던 분들이 많았어요.
반면에 '좌익'들의 선전선동도 많았고요.
탈북자뿐 아니라 과거 공산권국가들의 기록물들에서도 북한군개입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선 더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고요.

유네스코의 입장은... 여러 성격 중에 확실한 성격하나만을 인정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지요.
또한 유네스코의 입장은 영원불변의 성격도 아니에요. 반대 증거가 나오면 바뀌는 것이지요.

5,18 재조명.... 이것은 분명 필요해요.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말입니다.
그들을 그렇게 죽음으로 몰고간 사람들이 누구인지....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어요.

그거 밝히자는 것이 뭐가 그리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5,18은 '민주화운동' 이어야만 되는 특별한 이유가 있긴 있나 보네요?

북한에선 비공식적으로 5,18은 김일성장군을 위해 발생한 남한의 반미 반제 공산화 운동이라고
가르치며, 수많은 북한군 열사들이 죽음으로써 이룩한 업적이라고 합니다.
물론 '정치적 쇼' 또는 '북한주민의 의식화교육' 목적이거나 선전용으로 하는 허풍일지 모릅니다.

아무튼,  '님을 위한 행진곡'에서 '님'은  김일성을 지칭한 다는 것은 80년대 주사파들에겐 너무나
상식이었지요. 5,18과 관련해서 김일성을 찬양하는 노래가 '님을 위한 행진곡'이었고 영화가 '님을 위한 교향시' 였어요. 

그런데  '님을 위한 행진곡'을 5,18의 공식곡으로 지정하자는 소리를 듣다보면 자꾸 의심이 들 수 밖에 없어요.  정신 차리세요..이제..
          
발렌티노 13-05-22 11:51
   
자꾸 님의 소망사항을 나열하지 마시구요.

그러니까 유네스코가 지금 이 사건에 대한 역사적 평가를 배제하고 있다면서요.

저게 배제된 글임?
발렌티노 13-05-22 11:30
   
이게 지금 '역사적 평가' 혹은 '가치판단'이 배제된 문헌인가요?

유네스코에서 퍼온겁니다.
5.18은 마지막에 있구요.
------------------------------------------------

기억하는 자만이 인권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
민주주의·인권 세계기록유산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회의 등재심사소위 로슬린 러셀 위원장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가운데‘민주주의·인권’ 범주로 묶을 수 있는 유산으로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을 비롯해 14건을 꼽으며, 이 기록들을 2세기 동안 이뤄진 인권 의식의 발전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사례로 평가했다.
 
민주주의·인권 기록유산은 독재 정권이 가한 참혹한 폭압, 인종차별 및 여성차별, 전체주의와 분단 등의 증거이기도 하고 역경과 박해를 넘어선 인류의 진보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이 기록물과 기록들이 담고 있는 사건, 또 기록물 사이의 연관성으로부터 역사적 교훈을 얻어야 한다. 억압적 정치권력을 극복하고 승리했느냐의 여부보다는 정의를 향한 저항과 투쟁의 과정에서 발생했던 개인의 희생과 시민들의 고통이 더 큰 기억의 가치가 있다.
 
희생과 고통을 기억하는 자만이 세계 어느 곳에서라도 이러한 일들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랄 것이고, 인권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 1893년 여성참정권 선언서 / 뉴질랜드, 1997년
- 여성의 투표권을 요구한 최초의 탄원서
△ 마보의 소송 필사본 / 호주, 2001년
- 원주민인 에디 마보의 소송 기록물. 정부소유의 토지 중 원주민이 조상 대대로 살아온 사실이 인정되어 토착민 소유권이 인정받게 된 1992년 소송기록
△ 1980년 8월 그단스크 파업위원회 21 요구 / 폴란드, 2003년
- 그단스크에서 파업위원회가 요구한 것으로 이로 인해 공산주의 국가에서 최초의 자유노조가 설립됨
△ 필리핀 민중혁명 라디오 방송 / 필리핀, 2003년
- 1986년 자발적인 비폭력 인민 봉기를 통해, 마르코스 독재 정권이 무너진 4일간, 민간 방송과 교회 소유의 방송 그리고 공영 방송국에서 내보낸 라디오방송
△ 인간과 시민에 관한 권리선언 / 프랑스, 2003년
- 1789년 작성된 것으로 많은 국가의 헌법의 기초가 됨
△ 1976-1983년 인권자료 / 아르헨티나, 2007년
- 국가 테러에 대한 저항 운동의 진실과 정의, 그리고 기억의 문서
△ 인권문헌자료 / 칠레, 2003년
- 군사독재기간 인권유린에 관한 기사, 실종자들의 사진, 명부, 실종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청각 자료
△ 해방운동 시청각기록물 / 남아프리카공화국, 2007년
- 인종차별정책 철폐 운동과 관련한 시청각 자료
△ 형사재판 사건번호 253/1963 국가 대 만델라 / 남아프리카 공화국, 2007년
- 넬슨 만델라 등 아프리카민족회의 지도자들의 재판 자료
△ 뚜얼슬랭 학살박물관 / 캄보디아, 2009년
- 크메르 루즈 집권 시기 고등학교였던 이곳에 약 15,000명이 수감됨. 5,000여 장의 희생자 사진과 희생자 및 간수의 신상기록, 고문 자백 등의 기록
△ 공포의 문서 / 파라과이, 2009년
- 알프레도 스트로에스네르 집권 35년 동안 이루어진 경찰의 억압 행위를 기록한 문서
△ 도미니카공화국 인권운동과 저항운동에 관한 기록유산 /도미니카공화국, 2009년
- 1930년-1961년 집권한 독재정권이 자행한 고문, 상해, 살인 등에 대한 기록과 저항과 투쟁에 대한 기록
△ 베를린 장벽의 건설 및 붕괴와 1990년 2+4 조약 / 독일,2011년
△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 대한민국, 2011년
1980년 5월 전남도청 광장에 모인 광주시민들
     
하나두리 13-05-22 11:50
   
참내..
그러니까.. 유네스코도 분명히 '5,18 기록물'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인정했어요.
누가 뭐랍니까?
그렇다고  유네스코가 '역사적 평가'까지 내렸다고는 할 수 없어요.
역사적 가치로 부터 부분적 잠정적 '판단'은 가능하지만
절대적 불변적 평가는 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만약, 북한군이 개입해서... 임산부 배를 가르고, 여고생 가슴을 도려내어서
시민들을 흥분하게 한 뒤에 '경상도 군인이 어쩌고 저쩌고 ...' 등등 각종 유언비어를 날조해서
폭동으로 유도한 사실이 새로이 밝혀진다고 하더라도, 유네스코의 가치평가는 크게 변하지 않을 겁니다.

가해자가 한국군에서 북한군으로 바뀔 뿐이지요.
          
발렌티노 13-05-22 11:52
   
자꾸 왜곡 쩌네요.

저게 역사적 평가가 배제된 문장들이냐구요?

민주주의의 일환으로 역사적 평가를 명백히 하고 있는데,
어디서 자꾸 억지를 부립니까?

한글을 못읽는 겁니까?
파블로프 13-05-22 11:37
   
사태? 사태가 중립적 표현이라면 4.19사태 6월사태 부마사태가 되겠군요. 서울의봄은 서울의 폭동이고요.
     
하나두리 13-05-22 11:58
   
참내..^^
이보세요..파블로프님...^^
4,19는 대상이 있었어요. 이승만 정권...
6월항쟁이나 부마사태도 그 대상이 있었지요. 전두환 정권과 유신정권...

그런데 5,18은 그 대상이 애매해요.
5,18의 대상이 누구인가요?

당시 대통령이던 최규하? 신현확총리?
보안사령관 전두환?

자 5,18측이 주장하듯이 12,12쿠데타에 대한 민주화운동이었다고 해 봅시다.
그러면...12,12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 이며 소위 '서울의 봄'을 열겠다면서 대통령직선제를
준비했던  최규하와 신현확총리에 대해서 왜 물러가라고 했는지 애매하네요.

분명히 당시 주장은 '최규하 신현확 물러가라'가 주측이었어요.  나중에야 '전두화 물라가라'가 추가되었지요.  12,12가 쿠데타 라면, 최규하 신현확을 보호해야 할 것이 분명한데... 왜 그랬을까요?
더군다나 왜 대통령 직선제를 반대하고 '개헌'을 반대했을까요?
이 점은 아직도 애매해요.

따라서 사태라는 표현이 중립적인 겁니다.
민주화운동도 애매하고, 폭동도 애매하고, 공산화운동이라기에도 애매하고...
여러가지 성격이 뒤 섞여 있어요.
어느 성격이 우위를 점한다고 단정 할 수도 없고 말입니다.
어쭈구리 13-05-22 11:50
   
어떤 논거가 바탕인 주장을 할 때는
그 논거를 제시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내가 말하니 너희는 믿어라'?
하나두리님 논박을 하려면 기본적인 준비부터 하고 오세요.
민짱 13-05-22 11:57
   
하나두리님. 뭔가 근거나 fact를 가져와서 말을 하세요.
다른분들은 유네스코가 역사적 평가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근거를 가져왔죠?

그리고 글들 읽어보면 5.18 전개과정이나 배경지식도 굉장히 부족해 보이는데
어떻게 저렇게 용감하게 말을 함부로 하시나요.

참 답답합니다.
하하킹 13-05-22 12:14
   
일x가서 노세요 영감님
하나두리 13-05-22 12:15
   
참내.. 답답하긴 하네요^^
유네스코가 역사적 가치를 인정했다고 했지요?
역사적 평가는 한 것이 아니잖아요?

설사 유네스코가 잠정적 평가를 내렸다고 해서
그 평가가 절대불변이고 영원불멸의 평가는 아닌 겁니다.

결코 유네스코는 역사평가는 하지 않아요.
밝혀진 사실관계에 대해 '가치평가'는 하지요.
그래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했다고 제가 말했지요?

유네스코는 결코 역사를 판단하는 기관이 아니에요.

역사적 사실관계는 추후에 수없이 새로이 밝혀질 수 있는 겁니다.
여기 많은 사람이...말하길

유네스코가 판단을 했으니,  더 이상의 역사적 사실관계를 밝히지 말라는 것인데...
한마디로 개소리로 보이네요.
뭔가 꿀리는 것이 있거나 찜찜한 것이 있으니 더 이상 얘기하지 말자는 것인가요?

만약, 통일이 된 후 북한군이 개입이 진실로 밝혀진다면
또한 북한군과 남한내 종북세력이 선량한 시민들을 죽이고 마치 한국군이 그런 것인양 선전선동을 했다는 것이 밝혀진다면
그때에도 유네스코의 평가는 불변이어야 할까요?

이것들 보세요.
90년대 동구공산권이 무너지고, 많은 주사파들이 전향을 하고, 동구권의 기록물들과 주사파들의 증언들...그리고 탈북자들의 거의 일치된 증언들... 심지어 직접 개입했다는 탈북자증언까지 나오는 현실을 무시하면 안되요.

물론 북한이 5,18을 체제유지를 위하 수단으로 이용하는 면도 무시할 수 없지만, 5,18당시 광주에 잠입하려 남파된 간첩이 서울에서 체포되기도 했었어요. 심지어  당시 시민군측이 북한군으로 의심이 든다면서 잡아다가 진압군측에 넘긴 경우도 있었지요.

전부 믿을 수는 없지만, 상당한 의혹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보여지네요.
결코 광주시민이라면, 도청지하에 수십kg의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하지 않아요.
그게 터졌다면 반경 수키로미터는 쑥대밭이 되었을 것인데.....
민주화를 외치던 순수한 사람들이 그랬을 거라고 보나요?

새로운 사실관계의 조사...
이미 밝혀진 사실관계의 재 조명...
5,18에 대한 재평가는 이루어져야 할 겁니다.
     
하하킹 13-05-22 12:21
   
아네^^

일x가시면 되요^^
          
하하킹 13-05-22 12:26
   
나이가 들면 들수록 생각의 틀이 꽉 박혀서 변화하지 않는데요.
이분한텐 절대 설득 안됨.  이미 그 틀에 박혀서요.
발렌티노 13-05-22 12:26
   
하나두리님 저분 또 어거지부리네요.

여기서 누가 유네스코 평가가 불변이라고 했습니까?
여기서 누가 유네스코가 결정 했으니, 이의를 제기하지 말라고 했습니까?

아무도 그런 주장한 사람 없습니다. 어디 아프세요?
방금 일어난 일도 기억 못하시네.

여기서 누가 저런 주장을 했죠?
아무도 그런 말 한 사람 없습니다.

단지 님이 유네스코가 이번 사안에 아무런 역사적 평가 혹은 가치판단을 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해서,
그걸 반박하는 근거를 제시했을 뿐입니다.

잘못알았으면 잘못알았다고 하면 끝날일을,
왜 자꾸 엉뚱한 말을 해대며 욕먹을 짓을 자초하시는지.
     
하하킹 13-05-22 12:28
   
안타까우신 분입니다.
     
어쭈구리 13-05-22 12:30
   
정신승리를 원하나 봅니다.
발렌티노님께서 고생하십니다.
발렌티노 13-05-22 12:30
   
그리고 역사적 평가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라는 말은
하나마나한 말입니다.

역사적 평가 뿐 아니라 과학적 지식도 시간이 지나면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유네스코의 평가가 절대불변의 지식이라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중요한 건 지금, 다양한 평가와 검토를 통해 많은 국제기구와 주요 국가가 민주화운동으로
평가했다는 사실이며,
이에 대해 이의가 있다면 그 근거를 제시하고 토론하면 될 일입니다.

문제는 그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자꾸 유네스코는 아무런 평가를 내리지 않았다는 둥 헛소리를 하는 데 있습니다.


언제든지 바뀔수 있다는 말은, 하나마나한 말이지, 특정 평가에 대한 반박이 아닙니다.

그 특정 평가에 대해 반박하고 싶으면, 그 반박을 가져오면 됩니다.
파블로프 13-05-22 12:38
   
답답하시네요. 참으로 답답하십니다. 북한은 5.18을 기념한다고 했지요? 그거 개보수 찌라시 뉴데일리에서 만든건데 믿으십니까? 또한 그 기념비가 5.18을 기념하는 비인지 명확하지 않고 출처또한 불분명합니다. 또 북한은 4.19도 기념하고 6월항쟁도 기념하니 북괴가 그것들을 조정했다는 것이 분명하네요. 4.19와 6월항쟁도 역사적 재조명이 필요하겠군요. 주장하는 주체가 불분명한다는것은 어불성설. 말도안되는 이야기입니다. 5.18에대해 다시 자세히 눈뜨고 읽고오세요. 구호는 계엄군은 물러가라였습니다.
고프다 13-05-22 15:21
   
안타까운 희생자들이지요

이 분들 묘 앞에도 술한잔 올리고 29만원짜리 늙은이 목을 쳐야 되는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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